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책을 많이 읽자

2009. 1. 2. 08:56


사람은 책을 읽어야 생각이 깊어진다.
좋은 책을 읽고 있으면 내 영혼에 불이 켜진다.
읽는 책을 통해서 사람이 달라진다. 깨어 있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탐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누구를 가릴 것 없이, 배우고 찾는 일을 멈추면
머리가 굳어진다. 머리가 굳어지면 삶에 생기와
탄력을 잃는다. 생기와 탄력이 소멸되면
노쇠와 죽음으로 이어진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차게!  (0) 2009.01.05
꿈을 안고....  (0) 2009.01.03
'평온'  (0) 2009.01.01
한 해 마지막 날  (0) 2008.12.31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0) 2008.12.3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년 첫날에 1년 계획을 세워본다..

2009. 1. 1. 13:11

누군가의 말처럼 계획를 세우고 목표를 세웠는데
설사, 그게 안되더라도
본전 아니냐는 얘길 들었을 때
'아! 그렇겠구나..'

하지만
목표를 세우고 지키지 못한 Zero 결과 값과
목표 자체가 없어서 Zero결과 값은
비교할 수 없다고 했다..

회사는 끊임없이 계획과 목표르 세우고
거기에 도다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 최선에 끌려 가는 자들이
바로 우리 직장인 들이다..

직장인들은 회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동적으로 쓰임을 당한다..
물론, 거기에 따르는 연봉이라는 게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결과가 이루어 졌을 때 성취된 막대한 이익에 아주 작은 부산물 정도이다..
투자가 없으면 수익이 나질 않듯
회사 입장에서는 자그마한 투자로 큰 수익/이익을 얻게 되니
전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닌 것이다..

그 안에서 직장인들은 위안을 삼는다..
내가 이 회사에 인정받고 있구나.. 더욱 열심히 해야지..

누굴위한 인정이고 열심히고 최선인가..
쳇바퀴안에서 열심히 한 해 한 해 보내면서
달라지지 못하는 우리 직장인들..

올해 전세집을 얻느라 처음으로 대출을 받은 나로썬
그 누구보다 충성을 해야 할 판이다..
그 원금과 이자를 내가 무슨 수로 갚을 것인가..
간 / 쓸게 다 빼는 수 밖에..

그렇게라도 안주할꺼면
적어도 몇 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큰 변화를 겪을 나로썬
몇 가지 적어보려 한다..

1. 책 읽기..
처음엔 그저 책 읽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읽기 시작한 게
지금은 버릇처럼 책을 사게 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군중심리에 관련된 책과 경제.. 중간 중간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소설 위주로 읽을 예정이다..
목표: 1권/ 주(지하철을 타면 어렵지 않은데, 지하철을 안타니 쉽지 않네..)

2. 업무 업그레이드..
단순 업무 5년 했더니, 바보가 된 모냥이다..
스킬업/스킬업 2년은 된거 같지만, 전혀 업그레이드 된 부분은 없다..
해로 오신 대리님과 함께 나아지는 직장인(?)이 되어 보자..

3. 주변인들에게 잘 하기..
참 내가 못하는 것인데, 개인적인 행사(?)도 있고
31일날 오는 문자의 양을 보니, 한심하기도 하고..
어쨌든, 두루두루 챙겨보자..

4. 건강 챙기기
복부지방 없애는 원년의 해로 만들어본다..
그리고 복부 초콜렛 만들기도 동참해 보자..
어른들 건강도 체크하자..

적고 보니 별게 없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계획이라고 쓰고 있으니..

텍사스양 일상에서

'평온'

2009. 1. 1. 10:49


항상 기뻐서
방방 뛰며 살라는 말은 아니다.
그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단지 만족하며 살라는 말이다.
기쁨의 정의 가운데 하나는 '평온'이다.
얼굴에 평온한 미소를 띤 채
미래를 기대하는 것이
바로 기쁨이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을 안고....  (0) 2009.01.03
새해는 책을 많이 읽자  (0) 2009.01.02
한 해 마지막 날  (0) 2008.12.31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0) 2008.12.30
'아남 카라'  (0) 2008.12.2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MySql에서 MsSql로 디비이전할 때 날짜 변환..

2008. 12. 31. 13:55


MySql에서 덤프를 받아보면 날짜부분이
'1087445413' 이런 식으로 숫자가 나열되어있다..
이유는
MySQL에서 사용하는 Unix Time 자료형은 1970년 1월 1일부터의 시간을 초단위로 표현한 형태라고 한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select 해주면
select DATEADD(second, 1087445413,'1970-01-01')

2004-06-20 12:44:51.000
위와같이 변환되어 보인다..

위 내용을 알고 테이블에 전부 집어 넣고 select 해보면
select DATEADD(second, signdate[날짜컬럼이 들어감],'1970-01-01')
from 테이블명

'dateadd 함수의 인수 2에 대한 인수 데이터 형식 varchar이(가) 잘못되었습니다.'
위와같은 에러문구가 떠서 난감하게 만든다..

이럴 땐!
아래와 같이 int 형으로 convert 해주자..
select DATEADD(second, convert(int, signdate[날짜컬럼이 들어감]),'1970-01-01')
from 테이블명
(second는 줄여서 s로 써도 됨)


텍사스양 일상에서

한 해 마지막 날

2008. 12. 31. 00:38


한 해는 하루와 같다.
섣달의 막바지는 그날의 저물녘이다.
한 해의 끝날 저녁도 그날 하루의 저녁일 뿐이지만
상황은 다르다. 하루를 보낼 때는 그렇지 않지만
한 해를 마무리할 때는 늘 어수선한 속에서
긴장하며 아쉬워한다. 그 마지막 날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그 다음의 새해 새날에
더 큰 의미를 두기 위한
전제조건이겠다.


- 강운구의《시간의 빛》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는 책을 많이 읽자  (0) 2009.01.02
'평온'  (0) 2009.01.01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0) 2008.12.30
'아남 카라'  (0) 2008.12.29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Windows Live Massenger Beta..

2008. 12. 30. 12:18

텍사스양 일상에서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2008. 12. 30. 09:06


큰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것들입니다.
상대의 슬픔에 공감을 보이고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슬픔에 빠진 이들이
주위에 있다면 마음의 짐을 나누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의 슬픔 안으로
들어갈 때에 비로소 가능합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온'  (0) 2009.01.01
한 해 마지막 날  (0) 2008.12.31
'아남 카라'  (0) 2008.12.29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남 카라'

2008. 12. 29. 08:55


아일랜드에는 유럽의 인디언이라 불리는
켈트 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사랑과 영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었다. 고대 켈트 어의 '아남 카라'는
영혼의 동반자를 일컫는 말이다. 수많은 생을 거치면서
어느 시간대, 어느 공간대에서나 함께해 온 존재,
원래 같은 흙이었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
자기 삶의 숨은 비밀을 열어 보일 수 있는 사람,
나아가 영적인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
그가 곧 영혼의 동반자다.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해 마지막 날  (0) 2008.12.31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0) 2008.12.30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우리 안에 있는 아이  (0) 2008.12.2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2008. 12. 27. 02:24

살다 보면
힘들 때도 있고, 억울할 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제일 필요한 게 희망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에게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 주자. 그러면 희한하게도
그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이것이 바로 희망의 전염이다.
당신이 지금 지쳐 있다면 다른 사람을
힘나게 하는 말을 건네 보라.
바로 되돌아온다.


- 김영식의《10미터만 더 뛰어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0) 2008.12.30
'아남 카라'  (0) 2008.12.29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우리 안에 있는 아이  (0) 2008.12.25
외물(外物)  (0) 2008.12.2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2008. 12. 26. 12:17

먹지 않으려고
입을 꼭 다물고 손을 내저어도 얼굴을 돌려도
어느새 내 입속으로 기어들어와
목구멍으로 스르르 넘어가 버리는 시간.
오늘도 나는 누에가 뽕잎을 먹듯
사각사각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
쭉쭉 뻗어나간 열두 가지에
너울너울 매달린 삼백예순 이파리 다 먹어치우고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퍼렇게 얼어붙은 하늘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 전순영의《시간을 갉아먹는 누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남 카라'  (0) 2008.12.29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우리 안에 있는 아이  (0) 2008.12.25
외물(外物)  (0) 2008.12.24
자랑스런 당신  (0) 2008.12.2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 안에 있는 아이

2008. 12. 25. 12:14

우리 안에 있는 아기는 항상 살아 있습니다.
아기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아기가 새로 태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우리에게 태어나도록 하십시오.
오늘 우리는 인류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분의
탄생을 경축합니다. 우리 삶의 매 순간에
그와 같은 아기가 우리에게서
태어나기를 희망합니다.


- 브라이언 피어스의《동행》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0) 2008.12.27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외물(外物)  (0) 2008.12.24
자랑스런 당신  (0) 2008.12.23
진흙 속의 진주처럼  (0) 2008.12.2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외물(外物)

2008. 12. 24. 08:58

"질그릇을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 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음이
졸렬해지는 것이니라."('장자' 달생達生 편)


- 매튜 캘리《위대한 나》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0) 2008.12.26
우리 안에 있는 아이  (0) 2008.12.25
자랑스런 당신  (0) 2008.12.23
진흙 속의 진주처럼  (0) 2008.12.22
하늘에 반짝반짝 꿈이 걸려있다  (0) 2008.12.2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