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라도 밝게 웃자

2020. 3. 3. 09:31

냉소가

정말 무서운 게 뭔지 아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좌절을 이겨 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게 되지만 냉소로 자신을 무장한 사람은

그저 제자리만 맴돌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냉소적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냉소야말로 절망에 빠진 인간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 결국 스스로를 망치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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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침에 일어나 꼭 챙겨야 할 것들

2020. 2. 29. 16:55

나는

가야 할 곳을

알고 가고 있는가?

나는 언제 어느 때나 있어야 할 곳에 있는가?

나는 내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행동하는가?

사랑할 무엇, 해야 할 무엇, 간절히 바라는 무엇.

이 세 가지 무엇을 갖고 사는가?



- 방우달의《행복사냥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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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극복할 수 있다!

2020. 2. 28. 10:14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기다릴 수 없어."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가슴 밑바닥에 불신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굳게 믿을 때 희망이 생깁니다. 희망이

있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즐거워집니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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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힘을 냅시다

2020. 2. 27. 09:12

누군가는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는 상처가 사람을 성장시킨다고 믿는

편입니다. 상처를 통해 겪는 고통의 깊이만큼

성장의 여지도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의

성장은, 특히 자신에 대한 의식의 성장은

스스로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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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 해결할 수 없다

2020. 2. 26. 09:50

세상에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서로 메워 줄

사람들을 팀으로 엮어 좋은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지. 그러므로 부탁을 하고 도움을 받는 일에

너무 인색해지지 말자. 언젠가는 너 역시 누군가의

부탁에 기꺼이 응해야 할 날이 오기 마련이다.

그러니 기꺼운 마음으로 타인에게

손을 내밀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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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강하게 만드는 도움

2020. 2. 25. 09:14

정신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도움이 최상의 도움이고

다음이 지성적인 것, 그다음이

육체적 도움이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上》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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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위기 극복, 1분1초가 시급합니다!

2020. 2. 24. 09:15

삶을 겪으며

경험을 충분히 쌓으면,

때로는 심한 역경으로 인해

가슴 깊은 곳까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곤란한 지경에 빠졌을 때, 어려운 일에 맞닥뜨렸을 때,

도전받는 것 같을 때, 위기에 몰렸다고 느껴질 때 등,

그럴 때면 자진해서 멈추고, 그 순간과 함께 앉아

있고, 그런 생각과 느낌에 대한 쉽고 빠른

해결책만 찾으려 하지 않는 태도를

가지는 것은 하나의 선물이다.



- 아디야 산티의《가장 중요한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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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살아 있음을 보여 주세요

2020. 2. 22. 13:51

화를 내거나 우울하고

절망스런 기분에 빠져 있을 때,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을 때, 그 사람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숨을 쉬고 있다고 해서

다 살아 있는 것은 아니다. 숨을 쉰다는 것은 그를

아직 땅에 묻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일 뿐이다.

세상에는 숨을 쉬면서도 살아 있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그들은 말했다.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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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로의 벽을 허물고

2020. 2. 21. 09:53

'이렇게

광활한 자연이 있는데

왜 우리는 그토록 좁은 공간에서

서로를 원망하고 미워하며 살아가는 걸까?'

우리는 어쩌면 너무 많은 벽을 두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유목민처럼, 사막의 바람처럼

영혼을 교류하는 세상이

올까?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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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떼쓰는 아이 달래는 법

2020. 2. 20. 10:27

떼쓰는 아이를 마주하고

가장 괴로운 상황은 아이의 고집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고집인지 도저히 파악이

안 될 때입니다. 자기 기분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은 "아, 나도 몰라",

"그냥", "아무거나" 같은 퉁명한 말을 툭툭

뱉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몰라준다고

서러워하고 화를 내기도 하죠.



-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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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정이 잘 흐르게 하라

2020. 2. 19. 09:19

젊었을 땐

나를 지키려면 강해져야

한다고들 생각한다. 지위나 재력에

먼저 관심이 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일 테지.

그러나 살아갈수록 알겠더구나. 힘을 키우는

것만큼이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며,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워지는

거라고. 그러니 딸아, 온 마음을 다해 울고 웃으렴.

모든 감정을 흐르도록 둠으로써 생이 선물하는

다채로움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렴.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마음을 돌보는 일에 인색해지지

말기를 엄마는 진심으로 바란다.



-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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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목화씨 한 알

2020. 2. 18. 11:08

그가 가져온

목화씨는 단 10알!

그 중 한 알만이 구사일생으로

꽃을 피운다. 그 한 대의 목화 줄기에서

첫해 100알의 씨가 맺히고, 3년에 걸친 집중

재배와 종자 채집의 결과 10년 내 한반도 전역에

보급되기에 이른다. 배양과 재배에 성공하여

보급, 확대가 임계치에 도달한 것이다.



- 전경일의《더 씨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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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