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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깊게 듣기

2025. 7. 8. 20:42

주의 깊게 듣는 행위는
우리를 주변의 소리와 접하게 하고
이어 주변과 더 깊게 만나게 한다. 잠시
멈춰 서서 머리 위쪽 나무의 이파리들이
부딪히는 소리를 듣게 되면 이내 고개를
들고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한다.
그래서 듣기는 '연결'이다.
주변의 모든 것과
연결되는 행위다.


- 줄리아 캐머런의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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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100세 장수 노인의 특징

2025. 7. 8. 20:42

100세를 넘긴 장수 노인은
대개 결단력이 뛰어나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것을 향해 똑바로
나아간다. 하지만 삶이 적응을 강제할 때는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수용한다.
또 그들은 쉽게 타인의
호감을 산다.


- 마시 코트렐 홀 외의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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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에 빠진 사람은

2025. 7. 8. 20:41

"사랑에 빠진 사람은
상대의 모든 말에 온전히 집중하게 돼.
듣는 것은 그처럼 사랑에서 중요한 부분인
거지.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싶어지고
말이야. 사실 남편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랬어. 우리는 몇 시간씩 일과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곧 사랑에 빠졌지."


- 줄리아 캐머런의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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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세포자살 '아포토시스'(Apoptosis)

2025. 7. 8. 20:41

몸은 항상
자신을 치유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천 번씩 암세포를 포함하여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파괴되고, 수명을 다한
세포는 자발적으로 죽습니다. 몸은 언제나
경계를 늦추지 않는데, 이것은 곧 우리의
몸이 지속적으로 의식을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디팩초프라의《디팩초프라의 완전한 명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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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을 깊숙이 만나는 시간

2025. 7. 8. 20:40

외로움은
모든 인간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감내해야 하는
감정이고,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성숙시키는
감정이기도 합니다. 저에게 고독은 두 가지
얼굴을 보여줍니다. 자기 자신을 깊숙이
만나는 시간인 동시에, 고요함 속에
침잠해 있다 보면 하느님과 함께
있게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김민희, 한동일의《명랑 주교 유흥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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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무의 경계

2025. 7. 8. 20:39

떨어지고 남은 이파리가 건조하다
남아 있는 내 것들을 지켜야 한다

한동안
미친 듯 서로
놀아나던 바람이건만


-최성자의 시조집《수렴의 시간》에 실린
시 〈나무의 경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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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단된 독서

2025. 7. 8. 20:39

중단된 독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전깃줄을 다시 이어붙이면 전류는
다시 통하지만, 사람 마음은 그렇지 않다.
지적인 상상력이 끊어진 뒤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므로 여유가
생겼을 때 띄엄띄엄 책을 읽고 필요한 만큼의
지적 생활을 이어나가겠다는 산술적
계산으로는 당신이 기대하는
지적인 삶은 건설되지 않는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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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빈둥거리는 시간

2025. 6. 24. 23:05

보통 몰입이라는 단어에는
'푹 빠져든다'라는 뉘앙스는 충분히
전달되는 데 반해 진정한 몰입을 위해서
꼭 필요한 비몰입의 시간, 즉 무질서한 시간,
게으름의 시간, 빈둥거리는 시간, 휴식과 같은
충분한 이완과 여백의 시간들에 관한 중요성이
간과되는 측면이 있다. 사실 무엇이든 주어진
계획을 열심히 잘 지키는 것, 성실한 것을
미덕으로 삼아온 우리에게 휴식이란
어쩐지 죄책감마저 느끼게 하는
불편한 영역이 된 것 같다.


- 조우석의 《간헐적 몰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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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귀한 인연

2025. 6. 24. 23:04

뜨겁게 타버렸다면
아무것도 남겨지지 않았을 것을
그토록 오랜 시간
그리워하며 태우는 마음의 불꽃은
어디서 연유한 걸까
오래오래 태우기 위해
그렇게 밤을 쌓아두었던 걸까

밤을 태워서 덥히는
마음의 아랫목은
새벽녘까지 따스하다


- 윤명희의 시집 《작달비》에 실린
시 〈귀한 인연〉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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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 펴기 운동

2025. 6. 24. 23:04

운동이 좋은 건 누구나 안다.
모든 운동은 실시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까 말이다. 그런데 몸 펴기 운동은
이십여 년 실시하던 어떤 운동보다 결과가 좋았다.
2010년 12월에 사제 보건 진료소에서 몸 펴기 운동을
시작하였다. 비교적 넓은 회관이었으나 운동
효과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착순
30명으로 시작한 것이 45명이 넘게
참여하였다. 대부분이 걷기
힘들어 하는 분들이었다.


- 김명천의《옥양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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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감을 얻는 길이라면

2025. 6. 24. 23:03

위대한 과학자는
자신의 신체 특성에 어울리는
육체적 활동을 고안해냈다. 그 발견은
곧 위대한 발명과 학설로 이어졌다.
감각적이고 사색적인 화가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낯선 타지로 망설임 없이 걸어갔다.
그 와중에 만난 사람들, 풍경들, 경험들이
캔버스에서 위대한 예술로 재탄생하는
것을 우리는 수없이 목격했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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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보지 않고도 본다

2025. 6. 24. 23:03

문을
나서지 않고도
세상의 일을 안다. 창문으로
내다보지 않고도 천상의 이치를 안다.
멀리 나갈수록 아는 것은 적어진다. 이 때문에
성인은 돌아다니지 않고도 알았으며,
보지 않고도 훤히 꿰뚫었으며,
하지 않고도 이루었다.


- 리링의《노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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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