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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08.28 -- 마음의 감옥
  5. 2015.08.27 -- 공명
  6. 2015.08.26 -- 짧은 휴식, 원대한 꿈
  7. 2015.08.25 -- 사랑하게 된 후
  8. 2015.08.24 -- 고산 적응
  9. 2015.08.22 --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10. 2015.08.21 --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11. 2015.08.20 -- 아마존 '피다한' 사람들
  12. 2015.08.19 -- 춤추는 댄서처럼

가족간의 상처

2015. 9. 1. 07:37


어떤 상황에서건 
사람들에게 가족은 가장 중요하다. 
비록 한집에 살지 않아도, 마음속에서 가족으로 
생각하는 대상들은 아플 때, 실패할 때, 정말 외로울 때, 
기대고 싶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기대감 때문에 
상처가 더 큰 것도 가족이다.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크고 오래가는 상처는 가족끼리 
주고받는 것을 보게 된다. 


- 이나미의《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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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관대한 사람

2015. 8. 31. 09:09


둘러보면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는 
더 하다. 그러나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상대방 
입장을 고려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부터 
먼저 챙기면 상대방이나 자신에게 훨씬 
더 관대해질 수 있다. 오직 강한 
사람만이 상대방에게 
관대할 수 있다. 


- 이나미의《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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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친절한 마음

2015. 8. 29. 16:05


친절과 사랑은 우러나오는 것이다.
우리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사람은 친절과 사랑 안에서 성장한다.
자비를 베풀어라, 사랑해라,
여러 말이 있지만 친절하다는 것,
이것이 인간의 미덕이다.


- 법정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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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감옥

2015. 8. 28. 09:24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준 상처가 
마음의 벽을 쌓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마음의 감옥을 만든 것은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끝없는 의심이다. 자기 회의는 
우리에게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용기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기쁨을 빼앗고 
오직 안전하고 익숙한 것에만 
매달리게 만든다. 


- 베르벨 바르데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2》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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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공명

2015. 8. 27. 09:15


모든 것은 
공명 상태에 있다.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주변 사람과 환경과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안이나 주위의 무엇인가가 변했을 때 
그 변화가 우리 삶에 뚜렷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 그렉 브레이든의《디바인 매트릭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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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짧은 휴식, 원대한 꿈

2015. 8. 26. 09:27


맘 같아서는 
가까운 수목원이라도 가서 
일도 건강도 조율 할 수 있는 짧은 휴식을 가졌으면 
참 좋겠지만 그건 너무 원대한 꿈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떻게 제가 "제대로 살 수 있을까?" 
일주일 내내 고민했습니다.


- 허아람의《사랑하다, 책을 펼쳐놓고 읽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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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하게 된 후

2015. 8. 25. 10:03


당신과 애인이 사랑하게 된 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느냐는 얘기입니다.
애인을 만난 후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났다면 당신과 애인은 진정 사랑하는 것이지요.
애인을 만난 후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온 세상을 미워하게 되었다면, 당신은 사랑 대신 
지속 불가능한 열정의 포로가 되어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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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산 적응

2015. 8. 24. 09:22


느닷없이 에베레스트를 
무산소 단독으로 오를 수는 없다.
그 전에 8,000미터 봉우리를 오르면서
내 몸이 고소에서 어떠한 반응을 일으키는지,
고산병뿐 아니라 정신적인 상태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고지 적응에 시간을 들여 
혈액 내 적혈구를 늘리고 체내에 산소를 
저장하는 몸도 만들어야 한다. 


- 구리키 노부카즈의《한걸음 내딛는 용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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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2015. 8. 22. 11:54


우리는 행복을 찾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행복을 얻는 일은 
의외로 쉽습니다. 우리는 먼저 귀중한 시간들을 빼앗아가는 
상황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기쁨을 얻는 데 써야 할 귀중한 시간을 항해선의 
물 새는 틈을 막느라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 에밀리 샤틀레 외《행복은 어디에 있나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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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2015. 8. 21. 00:25


나의 마음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아마 늙었나 보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분명 늙은 것이 아닌가?
손이 떨리고 있으니 분명한 일이 아닌가?
내 청춘이 벌써부터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내 어찌 모르고 있으랴?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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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마존 '피다한' 사람들

2015. 8. 20. 10:51


굳이 깊은 아마존 정글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는 고난과 위협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피다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잠을 자지 않는 불편한 
생활을 선택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러한 상황을 여유롭고 유쾌하게 
즐긴다. 이점이 중요하다. 
우리 삶은 어쨌든 계속될 뿐이다. 


- 다니엘 에버렛의《잠들면 안돼, 거기 뱀이 있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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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춤추는 댄서처럼

2015. 8. 19. 08:08


단단함과 부드러움, 
힘든 것과 쉬운 것, 고통과 환희 등 
얼핏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서로서로를 몰아내지 않는다.
실제로는 서로서로를 허용한다.
그것들은 춤추는 댄서처럼 
서로서로 고개를 숙인다. 


- 스티브 비덜프의《남자, 다시 찾은 진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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