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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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2.10 -- 좋은 울림 4
  3. 2011.02.09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4
  4. 2011.02.08 -- 개척자 4
  5. 2011.02.07 -- 고이 간직할 이야기 2
  6. 2011.02.05 -- 사랑이란 무엇인가? 4
  7. 2011.02.01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가장 어려운 일 2
  8. 2011.01.31 -- 다시 새살이 돋고 2
  9. 2011.01.29 -- 미래 일기 2
  10. 2011.01.28 -- 풍요롭게 사는 사람 4
  11. 2011.01.27 -- 기차 사랑 4
  12. 2011.01.26 --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6

창조의 순간

2011. 2. 11. 01:14


순식간에 지나가는 생각, 특히나 
구체적인 모든 심상을 포착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그렇게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직관 혹은 영감이라는 
개념이 매우 흥미진진한 이유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식적인 생각을 세세히 
포착하려 하지 않는다. 설사 
시도하더라도 잘 해내지 못한다.


- 마거린A. 보든의《창조의 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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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울림

2011. 2. 10. 10:06



진심이 담겨 있건, 
아니면 습관적으로 건넨 말이건 
'감사합니다'라는 말에는 참 좋은 울림이 있다.
그 울림을 알게 된 이후부터 나는 모든 사람들과 
모든 상황들, 모든 것들에게 감사하기 시작했다.
우선 나에게 감사하다.
오늘도 또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내곁에서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이 감사하다.
나를 완성시켜주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정말 많이 감사하다.


- 고도원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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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2. 9. 01:13



진정한 교감이란
상대방을 나에게 구속시키거나,
내가 상대에게 흡수되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나만의 색과 상대의 색이 서로 만나 걸림 없이 묶일 때
진정한 교감은 이루어진다. 지금 내 곁을 지켜주는
모든 이들에게, 나는 그런 마음으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도원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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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개척자

2011. 2. 8. 00:26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한 번도 알지 못했던 세계와 만난다는 의미야.
배우기 위해서는 겸허해야 해."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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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이 간직할 이야기

2011. 2. 7. 01:29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
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한 건 처음이란다.
아무에게도 이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죽을까봐,
그렇게 영영 이 이야기가 지구상에서 지워질까봐
두려웠어. 이제 네가 나를 위해 그 이야기를
고이 간직해주렴."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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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이란 무엇인가?

2011. 2. 5. 00:30


사랑이란 무엇인가?
남에게 자기 자신을 완전히 여는 것입니다.
외적 인물이 잘나서 또는 장점이나 돈, 지위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기쁨을 나눌 뿐 아니라
서러움, 번민, 고통을 함께 나눌 줄 아는 것,
잘못이나 단점까지 다 받아들일 줄 아는 것,
그의 마음의 어두움까지 받아들이고
끝내는 그 사람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것이 참 사랑입니다.

그래서 참 사랑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남의 고통을 자기 것으로 삼을 만큼 함께 
괴로워할 줄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김수환 추기경의《바보가 바보들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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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가장 어려운 일

2011. 2. 1. 00:24


그리스 철학자들의 우화,
첫 구절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남에게 충고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라는 것이었다.

- 김선주의《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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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시 새살이 돋고

2011. 1. 31. 00:55


몸에 생긴 불치병은
마음으로 다스려야 하고,
마음의 깊은 병은 몸을 다스려서 낫게 하는 것은
몸과 마음이 따로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아팠던 상처는 아물고 다시 새살이 돋고
그 지점에서 희망과 힘을 키우는 것,
그게 세상살이인 것 같다.

- 김선주의《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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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래 일기

2011. 1. 29. 00:57


도스토예프스키가 그랬다.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우리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 가능성을 스스로 믿는 만큼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 조혜련의《미래 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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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풍요롭게 사는 사람

2011. 1. 28. 17:56


단순하게 사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인생을 더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가장 소중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그러기위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생각합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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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차 사랑

2011. 1. 27. 00:49


사랑은 그런 의미에서 기차다.
함께 타지 않으면 같은 풍경을 나란히 볼 수 없는 것.
나란히 표를 끊지 않으면 따로 앉을 수밖에 없는 것.
서로 마음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같은 역에
내릴 수도 없는 것. 그 후로 영원히
영영 어긋나고 마는 것.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

2011. 1. 26. 01:38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없어서는 안 되고,
그림자가 있는 곳에 빛이 없어서는 안 된다.
빛이 없는 그림자는 없고, 또한 그림자가 없는 빛은 없다.
나는 우연히 이곳으로 실려온 것이 아니다.
나는 있어야 하기에 이곳에 있는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