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돼야.. 가족을 위해..

설 명절 또한 추수한 곡식이
아직은 충분히 남아 있고 소와 돼지는 살찌고
해는 길어질 때다. 날로 도타워지는 햇살이
언 땅에 깊이 파고든다는 건 곧 농사꾼들에게
잔인한 계절이 올지니 그전에 실컷 먹고
충분히 놀아둬야 한다는
신호 같은 거였다.

-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으냐?
내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내 모든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싶으냐?  여기 있다. 봐라."

- 켄 가이어의《영혼의 창》중에서 -

사람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며,
병이 낫기도 하고 깊어지기도 한다.
어떤 밥상을 차려 먹느냐에 따라 그 밥상이
사람에게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이것은 내 얘기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과 앞서 간
인류의 지혜가 담긴 말이며,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 강순남의《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중에서 -

당신의 장점이 뭔가요..? 라고 질문을 받았을 때 몇 가지나 대답이 가능할 까..

보통 남의 대한 장/단점에 대해 말해 보라하면 어느정도 말을 할 수 있지만
본인에 대한 걸 얘기 해 보라한다면
꽤 어렵게 느껴진다..

업무 중에 갑자기 받은 질문에 아래와 같이 대답을 해 보았다.

1. 매사의 결정을 내릴 때 신중한 태도
2. 상대방과 대화에서 경청하려는 태도
3. 업무적/ 개인적 인간관계에서 유연한 태도
4. 계획 및 목표 수립 후에 인내하는 자세
5. 주변 사람들과 상호 조율이 필요한 시점에서의 타인 배려


위 다섯가지에서 날 정말 나타낼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즉, 나의 포지셔닝을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내가 사는 게 아닙니다.
내 인생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우리 몸은
입으로 들어오는 것을 원재료로
매일 조금씩 신진대사를 하며 다시 태어나고 있다.
따라서 음식과 물이 우리 몸을 새롭게 좋은 몸으로
태어나게 하는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영양가나 칼로리에만 신경을 쓰는데,
그러면 노화 현상을 막을 수 없다.
젋게 살고 싶다면
장이 젊어지는 식사를 해야 한다.

- 신야 히로미의《불로장생 탑시크릿》중에서 -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의 실수를 빗대어 농담하지 마라.
그리고 상대의 약점을 빗대어 장난하듯 말하지 말라.
당신은 전혀 악의가 없었다고 강변할지 몰라도,
악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오직
당신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 레일 라운즈의《사람을 얻는 기술》중에서 -

곡물의 바른 섭취 방법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먹는 것이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95%는 바깥쪽 표피와
배아 부분에 집중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미, 통밀가루, 통메밀 등도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물을 통째로 먹는 게
올바른 섭취 방법이다.

- 신야 히로미의《불로장생 탑시크릿》중에서 -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는 만큼 보는 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아는 만큼 행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 이철환의《못난이만두 이야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