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015.09.15 -- 정상에 오른 사람
  2. 2015.09.14 -- 자발적인 노예
  3. 2015.09.12 -- 내 인생의 첫날
  4. 2015.09.11 -- 잘 놀아야 잘 큰다
  5. 2015.09.10 -- 사막에서 중요한 것
  6. 2015.09.09 -- 작가가 되는 꿈
  7. 2015.09.08 -- 고독의 아픔
  8. 2015.09.07 --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9. 2015.09.05 -- 생명의 나무
  10. 2015.09.04 -- 좀 멋지게 살자
  11. 2015.09.03 -- 어디로 갈지
  12. 2015.09.02 -- 그 겁쟁이 아이

정상에 오른 사람

2015. 9. 15. 09:21


정상은 아무나 가지 못한다. 
그냥 열심히 한다고 가는 것도 아니고 
실력이 좋다고 다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운도 있어야 하지만 인성과 인품도 따라줘야 한다. 
특히 마음이 강해야 한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정상의 무게를 견뎌낼 인성이 없으면 
잠깐 올라갔다가도 곧 떨어지게 된다. 


- 조훈현의《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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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발적인 노예

2015. 9. 14. 21:32


자발적인 노예 상태에 빠지는 것, 
이것이 바로 사랑이다. 


- 강신주의《감정수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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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인생의 첫날

2015. 9. 12. 18:18


나는 오늘을 
내 인생의 첫날로 여기리라
내 곁에 가족들이 있음을 기뻐하며, 
그들을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리라. 
그동안 숱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이해하지는 못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고요히 공유하리라. 


- 파울로 코엘료의《아크라문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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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잘 놀아야 잘 큰다

2015. 9. 11. 10:27


"아이들의 생활은 흔히 

중요한 일과 부수적인 일로 나뉘어요. 
아이는 일단 숙제부터 해야 하고, 그러고 나서 
시간이 남으면 조금 놀 수 있지요. 하지만 나는 
놀이가 엄청 중요하다고 봐요. 오늘날 주요 
과목이라고 여기는 것들도 아이들이 
놀면서 경험하는 것을 보완하는 
것이 되어야 해요."


- 안드레 슈테른의《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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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막에서 중요한 것

2015. 9. 10. 09:36


사막에서 중요한 것은, 
없으면 안 되는 필수적인 것들이다. 
한 조각의 오트밀 빵, 한 줌의 쌀, 한 모금의 물, 
한 줄기 온기와 무엇보다 배려하는 마음이다. 
온 세상 사막을 쏘다니면서 헤아릴 길 없는 
외로움을 경험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이리라. 


- 아킬 모저의《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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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가가 되는 꿈

2015. 9. 9. 10:19


나는 바뀌어야 했다. 
내 꿈을 좇아야 했다. 비록 
그것이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우며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 해도, 늘 마음속으로는 
바라왔으나 뛰어들 용기를 내지 못했던 꿈, 
그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궁극적으로 나를 변화시켰다. 


- 파울로 코엘료의《순례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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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독의 아픔

2015. 9. 8. 09:21


고독은 
말 그대로 혼자 떨어져 있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고독의 아픔은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도, 연인과 사랑을 
나눌 때도, 환호하는 군중 앞에 마이크를 
들고 섰을 때도 엄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제임스 힐먼의《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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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015. 9. 7. 09:28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과 하겠구나 
생각했던 남자와 헤어졌어. 결혼이라는 게 
사랑만으로도 노력만으로 안 되는 건가 봐. 
내 인생의 마지막 남자라고 생각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니 다른 누군가를 만나기가 
무서워. 내 심장이 다시 두근거리게 
되는 순간이 또 올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김재용의《엄마, 나 결혼해도 괜찮을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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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생명의 나무

2015. 9. 5. 21:51


다윈 이전의 진화론은 
생물이 하등동물에서 고등동물로 
단계별로 진화한다는 사다리 모형이었다. 
그러나 다윈은 나무가 가지를 치듯 
생물이 진화한다는 생명의 나무 모형을 고안했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가지의 끝에 달린 
진화의 최종단계다. 고로 종의 우열은 
존재하지 않는다.


- 이연대의《Biography '최재천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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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좀 멋지게 살자

2015. 9. 4. 09:54


좀 멋지게 살자.
멋진 건 스스로 낮아지는 것.
주어진 걸 적절하게 취하고 나머지는 
환원하는 것, 나를 위한 소비보다 
남을 위한 나눔이 많아지는
것을 말해. 


- 오선화의《야매상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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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디로 갈지

2015. 9. 3. 09:12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다른 버스를 타고 
완전히 다른 길을 달릴 수 있다. 
어디로 갈지 선택권이 나에게 있음을 깜빡했다. 
스스로 닫힌 세상으로 계속해서 들어서면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답답하다고 외쳤다. 
그저 문을 열고 나오면 
되는데 말이다.   


- 강미영의《숨통트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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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 겁쟁이 아이

2015. 9. 2. 10:03


부족할 것 없는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생각했지만 
감춰진 기억 속에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겁쟁이 
아이가 지금도 모든 인간관계를 
상대하고 있었다. 


- 베르벨 바르데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2》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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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