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5 - 안드로이드 5.0(롤리팝) OTA 뜨다..업데이트 완료

2014. 11. 18. 07:48
넥서스5에도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OTA가 떴다..

키캣에 이어,레퍼런스폰의 장점이
발휘되는 순간..

--------------------------------------------------
ota로 업데이트 완료





자주 쓰던 기본사진 어플이 사라지고,
클래시 오브 클랜도 살짝 버벅이고..

너무 일찍 업데이트 한건 아닌지..

텍사스양 일상에서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2014. 11. 17. 10:54


말이 없다고 침묵이라 말할 순 없다
입맞춤 하나로
절절한 사랑 꽃피고

아름다운 낙원의 새소리 듣는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목소리
저렁저렁 울리는 심장소리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최연식의 시집《허름한 보폭 사이의 흔적》에 

               실린 시 <수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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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구글킵(google keep).. 동기화 오류 수정..

2014. 11. 14. 22:21


한동안 잘 쓰던 메모앱..


5월부턴가 6월부턴가,

꽤 오랫동안 PC와 폰끼리 동기화가 안되는 오류로 인해

안쓰게 됐는데,

(폰에 깔린 앱을 삭제하고, 다시 깔아야 

그때만 동기화가 되는 오류)


오랜만에 업데이트가 떠서,

혹시나 하고 업데이트 하고

PC와 테스트 해보니

정상적으로 동기화 된다..


넥서스5를 쓰고 있어서,

롤리팝 OTA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가만히 보니까

구글 관련 기본앱들은 하나하나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아마도,

롤리팝 업데이트 예정이 없거나,

시기가 걸리는 폰들을 위해 구글 기본앱만 이라도 업데이트 시키는 건지..


텍사스양 일상에서

사교적인 사람

2014. 11. 14. 14:17


우리는 
사교적인 사람들에게 
자연히 끌리기 마련이다. 
폐쇄적인 성격이거나 낯을 가리는 
사람들보다는 말을 붙이기가 쉽기 때문이다. 
물론 탁월한 대화 능력으로 상대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해서 깊이 있는 관계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근접성과 마찬가지로 붙임성은 
깊이 있는 관계로 발전할 잠재성에 
불을 붙여준다. 


- 칼린 플로라의《깊이 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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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를 바라보는 시간

2014. 11. 13. 10:53


나를 가둔다.
최대한 생활을 좁혀 감옥을 만든다.
스스로를 다잡기 위한 방편이다. 이는 
무조건 내달리는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밟고 
잠시 내가 가야 할 뚜렷한 목적지를 설정하는 
작업이다. 단 며칠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거친 파도에 휩쓸리듯 
지내온 일상에서 조금 떨어져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다.


- 이정숙의《내 안의 어처구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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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할머니의 품, 나만의 안전지대

2014. 11. 12. 09:18


사실 내게는 아주 확실하게 
떠올릴 수 있는 나만의 안전지대가 있다. 
어린 시절 자주 안겼던 외할머니의 따뜻한 
품 안이다. 늘 바빴던 어머니 대신 내 옆에서 
젖가슴을 만지게 해주시던 외할머니는 
내 어린 시절의 애정 결핍을 채워주시던 
분이었다. 외할머니 품 안에서 응석을 
부리는 상상을 하면 할수록 
내 마음은 평온해졌다. 


- 김준기의《넘어진 그 자리에 머물지 마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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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성능 조금 떨어지는(?) G3 아류작 해외 직구 가격은?

2014. 11. 11. 14:16


마침,

장모님께서 3년 넘게 

말도 안되는 화면 크기+ 성능을 가진

S제조사 폰을 쓰고 계셔서,

교체용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게 됐다..


'익스펜시스'라는 폰 직구사이트에

g3의 아류작(?) 같은 느낌의 폰이 있는데,

  • LG G3 S - Beat D722K


폰 자체 금액이 29만원 대에,

급할 거 없으니 배송은 느긋하게,

부가가치세까지 다 해서..

이 가격이라면,

최신 기능 필요없는 어른들에겐

2년 노예계약 할 필요도 없고,

참 괜찮지 않은가 싶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공감'의 메커니즘

2014. 11. 11. 09:14

우리는 사랑과 
인생을 말하기 전에, 
'공감'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떤 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든, 
사랑의 근간이 되는 것은 공감이기 때문이다. 
이 '공감'의 메커니즘은, 우리가 
우리와 닮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공감하도록 
만든다.


- 엘사 푼셋의《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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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첫 만남, 첫 시선

2014. 11. 10. 09:11


첫 만남에서 
서로를 알아본다. 
처음 만난 누군가에게서 
당신이 이미 좋아하는 다른 사람을 
떠올려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연상 작용은 그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마음의 준비를 시켜준다. 


- 칼린 플로라의《깊이 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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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A6000 구입 후, 소니 아카데미 제품교육 받기..

2014. 11. 7. 23:25




아이의 탄생으로 지른 a6000..

평생(?) 똑닥이만 쓰다 이런 카메라는 

사용법 자체가 큰 부담이다..

그리하여 찾은 방법이,

소니 사이트에 정품등록을 한 후,

아카데미에 제품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교육 신청을 했다..

(무료아니다.. 교육비: 1만원)

   

교육장은 개인적으로,

학창시절을 보낸 학동 4거리에 위치..

퇴근시간이라 막히긴 했으나,

도착하니 20명 교육장에 어르신 한분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결국, 만석됨..)


직접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장소도 제공..

제품교육 때는 이용하지 않고,

초급사진 교육 신청하면,

이용하는 곳이라 한다..

제품 교육강의 해 주신 분..인데,

덕분에

난생 처음 '삼각대'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그리고,

삼각대가 그리 비싼지 처음 알았다.. 


제품사용 교육도 받았으니,

초급 사진기술 관련 교육도 받아봐야 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잃어버린 옛노래

2014. 11. 6. 09:14


시조(時調)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시가 양식의 
하나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예술 
양식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진부하면서도
낯설게 여겨지기도 한다.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예술 양식임에도, 우리는 
시조가 음악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곧잘 잊어버린다.


- 김용찬의《옛 노래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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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무진장한 이야기

2014. 11. 5. 09:10


그저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 몸은 음식으로 장소를 기억하고 
이야깃거리를 만든다. 그건 단지 여행에서만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음식을 만들고 먹고 
하면서 무진장한 이야기를 만들고 
그것이 다 쌓여서 
문화가 된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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