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2009. 8. 14. 08:57
몸을 부지런히 놀리는 데서
지혜와 순결이 온다. 나태로부터는
무지와 관능이 온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관능은 마음의 게으른 습성이다. 깨끗지 못한 사람은
열이면 열 게으른 사람이며, 난로 옆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며, 해가 떠 있는데도 누워 있는 사람이며,
피곤하지도 않은데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다.
지혜와 순결이 온다. 나태로부터는
무지와 관능이 온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관능은 마음의 게으른 습성이다. 깨끗지 못한 사람은
열이면 열 게으른 사람이며, 난로 옆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며, 해가 떠 있는데도 누워 있는 사람이며,
피곤하지도 않은데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숯과 다이아몬드 (0) | 2009.08.17 |
---|---|
개울에 물이 흐르다 (0) | 2009.08.15 |
처음 하듯이 (0) | 2009.08.13 |
멘토(Mentor) (0) | 2009.08.12 |
예쁜 향주머니 (0) | 2009.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