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009.12.08 -- 부부갈등
  2. 2009.12.07 -- 이까짓 감기쯤이야
  3. 2009.12.06 -- 마음의 요가
  4. 2009.12.04 -- 평균 2천 번
  5. 2009.12.03 -- 경험과 숙성
  6. 2009.12.02 -- 소리
  7. 2009.12.01 -- 차가운 손
  8. 2009.11.30 --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2
  9. 2009.11.28 -- 서운함과 사랑
  10. 2009.11.27 -- 내 안의 목소리
  11. 2009.11.26 -- 비스듬히
  12. 2009.11.25 -- 맛과 연륜

부부갈등

2009. 12. 8. 09:06
지속적으로 부부갈등을 일으키는 부부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가족생활을 하는 동안만큼은
서로간의 '절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문제와
부모로서의 문제는 두 개의 개별적인 문제다.
부부간의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엄마와 아빠로서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라.

- 존 가트맨의《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 요리  (0) 2009.12.10
잘 감추어 두었다가...  (0) 2009.12.09
이까짓 감기쯤이야  (0) 2009.12.07
마음의 요가  (0) 2009.12.06
평균 2천 번  (0) 2009.12.0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까짓 감기쯤이야

2009. 12. 7. 09:07
"마음은 힘의 원천이야. 
마음에 따라서 몸도 달라져. 
감기에 걸릴 것 같은 상황에서도 
'이까짓 감기쯤이야' 하면 감기가 쑥 물러가. 
그러나 몸을 움츠리고 감기에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면, 
자기도 모르게 콧물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몸이 쑤시면서 감기에 걸린단 말이야. 
마음이 병을 만드는 거야." 


- 장병두의《맘 놓고 병 좀 고치게 해주세요》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감추어 두었다가...  (0) 2009.12.09
부부갈등  (0) 2009.12.08
마음의 요가  (0) 2009.12.06
평균 2천 번  (0) 2009.12.04
경험과 숙성  (0) 2009.12.0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요가

2009. 12. 6. 20:40
요가의 기본 원칙은
의도적으로 몸이 익숙하지 않은 자세를 취해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음도 균형이 필요합니다.
숫자, 공식, 계산, 계약, 현상적 논리에 익숙한 마음이라면
하루에 좋은 시 한편 읽고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을 찾는
마음의 요가가 필요합니다. 몸의 웰빙 못지않게
마음과 영혼의 웰빙도 중요하니까요.

-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 <생일>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부갈등  (0) 2009.12.08
이까짓 감기쯤이야  (0) 2009.12.07
평균 2천 번  (0) 2009.12.04
경험과 숙성  (0) 2009.12.03
소리  (0) 2009.12.0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평균 2천 번

2009. 12. 4. 09:04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요."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세요.
아기가 단번에 성공할 거라 믿나요?
다시 서 보고, 그러다 또 쿵하고 넘어지곤 하지요.
아기는 평균 2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웁니다."

- 로랑 구넬의《가고 싶은 길을 가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까짓 감기쯤이야  (0) 2009.12.07
마음의 요가  (0) 2009.12.06
경험과 숙성  (0) 2009.12.03
소리  (0) 2009.12.02
차가운 손  (0) 2009.12.0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경험과 숙성

2009. 12. 3. 09:02
경험이 쌓이고 숙성되어야 합니다.
창조적인 일은 내부에서 숙성의 과정을 거치다
어느 날 갑자기 뛰쳐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아르키메데스가
자신의 목욕탕물이 넘치는 것을 보고 '유레카(알았다)'라고
소리치면서 부력의 법칙을 발견했듯이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 황성주의《꿈의 씨앗을 심어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요가  (0) 2009.12.06
평균 2천 번  (0) 2009.12.04
소리  (0) 2009.12.02
차가운 손  (0) 2009.12.01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2) 2009.11.3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리

2009. 12. 2. 09:03
'소리'는 내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어준다.
교회 종소리, 자동차 경적 소리, 사이렌 소리,
아스팔트 위에 또각거리는 구두 굽 소리, 사람들의 목소리,
휴대폰 전화벨 소리, 웃음 소리, 박수 소리, 잔디 깎는 기계 소리...
그 모든 소리들이 내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게 '소리'는 기쁨, 놀라움, 그리고
세상 소식의 주된 원천이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균 2천 번  (0) 2009.12.04
경험과 숙성  (0) 2009.12.03
차가운 손  (0) 2009.12.01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2) 2009.11.30
서운함과 사랑  (0) 2009.11.2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차가운 손

2009. 12. 1. 08:59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이상하다는 말보다는 특이하다는 말이 더 낫다.
"네 말을 이해 못하겠어"라고 말하기보다는
"다시 한번 말해줄래"라고
말하는 게 더 낫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험과 숙성  (0) 2009.12.03
소리  (0) 2009.12.02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2) 2009.11.30
서운함과 사랑  (0) 2009.11.28
내 안의 목소리  (0) 2009.11.2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2009. 11. 30. 09:15
비만 때문에 뭘 못한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의 몸무게가
10킬로 정도만 내려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더 이상 기다려선 안 된다. 당신을 옭아매는 구실은
한둘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점이다.

- 로빈 A. 쉬어러의《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리  (0) 2009.12.02
차가운 손  (0) 2009.12.01
서운함과 사랑  (0) 2009.11.28
내 안의 목소리  (0) 2009.11.27
비스듬히  (0) 2009.11.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운함과 사랑

2009. 11. 28. 13:11
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 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나겠지.
서운하다고 즉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별들도 안다.

- 이해인의 시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가운 손  (0) 2009.12.01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2) 2009.11.30
내 안의 목소리  (0) 2009.11.27
비스듬히  (0) 2009.11.26
맛과 연륜  (0) 2009.11.2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안의 목소리

2009. 11. 27. 09:02
우리가 남들을
용납하지 못하거나 비난하게 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속에서 용납하지 못하거나
비난하는 목소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살아오면서 만든 것으로 일종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 배재국의《사랑, 심리학에 길을 묻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2) 2009.11.30
서운함과 사랑  (0) 2009.11.28
비스듬히  (0) 2009.11.26
맛과 연륜  (0) 2009.11.25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0) 2009.11.2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비스듬히

2009. 11. 26. 09:08

생명은 그래요.
어디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있나요?
공기에 기대고 서 있는 나무들 좀 보세요.
우리는 기대는 데가 많은데
기대는 게 맑기도 하고 흐리기도 하니
우리 또한 맑기도 흐리기도 하지요.
비스듬히 다른 비스듬히를 받치고 있는 이여.

- 정현종의 시 <비스듬히>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운함과 사랑  (0) 2009.11.28
내 안의 목소리  (0) 2009.11.27
맛과 연륜  (0) 2009.11.25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0) 2009.11.24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0) 2009.11.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맛과 연륜

2009. 11. 25. 09:12
맛에도 연륜이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좋아하는 맛도 달라지고,
그리운 맛도 많아집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이가 들면 네가 지금 찡그리는
그 맛도 그리워할 거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나이를
80으로 잡는다면 40년은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탐험이고, 나머지 40년은 지금껏 경험한 맛을
기리고 추억하는 여행입니다.

- 임지호의《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안의 목소리  (0) 2009.11.27
비스듬히  (0) 2009.11.26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  (0) 2009.11.24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0) 2009.11.23
인생의 주춧돌  (0) 2009.11.2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