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015.06.16 -- 가족 생일
  2. 2015.06.15 -- 혼자 있는 시간
  3. 2015.06.13 -- 인생의 바둑
  4. 2015.06.12 --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듯이
  5. 2015.06.11 -- 다가오는 매 순간은
  6. 2015.06.10 -- 은밀한 두려움
  7. 2015.06.09 -- 급체
  8. 2015.06.08 -- 슬픔의 강을 건널 때
  9. 2015.06.06 -- 백지가 되는 순간
  10. 2015.06.05 -- 달콤한 덫
  11. 2015.06.03 -- 작은 긁힘
  12. 2015.06.02 -- 나에게 끌리는 색깔

가족 생일

2015. 6. 16. 09:02


'가족 생일'이라고 하면 
생소해 하는 사람이 많다. 
"가족 중 누가 생일이야?"라고 되묻는다. 
가족 생일은 바로 결혼기념일이다. 부부가 
하나가 된 날이 바로 가족이 탄생한 날이 되는 
것이다. 회사에도 창립일이 있고, 학교에도 
개교기념일이 있다. 집안의 여러 대소사 
가운데 가족 생일이 단연 가장 
큰 행사가 될 수밖에 없다. 


- 탁경운의《나의 직업은 아빠입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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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 있는 시간

2015. 6. 15. 09:10


우리에게 창조적 고독, 
다시 말해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만약 이런 재충전의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창조성은 고갈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시기를 놓치면 지치는 것보다 
더 나쁜 상태가 나타날 
수도 있다. 


- 줄리아 카메론의《아티스트 웨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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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생의 바둑

2015. 6. 13. 13:11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순간에도 돌을 던지지 마세요. 
인생이라는 바둑판은 한없이 넓어, 돌을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바둑판 위에 떨어지고 맙니다.
그 돌 하나가 인생을 그르치는, 
돌이킬 수 없는 악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정철의《내 머리 사용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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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꽉 묶어둔 선물 보자기를 풀듯이

2015. 6. 12. 09:20


우리의 마음이 
부정적인 것에 지배되지 않도록 할 일입니다. 
몸과 마음의 고단은 몸과 마음의 어둠을 
부릅니다. 꽉 묶어둔 보자기를 풀듯이 
우리의 하루하루에도 이완이 
필요합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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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가오는 매 순간은

2015. 6. 11. 09:08


다가오는 매 순간은 
자신에게 달려 있다. 
셰익스피어는 이런 현명한 말을 남겼다.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단지 생각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 크리스 프렌티스의《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살 것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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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은밀한 두려움

2015. 6. 10. 09:07


솔직히, 
아무 문제없다. 다만...
다만, 완전히 방심하고 있는 사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바뀌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은밀한 두려움이 있을 뿐. 
모든 것이 변해버릴 것만 같은 두려움과 
평생 모든 것이 지금과 똑같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 
갇혀 있다. 


- 파울로 코엘료의《불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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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급체

2015. 6. 9. 09:05


무언가를 헐레벌떡 
먹는 일에만 체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과 마음에도 급체가 있습니다. 
몸의 급체는 어머니의 약손이 배를 
둥글게 문질러 다스릴 수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명약이 없습니다. 
그러니 되도록 마음이 급체를 
앓지 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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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슬픔의 강을 건널 때

2015. 6. 8. 09:15


연민을 가장 중시하라. 
슬픔을 질식시키지 말라. 
슬픔을 소중히 간직하고 돌보아주어서
슬픔 그 자체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라. 깊이 애도하는 게 
바로 새롭게 사는 것이다. 


- 헨리 소로우의《소로우의 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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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백지가 되는 순간

2015. 6. 6. 22:07


살면서 가끔은 
백지를 만들 때가 있어야 하는 것같다. 
그래야 관성을 벗고 새롭게 본능과 만날 수 있다. 
그때 우주는 무수한 신호를 내게 보낸다.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새로운 교신을 보내고, 
가는 곳마다 영감을 얻는다. 
에덴동산에 막 떨어진 
이브가 된 느낌...


- 목수정의《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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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달콤한 덫

2015. 6. 5. 09:20


야산에만 
덫이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도 선량한 사람들을 
잡아먹으려는 유혹의 덫이 도처에 깔려 있다. 
상식을 넘어서는 혜택이나 조건은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 이런 제안은 틀림없이 덫을 
놓은 것이라고 의심해볼 일이다. 아예 
그 근처에는 기웃거리지 마라. 


- 강상구의《내 나이 마흔 이솝우화에서 길을 찾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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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은 긁힘

2015. 6. 3. 09:07


작은 긁힘조차 
두려워 피하는 자는 
아름다운 음악도 
감동적인 인생도 
들려줄 수 없다. 


- 박재규의《내 삶의 힌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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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에게 끌리는 색깔

2015. 6. 2. 09:10


뜰에서 또는 들이나 산에서 
나무, 풀 등 끌리는 식물에 걸어가 앞에 선다. 
빛깔, 형태, 움직임을 바라본다. 햇빛을 흡수해 
드러나는 빛깔을 음미한다. 파스텔이나 수성 
색연필에서 끌리는 색깔을 하나 골라 
손이 가는 대로 그린다. 그 빛깔을 
바라본다. 잠시 느낌에
머물러 있는다.


- 조수연의《이미 그대는 충분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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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