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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과제

2012. 4. 3. 08:59

 

마흔의 과제는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의 소망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자신이 스스로 내린 어떤 선택의 결과라도
기꺼이 껴안고 갈 수 있다면, 그래서 멀리서 보기에
푸르러만 보이는 남의 잔디밭이 아니라 내 잔디밭을 
열심히 가꾸어 나가기만 한다면, 실패한 삶이란 없다.
그 때는 정해진 소명의 길 따위는 없고 자신이 
선택한 모든 길이 저절로 제 소명의
길이 되는 것이다.


- 하이힐과 고무장갑의《마흔, 시간은 갈수록 내 편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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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과 귀와 코, 그리고 입과 손과 다리

2012. 4. 2. 08:58

 

사람에게 봉사하는
여섯 개의 기관이 있다.
그 중 세 개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고,
세 개는 통제할 수 없다. 눈, 귀, 코는
사람이 통제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사람은
원하지 않는 것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기 때문이다. 남은 세 개,
입, 손, 다리는 사람이 통제할 수 있다.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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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피땀이란 말

2012. 3. 31. 09:56

 

피땀이란 말을 합니다. 
그저 쓰는 힘이 아니라 
애써 들이는 힘을 피땀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진정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피땀을 쏟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때가 되면 밥을 먹고 졸리면 잠을 자고 
심심하면 소일거리를 찾고……. 
혹시 우리의 꿈조차 그처럼 소일거리 
취급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 오동명의《울지 마라, 이것도 내 인생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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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휘자와 경영자의 공통점

2012. 3. 30. 09:11

 

지휘자와 경영자에게 공통점이 있다.
* 고독하다.
* 항상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 탄탄하게 기초를 다지는 자세와
  혁신을 지향하고자 하는 자세가 모두 필요하다.
* 인재육성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 이데이 노부유키의《ON & OFF》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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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섹덴 호수

2012. 3. 29. 09:00

 

호수는 하늘만 올려다보고
하늘은 호수만 내려다보는,
어디에도 길은 없고 길이 모두 막혀버리고
물어볼 만한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그래서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단지 비 오는 날
한낮에 소방울의 무딘 소리를 따라,
소 가는 길을 따라, 소 가는 길을 밟아
호수까지 가는 방법밖에 없는
외로운 호수, 정든 호수,
나의 고향 같은 것.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섹덴 호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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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창문을 열어봐요

2012. 3. 28. 09:03

 

그런데 말야,
방안의 창문을 열어야
바람도 불어오고 햇살도 들어오겠지.
담장 밖을 나가보면 더 좋을거야.
길을 걷다 보면 새 세상도 보일 테고
함께 걷고 있는 친구도 만날 거야.
마음이 문제일 거야. 닫힌 문을 열어봐.
아마도 웃을 일도 자주 생길거야.
분명!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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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름다운 복수

2012. 3. 27. 09:03

 

너를 모욕하는 사람의
기분에 휩쓸리지 말아라.
그 사람이 널 끌고 가고 싶어 하는 길로
들어서지 마라. 너를 모욕하는 사람에게
복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레프 톨스토이의《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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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2012. 3. 26. 09:04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그 곳에 있을게요.
오는 길에서 만나는 것들과
함께 손잡고 오면 더 좋구요.
다른 것은 다 버려도
당신의 향기와 미소는 잘 챙겨오세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요.
나, 그 곳에 있을게요.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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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행복을 부르는 생각

2012. 3. 24. 11:37


“사는 게 힘들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말 한다고 해서
나에게 고통이 없다고 하는 뜻은 정말 아닙니다.”

- 이해인의《행복의 얼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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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머니의 기도

2012. 3. 23. 09:04


너에게로 내 몸을 굽힌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야,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니? 이 작은 것아.
너는 많은 사람과 비슷하지만,
그러나 나는 분명히 믿는다
너를 쳐다보지 않고 네 목소리만 듣고도
수천의 사람 가운데서 너를 알아볼 수 있고,
귀 기울이지 않아도 나의 젖가슴을 빠는
너의 입술을 알 수 있음을.
이 지상에서 너는 나의 유일한 존재니까.
나는 말 없이도 너를 이해하고,
큰 소리 없이도
너는 깊은 잠에서 나를 깨운단다.

- 야누쉬 코르착의《홀로 하나님과 함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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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맛이 있든 없든...

2012. 3. 22. 09:01


매일 밥을 먹는다.
그리고 매일 사람들을 만난다.
입맛이 있든 없든 때가 되면 밥을 먹고,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만날 사람들을 만나는 것,
이보다 극히 당연하고 평범한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그것은 전혀 특별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그저 '일상'이었다. 그런데 문득 돌아보니 그토록
평범한 일상이 여간 비범한 게 아니었다.
인생의 쓴맛 단맛이 그 속에
늘 다 있었다.

- 함양의《곰탕에 꽃한송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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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운이 강한 사람이다!'

2012. 3. 21. 09:04


운이 강한 사람에게 행운도 따른다.
각 분야에서 성공한 많은 이들에게 그 비결을 물으면
'자신이 운이 강하다고 믿으라' 는 조언을 합니다.
실제로 성공한 이들이 가지는 근거 없는 자신감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듭니다. 운이 센 사람,
뭐든 되는 사람이라는 기합을 스스로에게
강하게 불어넣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일입니다.

- 아리카와 마유미의《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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