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말고 낚시대를 만들자 !
청년들의 무거운 어깨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상록수처럼
청년들의 어깨 위로 불안과 서투름이 휘몰아쳐도
그들의 푸르름을 앗아갈 수 없도록 제 어깨를
내어주고 싶습니다. 거대한 바다도 새 세상을
향해 떠나는 모험가들을 가로막을 수 없었던
것처럼 청년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각자의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바람이 되어
그들의 배가 바다를 가로질러
나아가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 이문수의《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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