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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볼보 페이지에서 보내준 여권지갑..

2011. 3. 3. 15:50


근래들어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페이스북에 페이지를 개설하면서 각종 이벤트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하나였던 볼보 C30 에서 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여권지갑이 도착했다..

케이스..
나이가 들수록 이렇게 깔끔한 디자인이 좋다..



지갑 우측하단에 볼보 심볼이 깔끔하게 박혀있다..

꽤 많은 수납공간을 갖고 있다..
장지갑을 좋아했다면 평소에 사용해도 꽤 괜찮을 지갑이다..


사실,
1주일만 일찍 왔더라면 바로 사용가능 했을테지만,
앞으로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테니 잘 모셔 둬야겠다..




참고로,
현재 사용중인 여권껍데기(?)..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숙소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케이스였는데,
무료라 그런지 이미 색바램이 심하다..

[2010/10/27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웹툰 작가 강풀과 찰나의 인연.. 오스트리아 - 짤츠부르크]

텍사스양 일상에서

소울메이트(Soulmate)

2011. 3. 3. 00:32



말하자면 이런 것이다.
"당신은 좋거나 나쁘다고 알고 있는 것을 포함하여
내 모든 것을 알아보고, 그 모든 것을 인정해줍니다.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내가
보여주고 싶어하는 그런 부분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의 완전한 깊이와
폭 모두를 사랑합니다."

- 존 디마티니의《사랑에 대해 우리가 정말 모르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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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진정한 사랑은

2011. 3. 2. 14:02


진정한 사랑은
서로에게 자신의 길을 가도록 허락한다.
그래야 서로가 갈라지는 일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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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용기도 자란다

2011. 3. 1. 00:57


용기는
인간의 영혼을 이루는 요소 중
가장 고귀하다 할 만한 부분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용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험과 실패와 기회를 경험하기 전에는
정말 그런지 알 수 없다. 때로 용기라는 것은
엄청난 희생이 따르더라도 자기가 한 맹세나
원칙대로 사는 것일 수도 있다.

- 티나 산티 플래허티의《워너비 재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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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언제나 준비한다

2011. 2. 28. 02:06


 "나는 지휘를 할 때면
언제나 준비를 합니다.
나는 내가 토스카니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대중 앞에서 서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단코!"
그가 이같은 '언제나 준비한다'는 원칙을
스스로 체현하게 되기까지는 물론
숱한 탐구를 거쳐야 했다.

- 이덕희의《토스카니니: 세기의 마에스트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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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나

2011. 2. 26. 12:42



'시계'보다 필요한 것은 '나침반'이다.
삶의 성공이란 퍼즐의 마지막 피스를 채웠을 때 
판가름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나아가 나침반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거울'이다.
'지금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를 
수시로 돌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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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절정

2011. 2. 25. 00:23


진정으로 운이 좋은 사람만이
생애에 단 몇 번 절정을 경험하며 산다.
지금 이 순간 나는 그중 하나에 도달해 있다.
자연이, 온 우주가, 내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면서
그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순간.
가장 깊은 속살을 숨김없이
내주는 순간.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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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실수를 감당할 용기

2011. 2. 24. 00:53



"최초의 가르침을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게 있네." 마법사가 말했다.
"일단 길을 발견하게 되면 두려워해선 안 되네. 
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 실망과 패배감, 
좌절은 신께서 길을 드러내 보이는 데 
사용하는 도구일세."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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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독을 즐긴다

2011. 2. 23. 00:56


나도 이따금
지독하게 고독할 때가 있다.

주변에 아무리 좋은 사람이 많아도 걷잡을 수 없이 
밀려드는 것이 바로 고독이다. 그래서 나는 고독이 찾아오면 
그것을 즐기는 법을 애용한다. 고독하다고 슬퍼하거나 
우울한 감정에 빠지는게 아니라 내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 보는 것이다. 고독이 찾아온 순간은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된다. 고독을 즐길 수 있는 
순간이다.


- 고도원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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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안의 목소리

2011. 2. 22. 00:51


우리가 남들을
용납하지 못하거나 비난하게 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속에서 용납하지 못하거나
비난하는 목소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살아오면서 만든 것으로 일종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 배재국의《사랑, 심리학에 길을 묻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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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2011. 2. 21. 01:40



첫 등교, 첫 데이트, 첫 경험…. 
세상 모든 시작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우린 언제나 새로운 길 위에서 길을 잘못 들까봐 두렵고 
시간이 더 걸릴까봐 조급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생각지도 않은 
행운들을 만나게 된다.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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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따뜻한 말은 공격하던 사람을 무장해제 시킨다

2011. 2. 19. 00:23



말로 공격을 받으면 
따뜻한 말로 대응하기는 정말 어렵다 
말싸움에서 진정한 승리자는 누구인가?
모든 말싸움에서 핏대올리고 소리높이고 얼굴 붉히며 
공격적으로 말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의 신경회로가 그렇게 구성되어 있다.
사람의 뇌속에는 '아미그달라'라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 
듣기 싫은 말이 들리면 뇌에 입력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물질이다.
우리 몸은 공격적이고 날선 말을 들으면 생존본능에 의해 
아미그달라가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만들어졌다.
따뜻한 말은 공격하던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이정숙의《상처주지 않는 따뜻한 말의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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