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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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7.31 -- '님'자를 붙여 불러보자
  3. 2008.07.30 -- 고통은 좋은 거야
  4. 2008.07.29 -- 나에겐 네가 필요해
  5. 2008.07.28 --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6. 2008.07.26 -- 내 마음의 지도
  7. 2008.07.25 -- 오래된 구두
  8. 2008.07.24 -- 자신감..
  9. 2008.07.23 -- 동행자는 항상 명랑해야 한다
  10. 2008.07.22 -- 천하의 중심
  11. 2008.07.19 -- 지나온 길, 가야할 길
  12. 2008.07.18 -- 새벽빛

희망이란

2008. 8. 1. 22:28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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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님'자를 붙여 불러보자

2008. 7. 31. 09:28

마음을 내어
눈앞에 보이는 모든 생명들의 이름 끝에
'님'자를 붙여 불러보자. 자신이 조금은 거룩해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그렇게 자꾸 부르다 보면
나와 똑같이 생긴 이웃들에게 상소리를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오소서 비님아, 벌님아, 나비님아!"


- 황대권의《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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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통은 좋은 거야

2008. 7. 30. 10:35

저스틴은 생전에
"고통은 좋은 거야. 고통은 좋은 거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전력을 다해 언덕을 올라갈 때마다
그 말이 떠올랐다. 고통의 경계를 넘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때까지 전속력으로 달렸다. 어느덧 나는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었다.


- 리비 사우스웰의《행복해도 괜찮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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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에겐 네가 필요해

2008. 7. 29. 09:26

나에겐 네가 필요해.
베티 선생님을 만날 때까지
아무도 내게 이렇게 말하지 않았었다.
"넌 정말 멋있어. 나에겐 네가 필요해.
넌 어디에 있어도 정말 잘 어울려."


- 제인 블루스틴의《내 안의 빛나는 1%를 믿어준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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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2008. 7. 28. 09:32

어머니 시대의 의사는 쉬는 날이 없었다.
일년에 두 번 추석과 설날이 있긴 했으나
따지고 보면 쉬는 날이 거의 없는 편이었다.
차례를 지내다가도 급한 환자를 리어카에 싣고 오면
곧장 병원으로 나가셨다. 손을 씻고 들어오면서
'나를 찾는 사람이 참 많네' 그게 끝이었다.


- 박희선의《그는 섬이 되어 있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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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마음의 지도

2008. 7. 26. 23:16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은 개인적이다.
그래서 소위 '마음의 지도'가 생겨나는 것이다.
마음의 지도는 다른 모든 지도가 그렇듯이
객관적인 현실과는 다르다. 하지만 마음의 지도는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고 통제한다.
우리는 마음의 지도를 언어로 변화시켜
주위 환경에 나의 현실을 알린다.


- 엘리자베트 하버라이트의《코칭 리더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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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래된 구두

2008. 7. 25. 09:10

오래 신은 구두는 발이 편합니다.
새로 산 구두는 번쩍거리나 왠지 발이
불편합니다. 사람도 오래 사귄 친구가 편하고
좋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새 구두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새 구두를 신고 여행하다가
물집이 생기고 즐거운 여행을
망쳐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 최창일의《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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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감..

2008. 7. 24. 00:43

내 손으로
직접 쌓아올린 경험일 때
비로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열심히 노력했다면 반드시 자신감이 생긴다.
별다른 노력도, 경험도 없다면 자신감이
없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 곤도 다카미의 《세상에서 가장 값진 월급봉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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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동행자는 항상 명랑해야 한다

2008. 7. 23. 09:08

동행자는 항상 밝고 명랑한
기분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비판은 일체 하지 않는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여자끼리의
여행은 우정의 묘지라 하지 않는가.


- 소노 아야코의《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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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천하의 중심

2008. 7. 22. 01:19

천하에 어디 중심이 있으랴.
우리가 발 딛고 선 땅이 공처럼 둥근 것이라면
누구나 어디에 서 있건 중심이 된다. 문제는
그 사람의 마음이다. 항상 중심에 서서
살아가면서도 변두리 의식을 버리지
못하면 그는 영원한 주변인이다.


- 김종록의《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2)》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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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나온 길, 가야할 길

2008. 7. 19. 06:56

아이를 나무라지 마라. 지나온 길인데...
노인을 비웃지 마라. 가야할 길인데...
지나온 길, 가는 길 둘이서 함께하는 여행길.
지금부터 가야하는 오늘의 길,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인 것을.

- 에이 로쿠스케의《대왕생(大往生)》중에서 -

*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올림픽 슬로건입니다만, 젊은이의 슬로건이기도 합니다.  
높이 오르고자 하면 구름위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고
믿는 젊음의 기상입니다.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인생 여행길,
잘 걸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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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벽빛

2008. 7. 18. 13:11

당신이
그 시간에 깨어 있지 않으면
새벽빛이 얼마나 가까이 다가왔는지,
그 빛이 얼마나 찬란한지 알 수가 없다.
눈을 뜨지 않는 사람에게 세상은 여전히 깊은 어둠일 뿐이다.
새벽의 아름다움은 새벽을 맞이하기 위해
깨어 있는 사람들만의 것이다.


- 이승헌의《힐링 소사이어티》중에서 -


* 일찍 눈을 뜬 사람만이
찬란한 새벽빛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새벽빛, 사업의 새벽빛, 역사의 새벽빛...
일찍 눈을 뜨지 않으면 자기 인생에 새벽이 왔는지,
역사의 수레바퀴가 어디로 굴러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마음의 눈, 역사의 눈을 얼른 뜨지 않으면
시대를 잃고 역사도 잃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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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