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세상이 아무리 어떻게 변한다 해도
늘 웃는 얼굴로 세상을 대하면 우리 삶도 밝게
변한다는 엄마의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다.
“왜 자꾸 웃어?”
초록이가 내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그냥, 웃음이 나와.”
나는 창 밖을 내다보았다.
창에 비친 내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이미옥《가만 있어도 웃는 눈》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 (0) | 2020.11.14 |
---|---|
나 하나만이라도 (0) | 2020.11.13 |
사랑을 잃고 나서... (0) | 2020.11.11 |
쓴 것을 가져오라 (0) | 2020.11.10 |
생애 최초로 받은 원작료 (0) | 2020.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