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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7.31 -- 너는 특별하다
  3. 2010.07.30 -- 전진하는 자의 벗
  4. 2010.07.29 -- 태풍의 소리
  5. 2010.07.28 -- 수박
  6. 2010.07.27 -- 어머니의 빈자리
  7. 2010.07.26 -- 우산꽂이 항아리
  8. 2010.07.24 -- 지금 그것을 하라 4
  9. 2010.07.23 -- 시간병
  10. 2010.07.22 -- 관찰자
  11. 2010.07.21 -- 건강이 보인다
  12. 2010.07.20 -- 자기 생각, 자기 방식, 자기 관점

희망이란

2010. 8. 2. 09:36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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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는 특별하다

2010. 7. 31. 10:09
웸믹이라고 불리는 '작은 나무 사람들'은
서로에게 금빛 별표나 잿빛 점표를 붙이며 하루를 보냅니다.
재주가 뛰어나거나 잘 생긴 웸믹들은 항상 별표를 받았고,
보잘 것 없는 웸믹들은 잿빛 점표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합니다.
"너는 너이기 때문에 특별하단다.
특별함에는 어떤 자격도 필요없으며,
너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하단다."

- 맥스 루카도의《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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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전진하는 자의 벗

2010. 7. 30. 08:50
니체는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앞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이 있고, 진흙도 있다.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고통을 싫어하면서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을 고맙게 여겨야 한다.

-김광수의《둥근 사각형의 꿈, 삶에 관한 철학적 성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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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태풍의 소리

2010. 7. 29. 09:24
저 태풍의 소리를 들어라.
오늘도 나는 칭기스칸의 소리를 들었다.
채찍을 내리치고 모래 먼지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소리,
성난 말발굽이 8백년의 시공을 훌쩍 넘어 무섭게 무섭게
휘몰아치는 소리……. 이 땅에 오는 소리였다.
핏줄에서 핏줄로, 심장의 박동에서 심장의 박동으로,
한 가슴에서 다른 한 가슴으로 전류처럼
관류해 버리는 감전의 길이었다.

- 김종래의 《밀레니엄맨 - 미래를 꿈꾸는
또다른 칭기스칸들을 위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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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수박

2010. 7. 28. 08:44
여름철에
가장 사랑받는 과일은 수박입니다.
'박 속에 담은 물'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무더위로 뜨겁게 달궈진 인체를 식혀주는 천연 냉각수거든요.
복날이면 왜 수박을 먹는 풍습이 생겼을까요?
수박의 찬 성질은 무더위를 가시게 하고
수박에 함유된 당분인 포도당과 과당은
피로와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효능을
지녔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서
직접 시험해 보세요.

- 이명옥의 《아침 미술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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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머니의 빈자리

2010. 7. 27. 09:48
참 묘하다.
살아서는 어머니가 그냥 어머니더니,
그 이상은 아니더니,
돌아가시고 나니 그녀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든다.

- 노희경의《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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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산꽂이 항아리

2010. 7. 26. 08:42
유럽의 어느 가정에
10년 넘게 우산꽂이로 사용하던 중국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집에 우연히 놀러왔던 학자의 눈에 띄어
감정을 해보니, 이게 왠일인가, 백만 달러가 넘는
고대 중국의 국보급 문화재였다. 집주인은
오래 전에 지인에게 선물을 받은 항아리가
처치 곤란이어서 그냥 창고에 처박아뒀다가,
후일 다시 꺼내 우산꽂이로
써왔다고 한다.

- 박광수의《악마의 백과사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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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그것을 하라

2010. 7. 24. 00:25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수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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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시간병

2010. 7. 23. 09:28
시간병(Time-Sickness)이란 것이 있습니다.
미국의 내과의사인 래리 도시가 만든 개념인데,
"시간이 달아나는 것 같은 기분, 충분치 않다는 생각에
계속 가속 페달을 밟아 시간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강박적인 믿음"을 말합니다. 이런 강박증은
꽃으로 피어나야 할 인간을 억누릅니다.
우리는 일체의 억압과 싸워야 합니다.

- 김홍기의《하하미술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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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관찰자

2010. 7. 22. 08:54
오늘은 당신의 마음을
마치 외부에서 들여다보듯 관찰해 보자.
먼저 아침에 일어나 몇 분간 명상을 하자.
머릿속을 스치는 것들(갈망, 근심, 백일몽,
가끔씩 흘러나오는 콧노래 등)을 눈여겨보라.
마음 속에서 벌어지는 일에 제목을 붙여줘도 좋고
그냥 생각이 오가는 것을 지켜봐도 좋다.
되도록 자주 중립적인 입장의
관찰자가 되어보라.

- 드류 레더의《나를 사랑하는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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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건강이 보인다

2010. 7. 21. 08:54
생각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인간은 항상 같은 몸으로 사는 것 같지만,
어느 한 순간도 같은 몸으로 존재할 수가 없다.
몸속의 세포는 매 순간마다 새롭게 바뀌고, 또 매 순간마다
우리의 마음과 영향을 주고 받는다. 변한다는 것은 과거의 나를
포기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자기를 고집하고 주장할 때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정체되며, 이것이 계속되면
인간의 몸과 마음은 굳어진다. 바로 고체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암이다.

- 장병두 구술 및 감수 박광수 엮음의《맘 놓고 병 좀 고치게 해주세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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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기 생각, 자기 방식, 자기 관점

2010. 7. 20. 09:43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각과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말입니다.
바르게, 사실대로, 진솔하게, 쉽게, 상대의 처지에
맞게 말하기도 어렵지만, 이렇게 말을 해도
사람들은 들을 때 자기 생각, 자기 방식,
자기 관점을 갖고 듣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본뜻이 왜곡되기가 쉽지요.
그러니까 말을 할 때는
바르게, 쉽게, 분명하게 하고, 들을 때는
있는 그대로, 내 생각을 내려놓고 듣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럴 때 뜻이 정확하게 전달이 돼요.

- 법륜의《붓다, 나를 흔들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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