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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0.12.25 -- 가슴이 뛰는 삶 4
  4. 2010.12.24 -- 숲속의 아기 2
  5. 2010.12.23 -- 나이 드니까
  6. 2010.12.22 --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
  7. 2010.12.21 -- 선순환, 악순환 2
  8. 2010.12.20 --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2
  9. 2010.12.18 --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2
  10. 2010.12.17 -- 느리게 좋아진다 4
  11. 2010.12.16 -- 불사조 2
  12. 2010.12.15 -- 나는 또 감사한다 4

기적의 단식

2010. 12. 28. 11:10


단식의 원리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세포구성 물질인 단백질의 공급을 차단하여
노쇠하고 병든 세포의 소멸과 건강하고 젊은
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세포 정화를 이룩하는 것이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체내의 노폐물과 과잉축적물,
그리고 중금속 등의 이물질을 배설시킴으로써
그로인한 신체의 기능장애를 극복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 김진대의《단식과 건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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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2010. 12. 27. 00:45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미치려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미쳤다'라고 말할 때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정신병이 들었다는 말이 아니라,
자기가 옳다고 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 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명을 거는 것을 말합니다.
가슴에 있는 불을 아무도 끌 수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미친 사람이고,
여러분은 안 미친
사람이에요.

- 옥한흠의《광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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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슴이 뛰는 삶

2010. 12. 25. 14:33


사람은 가슴이 뛸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뛰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준비하고,
이루어 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타인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생각하는 방향대로
흐를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 한정훈의《9일간의 유럽여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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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숲속의 아기

2010. 12. 24. 01:13


나는 겨울에
여름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셰익스피어가 잘 말했다.
'5월의 새로운 환희 속에서 눈을 그리지 않듯,
크리스마스에 장미를 갈망하지 않는다.'
바로 그렇다. 모든 것에 제철이 있는 법.
내 손녀는 두 살에 맞은 크리스마스 때
아기 예수의 구유를 처음 보고는 몇 년 후에도
'숲속의 아기' 이야기를 했다.

- 타샤 튜더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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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이 드니까

2010. 12. 23. 10:30


나이 드니까, 글쎄,
혓바닥도 같이 늙어 가는지 음식 맛을 잘 모르겠어.
내 딴에는 최대한 싱겁게 끓였는데 애들은 너무
짜다고 난리야. 콩나물도 맛없다, 김치도 맛없다,
엄마 솜씨가 왜 이렇게 형편 없어졌냐고 타박들이야.
남편은 아무 소리도 않는데 말이야.
그러고 보니 그 양반도 맛있어서
아무 소리 안 한 게 아니라
맛을 못느껴서 그랬나 봐.

- 박혜란의《다시, 나이듦에 대하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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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2010. 12. 22. 00:23


행복의 순간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했다고
탄식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행복한 순간은 앞에 남아 있다.

- 되르테 쉬퍼의《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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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선순환, 악순환

2010. 12. 21. 01:17


"뱀이 개구리를 씹으며
'나를 대적할 자가 그 누구냐'고 생각했지만,
지네가 자기 몸에 붙은 줄을 몰랐다.
뱀이 죽은 다음에 지네가 교만하여
거미가 그 몸에 젓 담는 줄 몰랐다.
독한 놈은 반드시 독한 것에 상하고,
너한테서 나온 것은 다시
너한테로 돌아가는 법이다."

- 전택원의《마음에 이슬 하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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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2010. 12. 20. 01:49


모든 여행은 즐겁다.
그래, 여행은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살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이 있으면
사지 말아야 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는
여행이 있으면 가야 한다' 라는 말은
언제나 명언이다.

- 박혜란의《다시, 나이듦에 대하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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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2010. 12. 18. 00:26


당신은 사별이나
해직이나 공격이나 금전적 손실 등
몹시 당혹스러운 일이 벌어지더라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그 틈으로 들어가서 쉬면 됩니다.
당신은 앉아서 마음에 아무 움직임이 없을 때까지
명상을 하여 원기를 회복하고 새로워지고
완전해져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바로 그 때문에
붓다는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대의 부모도, 그대의 배우자도,
그대의 절친한 친구도, 그대에게 잘 훈련된
마음만한 평화는 가져다 주지 못한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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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느리게 좋아진다

2010. 12. 17. 00:23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문제들은 자꾸 쳐다보고
해결하려 애쓰는 것과 상관없이 아주 느리게,
눈에 띌 듯 말 듯 좋아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그 문제에의 처방은 기다림과 되풀이 외에
달리 없다는 것도 터득했다. 이 모든 과정은
아이에게도 내게도 시간과 성숙을
필요로 했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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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불사조

2010. 12. 16. 01:38


"여러분 모두는
영원의 시간을 살아간다는
전설의 새, 피닉스를 알 것입니다.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새로,
불사조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피닉스는
500년에 한 번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들어
불에 타 죽고, 그 재 속에서 다시 소생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 피닉스가
되어야 합니다."

- 시부사와 가즈키의《도전자: 이나모리 가즈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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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또 감사한다

2010. 12. 15. 00:41


나는 또 감사한다.
돌아오지 않는 날의 끝자락을
물들이는 노을에, 그 저녁 구름에,
어둠이 내리기 전 잠시 다시 환하게 반조하며
아이들의 얼굴을 더욱 붉게 비추는 석양에,
우리는 얼마나 말하기 어려운 감동을 가지고
들녘에 서서 노을이 사라지기까지
하늘을 지켜보고 서 있었던가.

- 전택원의《마음에 이슬 하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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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