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줄 하나

2011. 11. 7. 09:04


"지금은 오직
희망만을 말해야 할 때입니다.
살면서 부딪치는 절망이라는 암벽을
어떻게든 올라야 합니다. 그것을 오르는 데
제가 여러분의 밧줄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나누며 아끼고 살아도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이제 나눔을 경쟁해야 할 때입니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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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법의 장소

2011. 11. 4. 09:03


"마법의 장소들은
언제나 지극히 아름답고,
하나하나 음미해야 마땅하지.
샘, 산, 숲, 이런 곳에서 대지의 정령들은
장난을 치고, 웃고, 인간에게 말을 걸어.
당신은 지금 성스러운 곳에
와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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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알리미 기능을 댓글 옆으로 옮겨주세요..

2011. 11. 3. 10:54




아시겠지만,
알리미는 상대방 글에 대해 내가 관심있거나 의견동조 혹은 궁금함 등을 물어보기 위해
상대방 글에 다는 댓글인데,
이걸 굳이 '네트워크'라는 분류 밑으로 뺀 건 이해하기 힘듭니다..

내글의 댓글을 확인하면서 바로 내가 단 댓글을 확인하는데,
다른 메뉴에 위치한 아이콘을 클릭한다는 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변경 전에는 그렇게 되어 있어서 상당히 직관적이였던 메뉴를 말이지요..

이부분은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치료사는 왜 말을 아끼는 걸까?

2011. 11. 3. 10:23


치료사는 왜 말을 아끼는 걸까?
치료 관계는 사교적인 관계가 아니라
전문적 관계이다. 치료사의 임무는
감정의 중립성을 견지함으로써
환자의 드러나는 참 자기를
수호하는데 있다.

- 제임스 F. 매스터슨의《참 자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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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화를 잘 시키려면

2011. 11. 2. 09:18


소화는 위장이 아니라
마음이 하는 것이다. 마음이 편하면
얼굴이 펴지는 것처럼 위의 주름도 펴진다.
우리 몸은 기분이 좋아야 위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위액 분비와 위벽의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즐거운 상대가 훌륭한 밥이고
부담되지 않는 화제가
좋은 반찬이다.

- 이병욱의《내일도 내 삶은 눈부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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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땀과 눈물과 피의 강

2011. 11. 1. 09:22


꿈꿀 수 있는 일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을 향해 건너야 할 강은 늘...
땀과 눈물과 피의 강입니다.

- 조정민《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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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선수와 코치

2011. 10. 31. 09:24



아무리 뛰어난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멘토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려주고,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하게 합니다.

- 조정민《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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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데이터 형식 int(으)로 변환하는 중 산술 오버플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2011. 10. 28. 13:45


분명 int형이 아닌 varchar형으로 값을 받아왔는데도 불구하고,
프로시저를 실행시켰을 때,
데이터 형식 int(으)로 변환하는 중 산술 오버플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라는 오류가 발생하여 며칠을 고생했다..

간단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은 로직..

Create   PROCEDURE [dbo].[프로시저 명]          
  @start VARCHAR(255),
  @end VARCHAR(255)               -- 시작 값과 끝 값을 varchar로 받는다..

while (@start <= @end)             --시작 값이 마지막 값과 같아질 때까지 돌자.
     Insert into 테이블명 (시작값 )
               values   (@start )      --지정한 테이블에 시작 값 입력..
    Set @start = @start + 1        --시작 값에 +1 추가


이런식으로 아무 문제없이 작동하던 프로시저가 난관에 봉착..
받아와야 하는 시작 값이  24136965000, 마지막 값이 24136965010 이 되자,
데이터 형식 int(으)로 변환하는 중 산술 오버플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라는 오류를 뱉어내는 것이다..

DB에서 실행하면 그나마 중지라도 시키지..
웹상에서 실행되면 무한으로 돌며 중지도 안되고,
결국, 실 DB서버 CPU를 100%를 만들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뭐지? 뭐지? 난 int형을 받지 않았는데??

그래서 먼저 int형에 대해 확인 했다..
- 2147483648 ~ 2147483647 (int형의 범위)

내가 등록하려는 값이 int형 범위를 벗어나긴 했다..
그래? 그럼 Bigint 형 쓰면 깔끔하게 해결되네..?
맞다.. 헌데, 받아오는 값이 '0'으로 시작할 때가 있어서 이것도 답이 되진 못했고..

암튼, 이런저런 삽질을 하다가
Set @start = @start + 1 -> 이 구문을 다음과 같이 변경..
Set @start = convert(bigint, @start) + 1

미션 해결..

아직도 varchar로 받은 값이 while 문을 돌며 int형으로 잡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식의 해결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텍사스양 일상에서

SK 전 감독, 김성근 강연을 듣고..

2011. 10. 28. 09:16



OB베어스가 없어짐으로 나의 응원팀 역시 없어졌다..
무슨 말이냐? 두산이잖아? 
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500원의 표를 내고 혼자 야구장을 찾아 그 어린 마음에 기도하며 응원했던 팀이 OB베어스인데,
이름이 바뀌면서, 또한 내가 응원했던 그시절 선수가 은퇴를 함으로써
점점 팀에 대한 애정이 식어간 것 같다..

이제 보니 그시절 OB감독이 김성근 감독이였으리라..

재일교포'로써 외국인보다 못한 이방인 취급만 받았던 야인이 야신'이 되기까지,
매일매일 낭떠러지같은 삶..

시킨것도 아닌데, 일산에서 을지로입구까지 뛰어야만 했던 그 절실함을 우리가 알 수 있을까 싶다..

한국 야구를 위해 오래오래 버텨주시길 바라본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그림자가 웃고 있다

2011. 10. 28. 09:09


 그림자란 한마디로
심리의 어두운 측면이다. 
가끔씩 그 그림자가 표출된다.
물론 이때는 당혹감을 느끼게 된다.
'내 안에 이런 면이 있다니!'라는 탄식이
저절로 터져나온다. 이럴 때 평상시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우리 각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그림자의 정체를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다.

- 로버트 존슨의《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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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생할 준비

2011. 10. 27. 09:19


엄청난 업적을 이룬
사람들로부터 얻는 교훈은
그들이 왜 그토록 이루고 싶어 했으며
어떻게 그토록 기죽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원하되 너무나 원해서 절대
포기하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 너무나 원해서
시간, 돈, 수면, 우정, 심지어 당신의 명성까지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사람들은
아마도 당신을 이상하다고 볼 것이다).

- 데이비드 솅크의《우리 안의 천재성》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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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둘이서 함께

2011. 10. 26. 09:14


우리는 이제 막
답을 찾기 시작했을 뿐이예요.
"둘이서 함께 기분 좋은 일을 하고 있고,
또 함께해서 서로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일이 있기만 하다면, 어떻게 가까워지느냐는
문제될 게 없지요. 그렇게 함께 즐기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들 관계가 살아 숨쉬고 있고,
사랑의 토대가 남아 있다는 얘기지요."

- 미라 커센바움의《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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