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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04 -- 모든 일에는 단계가 있다
  2. 2012.05.03 -- 천국 귀
  3. 2012.05.02 -- 즐겁고 행복한 놀이
  4. 2012.05.01 -- 두 번 산다
  5. 2012.04.30 -- 청춘의 기억
  6. 2012.04.27 -- '소식'을 하되...
  7. 2012.04.26 --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8. 2012.04.25 -- 응원
  9. 2012.04.24 -- 살아있는 맛
  10. 2012.04.23 -- 나무그늘
  11. 2012.04.21 -- 그냥이라는 말
  12. 2012.04.20 -- 플라시보 효과

모든 일에는 단계가 있다

2012. 5. 4. 08:59

어떤 기술을 배우는 경우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는 무엇인가?
첫째는 이론의 습득, 둘째는 실천의 습득이다.
만일 내가 의학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면 나는 먼저
인간의 신체와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사실들을 알아야
한다. 그래도 나는 아직 의학 기술에 숙달하지는 못하다.
상당한 실무를 거친 다음에야 비로소 의학 기술에
숙달하게 되고, 마침내 나의 이론적 지식과
실천적 기술이 합치될 것이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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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천국 귀

2012. 5. 3. 09:07

'천국 귀'
괜찮은 것 같지 않은가?
남이 하는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이다. 힘든 작업인 만큼
대단한 일이다. 듣기 위해서는
들을 귀를 가져야 한다.
들을 귀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사람에게 의지가 되기도 하고
격려받기도 하며 치유가 되기도 한다.


- 도쿠나가 스스무지의《들꽃 진료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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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즐겁고 행복한 놀이

2012. 5. 2. 09:05

앞으로 새로운 문명은
돈에 매이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돈을 얼마 더 주고 안주고 그것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내 쓰임새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으면
돈을 내고라도 해야 합니다. 돈 내고
하면 놀이가 됩니다.


- 법륜의《행복하기 행복전하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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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두 번 산다

2012. 5. 1. 08:04

우리 모두 두 번 살 수 있다. 
그리고 두 번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부터 '인생 이모작'을 꿈꾸고 있다. 
그 동안 우리가 갖고 있던 은퇴의 개념은 따지고 보면 
"자식들도 다 길러냈고 근력도 옛날 같지 않으니 편히 
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대개 60세를 전후하여 
현직에서 물러나 조용히 남은 인생을 정리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은퇴를 하고 살아야 할 기간이 
길어졌고 평생 건강을 잘 관리한 이들은 
은퇴 후에도 웬만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게 되었다.


- 최재천의《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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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청춘의 기억

2012. 4. 30. 08:56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
다림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꿈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아직 건강하다. 우리는
달려야 한다. 인생의 쓴맛도 여러 번 봤으니
별로 무서울 것도 없다. 생각해보면 꿈을
이루기에 딱 좋을 때다. 가자. 우리는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 아닌가.


- 이의수의《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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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식'을 하되...

2012. 4. 27. 09:03

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소식을 하는 사람일수록 체력과 지구력이 뛰어나다.
마라톤 선수들을 보면 하나같이 말랐다. 만약
뚱뚱한 사람이 마라톤을 한다면 다리에
몸무게가 실려 장거리를 달릴 수 없다.
소식은 마라톤처럼 동적인 체력뿐 아니라
책상에만 앉아서 근무할 때 필요한
지구력을 기르는 데도 그만이다.


- 고다 미쓰오의《장, 비워야 오래 산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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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2012. 4. 26. 09:02

오래 살게 되어도
늙지는 마십시오. 우리가
태어나게 된 '위대한 신비' 앞에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이들처럼
계속 살아가십시오. 


- 헬렌 니어링의《인생의 황혼에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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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응원

2012. 4. 25. 09:04

마지막으로 
네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릴리야, 사랑한다.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네 날개를 마음껏 펼치거라.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뿐이다.


- 공지영의《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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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살아있는 맛

2012. 4. 24. 09:03

오렌지를 먹는다.
오렌지는 향기롭다.
한 쪽 한 쪽 과육의 맛이 다 다르다.
모든 생명은 제 나름의 의외성을 갖고 있다.
흉내낸 생명에는 그런 것이 없고 언제나 맛이 똑같다.
복제품, 기성품은 애초부터 죽어 있다.
오직 생명만이 제 방식대로 존재하는 것이다.


- 은희경의《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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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무그늘

2012. 4. 23. 09:04

척박한 땅에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일수록
나무그늘 아래서 쉴 틈이 없다.
정작 나무그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나무를 심을 때
쓸모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이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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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냥이라는 말

2012. 4. 21. 15:03

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별 변화 없이 그 모양 그대로라는 뜻
마음만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난처할 때
그냥했어요 라고 하면 다 포함하는 말
사람으로 치면
변명하지 않고 허풍 떨지 않아도
그냥 통하는 사람
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자유다 속박이다 경계를 지우는 말
그냥 살아요 그냥 좋아요
산에 그냥 오르듯이
물이 그냥 흐르듯이
그냥이라는 말
그냥 좋아요


- 조동례의 <그냥이라는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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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플라시보 효과

2012. 4. 20. 08:59

우리는 플라시보 효과로
몸이 낫는다는 점을 이해한다.
플라시보란 실제로는 아무 효능이나 효과도 없는
설탕 등으로 만든 가짜약 따위를 말한다.
환자에게 가짜약을 주면서 효과가 있다고 말하면
실제 약을 먹었을 때와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연구원들은 인간의 마음이 치유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고 때로는 약보다 더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 론다 번의《시크릿》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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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