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용서, 자기 사랑

2009. 11. 2. 09:06
나는 먼저
나 자신을 용서해야 했다.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지나간 일들로부터
배워야만 했다. 내가 남을 받아들이고 남한테
진실해지고 남을 사랑할 수 있으려면, 먼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한테 진실해지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참사람 부족이 내게 가르쳐 주었다.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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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네요

2009. 10. 31. 02:28
그와 더불어 이야기 하면
난초의 향기가 풍기는 것 같고,
기상은 비 개인후의 가을 하늘이요,
얕은 구름이 막 걷힌 뒤의 밝은 달과 같아,
인욕(人慾)을 초월한 삶이다.

- 최인호의《유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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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예술적 지성

2009. 10. 30. 09:14
멋진 작품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예술적 지성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예술적 지성이란 현실과 상상력 사이의 점들을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상상력은 가능성을
파악하고, 지성은 그 가능성을
머릿속에서 가공한다.

- 스탠 데이비스의《예술가처럼 일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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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셰익스피어의 사랑 노래

2009. 10. 29. 08:59
어떤 허물 때문에 나를 버린다고 하시면
나는 그 허물을 더 과장하여 말하리라.
나를 절름발이라고 하시면
나는 곧 다리를 더 절으리라.
그대의 말에 구태여 변명 아니하며…
그대의 뜻이라면
지금까지 그대와의 모든 관계를 청산하고
서로 모르는 사이처럼 보이게 하리라.
그대가 가는 곳에는 아니 가리라.
내 입에 그대의 이름을 담지 않으리라.
불경(不敬)한 내가 혹시 구면이라 아는 체하여
그대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그리고 그대를 위해서
나는 나 자신과 대적(對敵)하여 싸우리라.
그대가 미워하는 사람을 나 또한 사랑할 수 없으므로.

- 셰익스피어의《소네트 시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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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윈도우7 런칭파티 다녀온 블로거들에게..

2009. 10. 28. 12:03

777명 블로거들에게 MS에서 감사하단 메일을 보낸 듯.. [2009/10/25 - [일상에서..] - 윈도우 7 런칭 행사 다녀와서..]
늦은 귀가 등의 문제점을 알고 계신 걸 보니 다음엔 더 좋은 행사가 되지 않을까..


메일 하단에 이벤트 참여 버튼을 눌러 들어갔더니 아래 사이트에서 블로그 주소 입력하는 이벤트가 있다..
롯데월드 연간자유이용권을 모아서 아이팟으로 대체했다면,
아니면 넷북을 쪼개 아이팟 여러 대로 변경했다면,
참여율 폭주하지 않을까..

텍사스양 일상에서

당신이 기뻐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2009. 10. 28. 09:03
진정한 사랑과 로맨스는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커가기 마련입니다.
특별한 경우나 과장된 행동 속에서 자라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바빠도 사랑하는 이가 기뻐하리라는 것을 알기에
넌지시 상대방의 빨래를 대신 해주거나 서점에
잠시 들러 책을 한 권 사서 선물하는 바로
그 순간에 사랑이 피어납니다. 사랑은
그렇게 작고 아름답고 소중한 순간에
우리에게 살며시 미소 짓습니다.

- 토니 레이튼-단토니오의《진짜가 된 헝겊토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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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페인 - 바르셀로나에서 신한카드 사용자는 확인을..

2009. 10. 27. 16:35

올 3월달 바르셀로나 깜페르(Camper) 매장에서 신발을 하나 득템했었다..
금일(10월 27일) 신한카드에서 연락이 왔다..
우리가 긁은(?) 매장에서 카드 복제사고가 났기 때문에(우리가 쓴 카드 말고)
사용 중인 카드를 즉시 교체 하란다..

혹시, 스페인 혹은 유럽에서 카드 긁은 이들은 꼭 확인 해 봐야 겠다..

ps: 8개월 다 되서 이제 연락이 오는 건 뭔지..

텍사스양 신혼여행-스페인[2009/3/9~15]

코스닥 "히든챔피언" 32곳

2009. 10. 27. 13:06

코스닥은 잡주라고 쳐다도 보지 않았으나,
이런 기업이 있다면 적극 활용해야 한다..

독일 지몬 교수가 제시한 히든 챔피언 선정 요건은

△ 세계 시장점유율 3위 이내거나 소속 대륙 시장점유율 1위 기업
△ 매출액 규모 40억달러 이하 기업
△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

[출처: 매일경제]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보석

2009. 10. 27. 09:17
보석도
볼 줄 아는 사람에게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생도 그렇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일수록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

- 탄줘잉 편저의《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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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 신호

2009. 10. 26. 09:01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 몸은 우리가 규칙을 위반할 때마다
불쾌함이나 뻣뻣함, 고통 등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의 몸은 그 나름대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를 보낸다.
질병은 우리로부터 배신당한 육체가 우리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 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오히려 채찍으로 우리 몸을 더욱 다그친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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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포도주 - Chateau la Grolet(2005)

2009. 10. 25. 18:49
아시는 분이 주신 포도주..
너무 텁텁하고 시었다..
계속 먹을 수 있을런지..


텍사스양 일상에서

윈도우 7 런칭 행사 다녀와서..

2009. 10. 25. 11:57

생각지도 못한 런칭행사에 당첨이 되어 홀로 다녀왔다.. [2009/10/21 - [일상에서..] - 윈도우7 개발자 세미나..]
혼자 갔더니 너무나 뻘줌해서 난감했다..
윈도우 7 관련한 후기 글들은 유명한 블로거님들이 이미 올리셨기 때문에
따로 뭐라 적진 않고
다만, 아쉬웠던 느낌 정도랄까..

  • 너무 늦게 시작하고 늦게 끝났다..

분명 7시까지 오라고 해서 저녁도 못먹고 달려갔더니만
저녁 못 드신 분들을 위해 도시락을 주며 시간을 주신 것 같은데
조금 일찍 시작했어야 하는게 아니였을까..
끝난 시간도 밤 11시가 넘었기 때문에 집에 도작하니 12시가 넘었다..
개인 적인 생각으론
변기수 씨가 노트북 뽑는 이벤트를 너무 길게 하여 그랬던게 아닌 가 싶다..

돌아가는 블로거들을 생각 해 줬다면 이벤트 시간을 그리 늘어지게 진행해선 안됐다..


  • 경품으로 준 윈도우7 이 64비트였었으면..

이왕 기자들이 아닌 블로거들을 불렀을 땐
기자들 홍보보단 더 많은 파급효과를 노렸을 것이다..
그랬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하겠다.. 

 

[블로거 Tag]


 
 
 
 
 
[이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람들 중에 추첨을 해서 마우스, 노트북 등의 경품을..]

 

 
 
 
 
 
 
 
 
 
 
 행사가 열린 행사장 내부 모습 1층에 자리를 잡지 못해 2층 문앞에서 관람

 
 
 
행사장 내부 모습..
인텔, AMD, NVIDIA 부스에서 여러가지 행사 진행..
내 앞앞 여자분이 인텔CPU 득템.. 




 
 
 
 
[11시가 넘어간 시간 유일한 경품(윈도우 7)을 받고 돌아가는 블로거들]

 
[지하철 시계를 보니.. 집에 언제 가나..]

 
 
[지하철 기다리며 케이스 기념]


[행사장에선 먹지 못하고 12시 넘어 집에와서 건드린 저녁]

 
 
 
 
[이거 받을라고 저녁도 못먹고 혼자 뻘줌한 행사를 버텼다..]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