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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2023. 6. 12. 07:52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꽃 없이 열매만 열린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꽃받침과
꽃자루가 주머니 모양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꽃들을
안으로 감추는 것이다. 무화과 열매를 잘라보면
그 안에서 '작은 꽃들'을 발견할 수 있다. 꽃을
감추니까 사람들이 보지 못한 것이고,
열매가 열렸으니, 어쩔 수 없이
'꽃 없는 과일 무화과'로
이름 붙여졌다.


- 유영만의 《끈기보다 끊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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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은 세 번 변한다

2023. 6. 8. 09:02

사람이 살면서
크게 세 번 변한다고 한다.
처음이 사춘기인데, 이때는 자신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다음은 중년기,
이 시기는 남들은 모르는데 자신만 힘들고
괴롭다. 마지막은 역시 죽을 때. 죽을 때
철나면 미워할 수도 미워하지 않을
수도 없는 묘한 뭐... 그런 거.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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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왜 사는 거지?

2023. 6. 7. 09:40

'내가 왜 사는 거지?
나는 누구지?'라는 질문은
정체성과 삶의 목적 정립이 필요한 시기임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명확히 찾은 사람은 사춘기와 갱년기의 신체적
증상은 똑같이 경험할지언정 우울증 같은
증상은 경험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심리적 증상이 오더라도
금세 벗어난다.


- 이주아의 《심력》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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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주의 자궁

2023. 6. 5. 08:01

따뜻한 어둠은 바로 자궁이다.
생명을 잉태하고 따스하게 키워내는
어미닭의 품속처럼 우주의 자궁은 양수 속의
따스함으로 생명의 태동을 품고 있다. 가장
적절한 온도로 어둠은 빛을 품고 있다.
옴파로스 Ompharos!


- 디팩 초프라 등의 《당신이 우주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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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자신에 대한 탐구

2023. 6. 2. 09:06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이것은 기억을 상실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탐구보다는
외부로 온통 관심을 돌린다. 그러다 보니
겉은 찬란하나 그 속은 황량하다 못해
무지 상태이다.


- 김우타의《소리 없는 소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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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외톨이가 아니다

2023. 6. 1. 08:56

사람이 자기를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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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의 길, 새로운 길

2023. 5. 31. 09:09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윤동주의 시《새로운 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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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재능만 믿지 말고...

2023. 5. 30. 09:01

재능을 가진 사람은 많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재능을
허비하는지 모른다. 중요한 사실은
재능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재능을 가꿀 수
있는 재능도 가져야 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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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2023. 5. 29. 09:51

지금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지나온 길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내가 지나온 길을 철저하게 파헤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단서를 얻기 위해서이다. 내가 지금
과거의 내 모습을 탐구하는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되지 못할 것인지에 대해
힌트를 얻기 위해서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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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23. 5. 26. 09:06

나이를 탓하면서
무슨 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제는
사진도 찍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입니다.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멋지고
예쁜 날입니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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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2023. 5. 25. 09:11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늙음을 피하려고 한다.
정작 젊을 때는 늙음에 대해 거의
아무런 생각이 없다. 늙음은 항상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앞에 찾아온 후에야 현실이 된다.
그렇게 불현듯 자신을 찾아온 세월의 흐름에
야속해한다. 뭔가를 부당하게 빼앗긴 듯
억울한 표정을 짓고서 말이다.


- 박홍순의《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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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2023. 5. 24. 09:00

정신력이 좋은 상태로 유지되면
건강 상태도 좋아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진다.
인기도 많아지니 좋은 점이 많다. 그런데 막상
정신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나는 확신했다. 그래서 내가 그런 곳을
만들었다. 그리고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어때 좋지 않아?'라고 직접 알렸다.
그 결과, 내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었다.


- 이케다 준의《무뚝뚝해도 괜찮습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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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