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2016. 11. 14. 13:57


"교육감이 되고 나서 

한동안은 그리 편치 않았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출근을 하는데 

우리 교육청 현관 이마에 답이 있는 거예요.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이런 표어예요. 

그래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행복하면 선생님들도 표정이 환해질 테고 

학교가 밝아지겠지요. 그러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겠다 싶으니 마음이 

후련해졌습니다." 



- 최창의의《(전국 17명 교육감들과 나눈) 교육 대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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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간절한 마음

2016. 11. 12. 20:24


원하는 

무엇을 찾지 못한다면 

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보자. 

다시 눈을 뜨고 팔을 천천히 저어 보자.

모든 것들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곳에 있으니까. 

하지만 손을 뻗어도 찾지 못한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떠나버린 것이다. 



- 심승현의《파페포포 메모리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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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법의 장소

2016. 11. 11. 17:45

"마법의 장소들은 

언제나 지극히 아름답고, 

하나하나 음미해야 마땅하지. 

샘, 산, 숲, 이런 곳에서 대지의 정령들은 

장난을 치고, 웃고, 인간에게 말을 걸어. 

당신은 지금 성스러운 곳에 

와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까치밥은 남겨뒀다..

2016. 11. 10. 12:59


텍사스양 일상에서

땀과 눈물과 피의 강

2016. 11. 10. 09:28


꿈꿀 수 있는 일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을 향해 건너야 할 강은 

늘... 땀과 눈물과 피의 강입니다.



- 조정민의《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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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앞과 뒤, 겉과 속이 다르면

2016. 11. 9. 09:10


세상에 자신을 드러낼 때

내면의 실상을 위장하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분열시키는 것이다.

영혼의 분열을 초래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지 않으면서 

입으로는 다른 말을 하는 것이다. 



- 버지니아 스템 오언스의《어머니를 돌보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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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 시절 경험이 평생을 간다

2016. 11. 8. 09:46


어린 시절에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경험은 평생을 간다.

사랑의 열망은 우리에게 훌륭하고 멋진 엄마와 

온전히 하나가 되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어린 시절, 좋은 양육자와 애착 관계를 맺었다면,

어른이 된 뒤에도 좋은 짝을 만날 확률이 

높으며 애정을 유지하기 위해 환상에

기댈 필요가 없어진다. 


- 샌디 호치키스의《나르시시즘의 심리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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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밧줄 하나

2016. 11. 7. 09:22


"지금은 오직 

희망만을 말해야 할 때입니다. 

살면서 부딪치는 절망이라는 암벽을 

어떻게든 올라야 합니다. 그것을 오르는 데 

제가 여러분의 밧줄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나누며 아끼고 살아도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이제 나눔을 경쟁해야 할 때입니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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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을 위한 내일'을 향해

2016. 11. 5. 20:32


"엄마는 살면서 

처음으로 내일이 막 궁금해져"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당신에게도 

소망하는 내일과 기대하는 미래가 있었을 텐데,

엄마가 된 이후로는 자신을 내려놓은 채 온전히

누나와 나만을 위해 살았다는 사실을.



- 태원준의《엄마 일단 가고봅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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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2016. 11. 4. 09:04


"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업을 하다 두 번 망했고, 선거에서는 여덟 번 

낙선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정신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운이 나쁜 

사람이라고요? 글쎄요. 

참, 하나를 빼먹었군요. 저는 인생 막바지에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 신인철의《핑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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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잘못 만난 사람

2016. 11. 3. 09:14


세상에는 

잘못 만난 사람들이 있어. 

그뿐이야.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 

외로워서 죽을 지경인데 어떻게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겠어. 누군가를 만나면 그의 본모습을 

보는 대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좋은 걸 덧입히지. 

그를 멋있게 보려고 두 눈을 감는 거야. 

그는 자신을 근사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당신도 그래. 



- 로맹 가리의《여자의 빛》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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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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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 13:02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