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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물이 나요

2017. 4. 4. 09:24


그거 알아요? 

정말 뭔가에 정신을 쏟으면 눈물이 나는 거? 

슬퍼서도 아니고 서러워서도 아니고 그냥 눈물이 나요. 

내 안에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할까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한테 감동한 거였어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무슨 일이든.

나는 무엇을 말하는지 알 것 같았다. 그것은 

몰입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였다. 

듣는 사람의 피까지 뜨겁게 

만드는 열정.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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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지막 노래를 언제 불렀나요?

2017. 4. 3. 09:42


어느 아메리카 원주민 치유사는 

병든 사람에게 이렇게 묻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노래를 불렀던 때가 언제였죠?" 

아메리카 원주민 치유사는 알고 있었다. 

노래를 부르는 한 몸과 마음에 별 탈이 

없으며, 설사 아프더라도 머지않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 정희재의《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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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노 프라블럼(No problem)

2017. 4. 2. 00:10


인생의 문제를 초월했다는 듯

우리는 곧잘 노 프라블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노 프라블럼의 기준을 '나'에서

'타인'으로, 나 아닌 다른 존재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빅 프라블럼'(Big problem)이다.

자기 중심에만 머물러 있는 관점은

결코 노 프라블럼일 수가 없다.



- 류시화의《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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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분노를 억제하는 법

2017. 3. 31. 09:38


그들의 분노는 

바로 자기 자신의 분노라고 그는 말했다. 

비록 그 분노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는 없지만, 

기도를 통해서 분노를 억제하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그리고 그 분노를 자기 아이들에게는 물려주지 

않으려고 애써왔다고 했다.



- 버락 오바마의《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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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트레스 어벤저스

2017. 3. 30. 09:26


혼자 고통스러워한다는 느낌은 

스트레스 전환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신체적 고통, 질병, 실망, 분노, 상실 등을 

경험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체적인 정황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그 근본적인  

경험은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것이다. 고통이 모든 

사람의 삶에 자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회복력이 더 크며 

삶에 더 만족할 줄 안다. 



- 켈리 맥고니걸의《스트레스의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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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샤오미 MI5 - 통신사 와이파이 등록

2017. 3. 29. 09:51


홍미노트3 사용할 때 등록 해 보고,

MI5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 신청 안했는데,

LTE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서 등록 신청했다..


114에 전화해서

샤오미폰 쓰는데 통신사 와이파이 사용하려고 한다고 하면 

아래와 같이 문자를 보내준다..

(홍미노트3 신청때는 이해 못하며 살짝 당황한 기색)


글로벌롬을 올린 상태라 한글로 보인다..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상태'로 들어간다..

위 캡쳐본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내 젊은 날을 반성한다

2017. 3. 29. 09:23


"만약 

널 만날 수 있다는 걸 알았더라면, 

마지막까지 널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죄인이 되어 있지는 않았을 게다. 미안하다." 

아버지는 자신의 인생을 반성한다. 그는 내 손을 

잡고서, 나를 잊기 위해 갖은 몸부림을 치던 

젊은 날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 애런 베이츠의《나의 아버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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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으로 익히자

2017. 3. 28. 09:22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버릴 수 있는 것은 버리고,

버릴 수 없는 것은 안고 간다. 

해결되지 않은 채로 끌어안는다. 

머리로 배우려 하지 말고 몸으로 익히자.

막상 해보면 불안과 공생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히라이 쇼수의《좌선을 권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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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2017년 대웅제약 배당 외

2017. 3. 27. 20:30


대웅제약

현금배당 - 600원

->  2017년 4월 17일자로 배당금 입금확인


대웅

현금배당 - 500원


한올바이오 파마

현금배당 - 없음



텍사스양 일상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2017. 3. 27. 09:05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맺습니다. 저는 어떤 인연을 만나서 어떤 꽃으로 

피어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결정되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란, 그런 

인연 속에서 자신의 향기를 피워 올릴 줄 

알게 된 사람들입니다. 



- 홍석현의《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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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계의 벽

2017. 3. 25. 22:06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앤절라 더크워스의《그릿》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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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생명을 먹다

2017. 3. 24. 09:27


생명을 먹다. 

밭이 있고 논이 있고 

강이 있고 산이 있어서 그 자리에 

서 있기만해도 자연 전체를 만날 수 있는 생활은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생생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놀라고, 감격하면서 온 가족이 자연 속으로 휩쓸려 

들어갔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체험은

'먹을 수 있는 자연'을 발견하는 것이 

아닐까. 



- 바바 미오리의《주말엔 시골생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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