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는 사람도 나무가 된다
나무를
몸으로 표현하는 것,
조금 엉뚱해 보여도 어른이든 아이든
숲을 만날 때 한 번씩 해보는 활동이다.
팔과 다리, 머리와 손을 움직여 내가 만든
몸짓으로 다른 존재가 되어본다. '나'라는
존재가 숲 일부라고 여기면 주변을
더 깊이 관찰하게 된다.
그 상상력의 힘을
믿는다.
- 조혜진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중에서 -
나무를
몸으로 표현하는 것,
조금 엉뚱해 보여도 어른이든 아이든
숲을 만날 때 한 번씩 해보는 활동이다.
팔과 다리, 머리와 손을 움직여 내가 만든
몸짓으로 다른 존재가 되어본다. '나'라는
존재가 숲 일부라고 여기면 주변을
더 깊이 관찰하게 된다.
그 상상력의 힘을
믿는다.
- 조혜진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 중에서 -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
사실 육십여 평생 살아오면서 무척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 또한 생활 습관의
일환으로 신중히 고려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요즘 매스컴을 들썩이는 흉악한
범죄의 대부분이 분노 조절 장애로 인한
결과라는 범죄수사 전문가의 분석을
접한 바 있다.
- 이종욱의 《노후 역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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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중하기에'
내 소중한 삶을 유예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관계 속 책무는 자신이 지켜나가야 할
'내 삶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부양하기
위한 도구로 내가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 부양의
의무는 '내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일
뿐이지 그것이 '나의 모든 것'이
될 수는 없습니다.
- 송길영의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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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이 부담스러우면
배달 음식이라도 시켜 먹으라는
조언을 듣기도 했지만 내키지 않았다.
배달 음식은 음식보다 나중에 정리해야 할
쓰레기가 더 많았다. 언제인가 국물이 진하기로
유명하다는 설렁탕을 배달시킨 적이 있다.
나는 비닐 포장을 하나하나 뜯으며
여러 번 탄식해야만 했다. 국물은
물론 밑반찬들과 밥, 식기까지
모두 개별 용기에 담겨있었다.
- 최다혜, 이준수의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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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은
전염병과도 같다. 건강에도 나쁘다.
앤지 리로이와 동료 연구자들은 200명 이상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외로움을 느끼는지
설문 조사를 했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를 투여한 뒤 격리된 호텔 방에서 지내게 하면서
아픈 동안의 감정을 기록한 결과를 '건강심리학'지에
발표했다. "아플 때 외로운 사람들은 덜 외로운
사람들보다 더 기분이 나빠졌다."
- 코니 츠바이크의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듦의 기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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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을 웃지만
어른은 겨우 다섯 번 웃는다는 말이 있다.
유년기와 성년기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기에
우리는 그렇게 진지해지는 것일까? 미국의 코미디언
제리 사인펠드는 별 목표나 계획 없이 흐트러진 시간을
'쓰레기 시간'이라고 부르면서, 그러나 그 시간이야말로
자신에게 소중하다고 말한 적 있다. 어쩌면 우리도
그렇게 쓰레기 시간을 보낼 때 오히려 일에
유년기의 활기와 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모른다.
- 브라이언 키팅의 《물리학자는 두뇌를 믿지 않는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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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체험은
강렬한 기쁨과 환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일상에서 체험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기쁨이다. 실제로 체험해 보기 전까지는 머릿속으로도
상상할 수 없는 기쁨, 그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혈관이 따끔거리고 심장이 쿵쾅거리는 그런
기쁨이다. 이 현상을 체험하는 순간에는
우주 만물을 이해하게 된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이는 말로 설명하기
불가능한 지적 깨달음의 경지다.
- 윌리엄 워커 앳킨슨의 《그대, 아직도 '나'를 찾고 있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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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들을 수 있는 소리만 듣는다.
주파수가 너무 높거나 낮은 음은 들을 수 없다.
지진파는 너무 낮아서 들리지 않는다. 돌고래가 내는
소리는 일부만 들을 수 있고, 박쥐의 초음파는 너무
높아서 듣지 못한다.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높고
가늘게 들리다가 어느 순간 고요해진다.
그렇다고 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듣지 못할 뿐이다.
- 김소일의 《말과 침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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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지도는
종류도 엄청나고
제공하는 정보도 놀랍다.
조용한 방에서 집중해서 지도를 들여다보며
지도가 주는 정보들을 소화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북극의 마르코 폴로가
될 것이다.
- 배리 로페즈의 《북극을 꿈꾸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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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는
아이들이 즐겨 읽는 전래 동화책에
좀처럼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지요.
일본을 비롯한 외국의 도깨비는 무섭고
우락부락하게 생겼지만, 우리나라 도깨비들은
참 정이 많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기도 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장난기가
많아서 사람을 골탕 먹이는 일이 종종 있지만,
그보다 더 똑똑한 사람의 지혜에
우스꽝스럽게 속아 넘어가기도
합니다.
- 김영만의 《코딱지 대장 김영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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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영적 의식을 개발하여
자신의 상위 자아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능적 정신만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지식에도
접근할 수 있다.
-윌리엄 워커 앳킨슨의 《그대, 아직도 '나'를 찾고 있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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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명상 수행 상태에서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쾌감이나 즐거움 등을 뜻한다.
호흡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서 호흡을 통해
몸 전체를 느끼게 되고 나아가 몸의 작용을
고요하게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
'아, 좋다!' 하는 기분이 느껴진다.
이게 기쁨이다.
- 김주환의 《내면소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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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타서 재가 될지라도 (0) | 2024.05.09 |
우리가 '질병'이라 부르는 것의 본질 (0) | 2024.05.09 |
우주의 법칙 (0) | 2024.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