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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힘

2016. 5. 6. 09:46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과 
우주 안에서 자신의 올바른 위치를 알기 위해 
명상을 한다. 명상을 함으로써 자신과 바깥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내부의 힘의 원천에 대해 
깨닫게 된다. 다시 말해 명상은 우리에게 
통찰력의 빛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변화의 힘까지 주는 것이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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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깨달음의 길

2016. 5. 4. 10:36


깨달음으로 가는 길은 
단순하고 명쾌합니다. 그것은 
모든 믿음 체계와 어리석은 행위를 부수고 
초월하는 일입니다. 깨달음이 우리에게 찾아오게 
하십시오. 햇살이 집 안 가득 들어오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커튼이나 창문을 
활짝 여는 것입니다. 


- 아남 툽텐의《티베트 스님의 노 프라블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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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용기

2016. 5. 3. 11:04


희망은 소멸할 수 있지만 
용기는 호흡이 길다. 희망이 분출할 때는 
어려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만, 그것을 
마무리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희망 없는 상황에서 용기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줄 때 
인간은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 


- 에릭 호퍼의《길 위의 철학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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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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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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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일상에서

물을 끓이며

2016. 5. 2. 09:07


장난을 치다가 열을 받았다
씨-씨- 노려보며 씩씩거린다
장난이 말다툼으로 번져
중얼중얼 물의 말로 욕을 한다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끓어 넘친다
목청을 찢으며 뚜껑이 열린다 


- 홍정숙의 시집《허공에 발 벗고 사는 새처럼》에 실린

                시〈물을 끓이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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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사랑의 기억

2016. 4. 29. 09:19


잠시 전 자동차를 타고 
올 때만 해도 내가 머릿속에 그렸던 것은 
군대 가기 바로 직전 보았던 스물두 살 무렵의 
자현이 얼굴이었다. 그때 그대로는 아니지만, 
나이는 먹었어도 그래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얼굴이었다. 첫사랑의 느낌은 나이를 먹지 않아도
그 첫사랑은 어쩔 수 없이 나이를 먹은 얼굴로 
내 앞에 서 있었다. 내가 마흔두 살이듯 
자현이도 마흔두 살인 것이었다. 
"오랜만이다. 정말." 


- 이순원의《첫사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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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꽃에 물을 주는 사람

2016. 4. 28. 09:36


요즘 비밀이 하나 생겼다. 
남몰래 돌봐야 할 대상이 생긴 것이다. 
기분좋은 꽃, 오늘도 나는 화분에 물을 주며 
이 작은 식물이 덩치 큰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감동한다. 만일 화가 나거나, 너무 
바빠서 사는 의미를 잊었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작은 화분 하나를 구해 
식물을 길러 보라. 그대도 진실로 
행복을 느낄 것이다. 

  

- 유영선의《100세 시대의 고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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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적의 섬

2016. 4. 27. 09:23


인간의 욕망으로 
추악해진 섬, 그러나 한 사람의 
의지와 생각으로 다시 스스로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재생의 섬 나오시마는 기적이다. 
아니 기적이 일상이 된 곳이다. 


- 후쿠타케 소이치로, 안도 타다오 외《예술의 섬 나오시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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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2016. 4. 26. 09:09


어린 시절엔 
높은 사람이 귀한 사람인줄 알았었다. 

젊은 시절엔
멀리 있는 것이 그리운 것 인줄 알았었다. 

일흔이 넘어서니 
눈 머물거나 손닿는 것들이 소중하다. 

이웃한 모든 사람, 모든 것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 조철호의 시집《유목민의 아침》에 실린
                        〈시인의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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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2016. 4. 25. 20:15


아들러는 
인생에서 피해갈 수 없는
세 가지 과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일, 교우관계, 사랑이 그것입니다. 
이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과제로부터 
도망치려고 합니다. 


- 기시미 이치로의《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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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괜찮다, 다 괜찮다

2016. 4. 23. 20:40


모든 석양은 장엄하다.
그것은 생을 껴안고 산다.
큰 것이 아닌 보다 작고 하찮은 생들까지....
산의 석양은 우리들 상처입은 생을 장엄속에서 위로한다.
괜찮다.
다 괜찮다고.


- 김훈의《자전거 여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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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제력과 결단력

2016. 4. 22. 09:21


자제력은 
결단력 그 이상을 의미한다. 
목표와 동기는 물론이고 전략과 통찰력까지 
필요로 한다는 얘기다. 이것들을 갖춰야 
자제력을 더욱 쉽게 발달시킬 수 있고, 
마땅한 보상에 이를 때까지 
발휘할 수 있다. 


- 월터 미셸의《마시멜로 테스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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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