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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11.15 -- 다시 새로워진다 2
  3. 2010.11.13 -- 마음의 향기
  4. 2010.11.12 -- 몸을 맡겨 흐르는 것 2
  5. 2010.11.11 -- 내 할 몫 2
  6. 2010.11.10 -- 알고 싶고, 캐고 싶은 마음 2
  7. 2010.11.09 -- 부름(Calling)과 화답 2
  8. 2010.11.08 -- 세계적인 이야기꾼
  9. 2010.11.06 -- 내 마음 언제나
  10. 2010.11.05 --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11. 2010.11.04 -- 노닥거릴 친구
  12. 2010.11.03 -- 그때는 몰랐다 2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2010. 11. 16. 00:26


내가 지나온 모든 길은
곧 당신에게로 향한 길이었다.
내가 거쳐온 수많은 여행은 당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조차도
나는 당신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당신을 발견했을 때,
나는 알게 되었다. 당신 역시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 잭 캔필드의《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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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시 새로워진다

2010. 11. 15. 00:18


유연하면
부러지지 않고
구부러지면 다시 펴진다.
비우면 채워지고 낡으면 다시 새로워진다.
적으면 얻게 되고 많으면 미혹된다.

- 웨인 다이어의《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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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향기

2010. 11. 13. 14:25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맡은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향기는 절로 퍼져 나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요.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되 바라는 것 없이 그 일을 하고
가는 것이지요. 그 길밖에 없어요.

- 장일순의《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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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을 맡겨 흐르는 것

2010. 11. 12. 00:43


열정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넌 자와 건너지 않은 자로
비유되고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강물에 몸을 던져 물살을 타고 먼 길을 떠난 자와
아직 채 강물에 발을 담그지 않은 자,
그 둘로 비유된다.
열정은 건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맡겨 흐르는 것이다.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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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할 몫

2010. 11. 11. 00:41


내 그럴 줄 알았다.
지금의 내 인생을 전혀 예견하지 못했다.
현재 내 삶은 내가 나를 만든 만큼 펼쳐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행복도 내 몫이고, 불행도 내 몫이다. 앞으로
행복한 삶을 위하여 우물쭈물하지 말고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살아갈
일만 남았다.

- 홍미숙의《희망이 행복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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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알고 싶고, 캐고 싶은 마음

2010. 11. 10. 09:15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상대의 생각, 심지어 감정까지 시시콜콜 알고 싶어 합니다.
상대에게 관심이 많아서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상대가
내 것이라는 생각이 더 커요. 이것은 상대를 자신의
통제권안에 두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이런
갈등을 피하려면 먼저 상대에게 맞춘다는
마음으로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자꾸 알고 싶고, 캐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아야 해요.

- 법륜의《스님의 주례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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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부름(Calling)과 화답

2010. 11. 9. 01:18


그 부름을 듣고
자신의 야망, 가치관, 자산, 열정에 맞게
화답하기만 하면 된다. 간디, 만델라, 테레사 수녀,
마틴 루터 킹과 같은 위인이 될 만한 재목을 갖춘 사람은
우리 가운데 드물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소박하게나마
인도주의라는 장대한 연속체의 일원이
얼마든지 될 수 있다.

- 빌 스트릭랜드, 빈스 로스의《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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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세계적인 이야기꾼

2010. 11. 8. 10:04

비즈니스, 정치, 종교, 엔터테인먼트를 막론하고
모든 분야의 뛰어난 리더들은 대개 최고의 이야기꾼들이다.
그들은 개인성과 보편성을 뒤섞을 줄 안다.
이야기꾼들은 사람들의 지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한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이든 논리와 정서, 즉 경제적 요소와
예술적 요소가 결합했을 때 비로소
가장 강력한 설득력을 얻는다.

- 스탠 데이비스의《예술가처럼 일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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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마음 언제나

2010. 11. 6. 00:49
그리움만으로
그대를 사랑하는 줄 알았습니다
장미꽃 한 송이로
사랑하는 마음 전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반짝이는 보석으로
사랑하는 마음 조금은 더 전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잊은 게 있습니다
내 마음 언제나 하나
그대에게 가는 단 하나의 길
그 길이었다고
그 마음이었다고

- 홍광일의 시집 <가슴에 핀 꽃>중에서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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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 혼자 사는 게 아니다

2010. 11. 5. 09:33
나는 결국 나 혼자
사는 게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내 안에 들어와 있는 것들, 밥상에 반찬으로 올라와 있는 것들,
심지어 내가 마시는 물도 저 시냇물의 물 한 방울이고,
내가 마시는 이 공기도 나무가 밤새도록 내뿜는
산소 한 모금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 몸을
살찌우는 곡식과 채소들이 저 들판에서
나왔다는 걸 아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내 의식은
자연에서 자양분을
얻었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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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노닥거릴 친구

2010. 11. 4. 01:17

마음을 열고
함께 노닥거려줄
진정한 친구를 만나야 한다.
어디서 만나야 하냐고?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자.
하고 싶은 일을 가르치거나, 하는 곳을 찾아서
사람들과 소통해 보자. 사람을 골라 만날 때 우선,
본인이 좋아하는 곳을 찾아나서는 방법이 좋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 소통하면서
관계망을 넓혀나가는 것이다.

- 최영선의《마돈나, 결혼을 인터뷰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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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때는 몰랐다

2010. 11. 3. 01:51

그때는 몰랐다.
길을 걷는다는 것과
길을 낸다는 것이 얼마나 다른 일인가를.
사람들은 간혹 내게 묻는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
사니까 정말 행복하겠다고. 정말 보람있겠다고.
얼마나 좋으냐고. 근심걱정이 없겠다고.
얼추 맞는 말이다. 행복하고, 보람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길을 내면서도,
나는 종종 외로워하고, 때로 분노하고, 절망한다.
사랑에 대한 갈증으로 고통스러워한다.

- 서명숙의《꼬닥꼬닥 걸어가는 이 길처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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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