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즐거우면

2011. 11. 17. 08:59


사람은
마음이 즐거우면
종일 걸어도 싫지 않으나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잠깐 걸어도 싫증이 난다.
인생 항로도 이와 마찬가지니
언제나 명랑하고 유쾌한 마음으로
인생의 길을 걸어라.

- 우애령의《결혼에 관한 가장 솔직한 검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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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물소리는 어떠한가

2011. 11. 16. 09:11


물소리는 어떠한가.
처마 끝의 빗소리는 번뇌를 끊어주고,
산자락의 물굽이는 속기를 씻어준다.
세상 시비에 귀 닫게 해주는 것도 물소리다.
오죽하면 최치원이
'옳다 그르다 따지는 소리
귀에 들릴까 두려워
짐짓 흐르는 물로 온 산을 가두어 버렸네'
라고 읊었을까. 물을 물로 보면 안 된다.

- 손철주의《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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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티스토리 글에 단 페이스북 댓글 확인하는 방법..

2011. 11. 15. 11:17



우선, 티스토리 글에 페이스북 댓글창 다는 법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http://paperinz.com/2207

문제는,
댓글이 달려도 확인 할 방법이 없어서 난감하단 거다..
(매번 댓글이 달렸는지 확인하려 모든 글을 뒤질 순 없는 노릇 아닌가..)
나 역시도 댓글이 달린지 최대 7개월이 넘어 확인한 글도 있다..

위 링크로 들어가서 다시 자세히 읽어보니,
댓글 관리 확인은
http://developers.facebook.com/tools/comments/
이곳에 들어가야 하고 따로 없다고 한다..
북마크를 해 놓고 써야 한다는데,
이렇게 불편하게 해 놓은 페이스북의 의도가 궁금..

페이스북 좌측 리스트에 댓글 확인 하는 란' 하나 만들어주면 좋겠다..
Mark Zuckerberg at Carnegie Mellon University
Mark Zuckerberg at Carnegie Mellon University by Anirudh Koul 저작자 표시비영리

텍사스양 일상에서

8,000미터 히말라야 산

2011. 11. 14. 10:12


거대한 자연과 내가
처음 만났던 날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
산은 나에게 정상의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았다. 아마도 산은 내게 높은 경지의 위대함과
장엄함을 통해 겸손을 가르쳐 주려 했던 것 같다.
나는 이제 낮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히말라야 8,000미터 고산이 아닌
인생의 8,000미터를 다시 오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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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 시절 경험이 평생을 간다

2011. 11. 10. 08:59


어린 시절에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경험은 평생을 간다.
사랑의 열망은 우리에게 훌륭하고 멋진 엄마와
온전히 하나가 되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어린 시절, 좋은 양육자와 애착 관계를 맺었다면,
어른이 된 뒤에도 좋은 짝을 만날 확률이
높으며 애정을 유지하기 위해 환상에
기댈 필요가 없어진다.
- 샌디 호치키스의《나르시시즘의 심리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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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2분 스피치'의 힘

2011. 11. 9. 10:12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은
단순한 연설이 아니었다. 그것은
평생 고난을 통해 고양되고 위대해진
훌륭한 정신에서 나온 신성한 표현이었다.
마음 깊숙한 곳에서 솟아나온 산문시였으며,
위엄 있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고, 심오한
서사시의 낭랑한 울림이었다.

- 데일 카네기의《나의 멘토 링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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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여럿일 때와 혼자일 때

2011. 11. 8. 08:59


인간은
외부와 연결되고자 하는 욕망과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추구하는
정반대의 욕망을 '동시'에 갖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두가지 욕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다.

- 윌리엄 파워스의《속도에서 깊이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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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음팟인코더 - 모토로라_디파이 : 인코딩 설정 값..

2011. 11. 7. 12:37



매번 인코딩하면서 저장된 값이 날라가 찾는게 귀찮아서 이번엔 기록을 남겨본다..






480*272 크기로 해야 디파이 화면에 가득찬다..
이 설정이 원 동영상 파일크기의 반정도 된다..
파일크기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면 화질, 음질을 더 올려도 상관없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밧줄 하나

2011. 11. 7. 09:04


"지금은 오직
희망만을 말해야 할 때입니다.
살면서 부딪치는 절망이라는 암벽을
어떻게든 올라야 합니다. 그것을 오르는 데
제가 여러분의 밧줄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나누며 아끼고 살아도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이제 나눔을 경쟁해야 할 때입니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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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법의 장소

2011. 11. 4. 09:03


"마법의 장소들은
언제나 지극히 아름답고,
하나하나 음미해야 마땅하지.
샘, 산, 숲, 이런 곳에서 대지의 정령들은
장난을 치고, 웃고, 인간에게 말을 걸어.
당신은 지금 성스러운 곳에
와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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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알리미 기능을 댓글 옆으로 옮겨주세요..

2011. 11. 3. 10:54




아시겠지만,
알리미는 상대방 글에 대해 내가 관심있거나 의견동조 혹은 궁금함 등을 물어보기 위해
상대방 글에 다는 댓글인데,
이걸 굳이 '네트워크'라는 분류 밑으로 뺀 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내글의 댓글을 확인하면서 바로 내가 단 댓글을 확인하는데,
다른 메뉴에 위치한 아이콘을 클릭한다는 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변경 전에는 그렇게 되어 있어서 상당히 직관적이였던 메뉴를 말이지요..

이부분은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치료사는 왜 말을 아끼는 걸까?

2011. 11. 3. 10:23


치료사는 왜 말을 아끼는 걸까?
치료 관계는 사교적인 관계가 아니라
전문적 관계이다. 치료사의 임무는
감정의 중립성을 견지함으로써
환자의 드러나는 참 자기를
수호하는데 있다.

- 제임스 F. 매스터슨의《참 자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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