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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6.11.27 -- 로지텍 - G102 PRODIGY
  12. 2016.11.27 -- 적절한 타이밍

'그 정도 쯤이야'

2016. 12. 9. 09:01


문제가 

확인되더라도 소홀하게 대응한다. 

깨진 유리창을 발견한다 해도 '그 정도 쯤이야'라며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다 큰 봉변을 당하고 만다. 



- 마이클 레빈의《깨진 유리창 법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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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무지한 사람

2016. 12. 8. 20:42


무지한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배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책이나 지식에 

매달리거나 권위자가 이해를 시켜 주리라고 

믿고 의지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해는 자신의 심리적 과정 전체를 알아차리는 것, 

즉 자신에 대한 지식을 통해서 옵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교육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 J.크리슈나무르티의《교육을 말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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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습관의 노예, 습관의 주인

2016. 12. 7. 09:11


인간은 

습관의 노예인 셈이다. 

습관은 어떤 생각과 감정과 행동이 

하나의 패턴으로 굳어질 때까지 반복함으로써 

형성된다. 패턴으로 굳어진 후에는, 그 반복되는 

패턴 속으로 자꾸 끌어당긴다. 그리고 습관을 

깨뜨리기가 더욱 더 어렵게 된다. 



- 킴 마이클즈의《빛을 향한 내면의 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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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알맹이

2016. 12. 5. 09:56


알맹이가 있는 

좋은 글은 우리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오래오래 우리 삶을 참되고 바르게 이끌어 줍니다. 

어떤 글이든지 그 속에 이야기가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알맹이입니다. 그게 빠진 글은 

쭉정이 글이고 읽어도 아무 맛을 느낄 수 

없게 되지요. 혼자 중얼거리는 말은 

이야기로는 가치가 없고, 남이 

들어 주어야 이야기가 됩니다. 



- 주중식의《잘 배우는 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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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도방

2016. 12. 3. 14:35


거울 떼고

달력을 떼고

옷걸이를 떼고

전등을 떼고

책을 내놓고

그릇을 내놓고

가구를 내놓고

못을 뽑고

홀로

방에

들어가다



- 고도원의《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에 실린

                 김정묘의 시〈기도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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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골목길 학교

2016. 12. 2. 10:27


옛날에는 골목길이 있었다. 

거무튀튀한 나무 전봇대를 기준 삼아 

술래잡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다방구, 

왕거미놀이를 했다. 골목길이 알고 보면 놀이를 통한 

사회성과 창의력, 규율과 배려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사회화 교육의 첫 장소였던 것이다. 굳이 집에서 

아빠가 야단을 쳐 가며 교육할 필요도 없었다. 

동네 어른들이 꾸짖거나 타일러서 

바로잡아 주었다. 



- 탁경운의《나의 직업은 아빠입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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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리지널' 아이디어

2016. 12. 1. 09:11


아이디어란 

다른 아이디어를 빌리고, 

뒤섞고, 뒤엎고, 계발하고, 주고받으며 나옵니다. 

때문에 당신의 아이디어가 '오리지널'이라고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사실, 아이디어의 가치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으로부터 어떻게 영감을 끌어내고,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그것을 재해석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 존 헤가티의《지그할 때, 재그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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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숨쉬기를 배우다

2016. 11. 30. 09:31


나는 산을 오르내리며 

숨 쉬는 법을 배웠다. 그랬다. 

태어나면서부터 누구나 숨은 쉬지만, 

숨을 쉬는 것이 잘 살아가는 것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또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나는 부탄에서 비로소 알았다. 

부탄에서 걷는 일에는 체력이 필요하고, 

다리를 단단히 내디뎌야 하며, 

또 집중과 전념을 요한다. 



- 린다 리밍의《어떤 행복》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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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산병

2016. 11. 29. 09:10


"몸이 많이 안 좋으신가 봐요. 상태가 어떤데요?"

"어지럽고, 메스껍고, 으슬으슬 춥고, 몸이 늘어지네요. 

고산증세가 제대로 오나 봐요. 여기 4,000 미터 넘는다고 했죠?" 

"네, 4,200 정도 될 겁니다. 내일은 5,300까지 올라가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안 괜찮으면요?" 

"하산해야죠. 낮은 데로 가야 

낫는 병이니까요." 



- 김재원의《라다크, 일처럼 여행처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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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솔직하게 말하기

2016. 11. 28. 10:13


거듭 말하지만 

솔직함은 최고의 감동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당연히 그 내용에는 잘한 일만 

포함되어선 안 된다. 실패의 사례도 있어야 하고, 

부끄럽거나 쑥스러웠던 경험도 담겨야 한다.

그것이 진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솔직함이기 

때문이다.  



- 윤태영의《대통령의 말하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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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 G102 PRODIGY

2016. 11. 27. 21:41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MS 마우스가 이상은 없는데,

미세한 조절할 때 너무 스트레스를 주고 있어서 교체를 생각 중이였다..


우연히 검색하다 로지텍에서 새로 나온 마우스인데,

그 옛날 PC방에서 사용해 봤던 G1을 계승한 모델이며 제 2의 레전드 마우스가 될꺼라나..

(현재는 단종된 모델)


암튼,

겸사겸사 중고를 알아보다가 나오는 족족 팔리는 바람에 기회가 없었는데,

운 좋게 집 방향 지하철에서 거래가 성사됐다..

(말이 중고지 뜯지 않은 새거)

구매 후 지하철 기다리며 한장..


역시나 

중고로 구매한 단종된 방수 키보드 로지텍 K310과 함께..

텍사스양 일상에서

적절한 타이밍

2016. 11. 27. 00:49


비서일을 오래하다보니 

새삼스레 알게 되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타이밍을 잘 맞추는 사람과 

못 맞추는 사람이 구분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모두가 맛있는 것을 먹고 있을 때 

반드시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그럴 때마다 자리에 없는 사람이 있다.



- 전성희의《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비서가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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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