너무 오랜 시간

2015. 8. 15. 14:52


행운이나 행복이 스스로
자신에게 찾아와 주길 바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 유배되어 세상의 나이로 마흔일곱 해를 
살아 보니 이제야 알겠다. 행운이나 행복한 날은 
까닭 없이 내 마당으로 날아 들어오는 
파랑새처럼 찾아오는 것이 아니었다. 
행운도 행복한 날도 원하는 이들이 
스스로 만들어야지만 주어지는 것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리고만 있었네. 


- 박광수의《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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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에게 말을 건넨다

2015. 8. 14. 10:04


나에게 
말을 건넨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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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봐야 안다

2015. 8. 13. 09:53


'이제 다 끝났어'라고 
생각되어도 끝난 것이 아니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참 알 수 없는 것이 끝이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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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5 - 롤리팝 5.1.1에서 시스템 업데이트

2015. 8. 12. 09:26


5.1.1 상태에서,

시스템 업데이트가 떴다..




용량이 크지 않고,

커널버전 등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면,

배터리 누수 등과 같은 오류를 잡기 위한 업데이트가 아닌가 싶다..

그나저나, 

'안드로이드 6.0 M'으로 업데이트가 얼마 안남은 걸로 알고 있는데,

나름 세심한 배려인 건가..?


ps: 넥서스5를 쓴지 2년이 되어 가기에,

다른 중저가 중국폰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원플러스2, 홍미노트2 등)

이런 레퍼런스폰의 장점을 포기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첫아이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

2015. 8. 12. 09:11


아이는 나에게 
듣는 법, 주는 법, 받는 법, 
나아가 안 된다, 말하는 법까지 가르쳤다. 
소통의 ABC를 나는 첫아이와 함께 비로소 
발견하고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더 많이 태어나면서 
그러한 배움을 좀 더 깊이 
밀고나갈 수 있었다.


- 자크 살로메의《자신으로 존재하는 용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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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존감은 왜 필요한가

2015. 8. 11. 09:23


자존감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든 
나는 충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믿는 마음이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우리의 특성과 능력을, 그리고 우리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 베르벨 바르데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2》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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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2015. 8. 10. 09:33


얼마나 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당신이 늘 피곤한 이유는 
휴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휴식의 '방법'이 틀려서이다.
진정한 휴식은 회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 메튜 에들런드의《휴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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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캔 와이파이? 그냥 은박지로 와이파이!

2015. 8. 7. 17:12

구형 노트북에 구형 와이파이를 사용 중이라,
토렌트 등으로 다운받기를 하면,
잘~ 나와야 1.5메가,
진짜 잘~ 나와야 잠깐 2메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쿠킹호일로 안테나 만드는 식이랑,
맥주 캔으로 만드는 방식이 있던데,

뭐로 하든 한쪽으로 반사만 시키면 된다고 해서,
아래와 같은 만들어 봤다..

iptime 제품인데, 딱봐도 꽤 구형으로 보인다..

쿠킹호일을 조금 두꺼운 박스에 잘라 테이프로 고정..


흠..

정말 효과가 있을까..싶어 바로 테스트..



결론:

위 이미지 처럼,

이전보다는 다소높은 다운속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엔 잠깐이였지만, 3메가도 찍다 내려오기도)

이걸 했다고 눈에 띌 정도로 올라가진 않았지만,

안하는 것 보단 나은 정도?

텍사스양 일상에서

영적 휴식

2015. 8. 7. 09:20


영적 휴식은 
당신의 마음과 능력,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에 심오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다. 
일부 과학자는 우리가 영적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기도와 
명상은 두뇌를 물리적으로 변화시킨다.


- 매튜 에들런드의《휴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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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갑자기 급증한 유입자 수.. 알 길이 없네..

2015. 8. 7. 00:11





평소 유입자 수는,

위 이미지에 보듯,

100 몇십 정도 밖에 안되는 잔잔한 곳인데,


갑자기 5,000이 넘었다..

유입경로, 링크를 봐도 평소와 똑같다..


포털 사이트에 걸릴 글도 없지만,

걸렸다고 하기엔 너무 적은 유입자 수..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알고보니,


2015/07/23 - [일상에서] - 디스커버리 패딩..역시즌 구매

이 글 때문이네..

텍사스양 일상에서

깜빡 졸다가

2015. 8. 6. 09:14


빠르다는 게 뭐지?
밥을 10분 안에 다 먹는 것?
제한속도를 10퍼센트쯤 넘기는 것?
문득 사고를 당한 날 엄청나게 엑셀을 밟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잠도 줄여가며 원고를 쓰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하필 그 순간 깜빡,
정말 아주 깜빡 졸았습니다.
나의 질주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던
내 삶이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나는 
내동댕이쳐졌습니다.


- 유영만의《곡선이 이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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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얼음 없는 세상

2015. 8. 5. 09:36


지구에 얼음이 없어진다면? 
이는 나무, 꽃, 온갖 동물이 없는 세상을 
떠올리는 것만큼이나 상상하기 어렵다. 
실제로 얼음이 사라지면 지구와 인류 
모두가 극적인 파국에 이르고 말 것이다. 
우리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먹여 살리는 
식수와 농업용수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빙하에서 얻고 있다. 


- 헨리 폴락의《얼음 없는 세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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