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가 있는 자리

2011. 8. 31. 11:18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슈나벨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치는 음표는 다른 피아니스트와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음표 사이의 정지, 그렇다.
바로 그곳에 예술이 존재한다."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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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