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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2.02 -- 큰 돌, 작은 돌
  3. 2010.02.01 -- 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4. 2010.01.30 -- 시골 강아지
  5. 2010.01.30 -- '이 나이에...'
  6. 2010.01.28 -- 눈물의 강 2
  7. 2010.01.27 --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8. 2010.01.26 -- 넘어져 봐라
  9. 2010.01.25 --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10. 2010.01.23 -- 가장 강한 힘
  11. 2010.01.22 -- 깊은 성찰
  12. 2010.01.21 --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힘

누구와 먹느냐

2010. 2. 3. 09:01
제가 신경내과 의사이기 때문에 
주변에 마음의 상처가 낫지 않아 괴로워하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넌지시 
물어봅니다. "평소에 누구와 함께 식사를 하시나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느냐'
입니다. '편안한 마음'이라는 토양이 있어야 
영양분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만 
그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도 
역시 사람밖에 없습니다.


- 가모시타 이치로의《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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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큰 돌, 작은 돌

2010. 2. 2. 09:16
우리 삶은 
많은 조각으로 이루어진 모자이크와 같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몇 안 되는 큰 돌, 즉 중요한 것은 
소중하게 여기고 작은 돌에게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작은 돌이 없다면 
우리 진리의 그림은 완전한 
작품이 될 수 없다.


- 폴커 초츠의《카마수트라, 인생에 답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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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도와주고 도움도 받고..

2010. 2. 1. 09:08
"네가 곤란하면 
나는 언제든지 너를 도와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곤란할 때 나는 절대로 
네 앞에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자세가 옳다. 서로에게 그렇게 
생각할 때 비로소 우정이 성립한다. 
'옛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는데 
너는 지금 왜 날 도와주지 않는 거야' 하고 
생각한다면, 그런 건 처음부터 
우정이 아니다. 


- 기타노 다케시의《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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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시골 강아지

2010. 1. 30. 22:39
옛날 시골의 애 키우는 집에서
아기가 똥을 싸면 문을 열고 강아지를 불렀다.
그러면 개는 쏜살같이 달려와 아기똥을 싹싹 핥아
깨끗이 치워주고 간다. 어떤 사람이라도 자기 입 속으로
들어가는 자연의 자양분을 100% 제 것으로 독차지하지 않고
그 중 3분의 1만 쓰고 나머지 3분의 2는 자연속의
생물들에게 되돌려 나눠주어야 하는
자연의 섭리야말로 실로
오묘한 이치다.

- 이동범의《자연을 꿈꾸는 뒷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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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 나이에...'

2010. 1. 30. 22:38
나이가 한계일 수는 없다.
'이 나이에' 하고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순간,
우리의 나머지 인생은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되고 만다. 이러한 부정적인
자기 최면은 실제 뇌 세포의 사멸 속도를
빨라지게 한다.

- 이시형의《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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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물의 강

2010. 1. 28. 09:08
삶을 쓰러뜨리는 건 
죽음이 아니었다. 삶을 쓰러뜨리는 건 삶이었다. 
삶은 뜻 없이 전진했고 죽음은 맹렬히 그 뒤를 쫓아왔다. 
깊은 우울증을 앓으며 나는 외로운 섬으로 떠 있었다. 
심한 어지럼증으로 걸음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 
어찌 살아가야 할지 막막했고, 막막한 순간마다 
잘못 살았던 지난날이 아프게 지나갔다.


- 이철환의《눈물은 힘이 세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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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토스카니니의 기억력

2010. 1. 27. 09:04
사실 토스카니니의 기억력은 
거의 전설적인 것이었다. 그는 아무리 복잡하고 
긴 악보라도 한두 번만 보면 깡그리 외워 버렸다. 
이것은 처음 대하는 악보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악보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지독한 근시였던 탓에 
지휘 때 악보대 위의 악보를 보면서 지휘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천재적 기억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 이덕희의《토스카니니:세기의 마에스트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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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넘어져 봐라

2010. 1. 26. 08:58
넘어져 봐라.
산악인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정상까지 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승진에서 미끄러지고, 실직을 하는 등 삶이 
송두리째 뽑혀 나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런 쓰라리고 아픈 경험은 어느 누구라도 
한 번씩은 겪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넘어져 봤으니 아는 게 있지 않은가.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재산이 된다.


- 전경일의《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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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2010. 1. 25. 08:51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살아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즐거운 일을 얼마든지 
더 만들 수 있고, 그것에 풍덩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웃은지 언제인가. 
혹시 일만 하며 살아오지 않았는가? 내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돌이켜보자.


- 전경일의《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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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장 강한 힘

2010. 1. 23. 11:49
나는 깨달았다.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이 자기 자신이지만,
일단 자기 자신과 합의가 이루어지면,
가장 강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 서진규의《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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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은 성찰

2010. 1. 22. 09:12
깊은 성찰을 하려면 
세부만이 아니라 사소한 것 
하나하나의 상호관계도 예리하게 관찰해야 한다.
"두 그루 나무 어느 하나도 까마귀에게는 똑같지 않네. 
나뭇가지 어느 하나도 굴뚝새에게는 똑같지 않아" 라고 
데이비드 웨이고너는 이야기했다. 그는 "나무든 가지든 
그 존재를 그대가 잊었다면, 정녕 그것은 
상실이다."라고 말했다.


- 프랜시스 웨슬리의《누가 세상을 바꾸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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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힘

2010. 1. 21. 09:00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힘이 
서로 복잡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유기체다. 
그러니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균형 잡혀 있고 
제구실을 해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이라는 유기체의 이 네 가지 측면이 탈 없이 움직이고, 
서로 적절한 관계와 균형을 유지할 때 
사람은 건강하다고 할 수 있으며, 
만족스럽고 보람 있고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다.


- 스코트 니어링의《희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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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