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여행
2017. 9. 24. 21:17
삶이 흔들릴 때마다
그 젊은 날의 여행은 내게 힘이 되어 주었다.
삶에 지칠 때마다 사진과 기념품을 들춰 보면서
힘을 얻었다. 그 여행은 유년기의 기억처럼
내 인생의 아름다운 시간이 되어 주었다.
비틀거릴 때 나를 잡아줬고, 무료함에
빠져 있을때 새로운 길로 걸어가도록
힘을 주었다.
- 문요한의《여행하는 인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