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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8.05 -- 파란 하늘, 흰 구름
  3. 2010.08.04 -- 바라보기만 해도
  4. 2010.08.03 -- 오아시스
  5. 2010.08.02 -- 희망이란
  6. 2010.07.31 -- 너는 특별하다
  7. 2010.07.30 -- 전진하는 자의 벗
  8. 2010.07.29 -- 태풍의 소리
  9. 2010.07.28 -- 수박
  10. 2010.07.27 -- 어머니의 빈자리
  11. 2010.07.26 -- 우산꽂이 항아리
  12. 2010.07.24 -- 지금 그것을 하라 4

환기

2010. 8. 6. 00:38
집 안 공기 깨끗하게 만들기.
하루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환기를 시키자.
환기할 때는 맞바람이 불도록 마주보는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열어놓는 게 좋다.
장시간 환기가 어렵다면
2~3시간 간격으로 1~2분씩 환기해도 된다.
환기는 낮에 하는게 좋다.
밤에는 도시의 대기오염물질이 땅으로 가라앉으므로
오전 10시 이후 오후 9시 이전에 환기를 하자.

- 신근정의《고마워요 에코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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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파란 하늘, 흰 구름

2010. 8. 5. 00:44
보들레르처럼 저도 구름을 사랑했지요.
사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구름은 내게 와서 나의 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내가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거기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낸 다음에도,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내가 보고 싶은 건 바로 너,
파란 하늘과 흰 구름.

- 최영미의 《화가의 우연한 시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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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바라보기만 해도

2010. 8. 4. 22:27
마음 맞는 벗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흉금을 털어놓는 광경은 참 아름답다.
아무 속셈도 없다. 굳이 말이 오갈 것도 없다.
바라보기만 해도 삶은 기쁨으로 빛나고
오가는 눈빛만으로도 즐거움이 넘친다.

- 정민의《미쳐야 미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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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아시스

2010. 8. 3. 01:34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더 많이 쉴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

- 스티브 도나휴의《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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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희망이란

2010. 8. 2. 09:36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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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는 특별하다

2010. 7. 31. 10:09
웸믹이라고 불리는 '작은 나무 사람들'은
서로에게 금빛 별표나 잿빛 점표를 붙이며 하루를 보냅니다.
재주가 뛰어나거나 잘 생긴 웸믹들은 항상 별표를 받았고,
보잘 것 없는 웸믹들은 잿빛 점표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합니다.
"너는 너이기 때문에 특별하단다.
특별함에는 어떤 자격도 필요없으며,
너라는 이유만으로 충분하단다."

- 맥스 루카도의《아주 특별한 너를 위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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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전진하는 자의 벗

2010. 7. 30. 08:50
니체는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앞에는 언덕이 있고, 냇물이 있고, 진흙도 있다.
먼 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 갈 수는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고통을 싫어하면서도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을 고맙게 여겨야 한다.

-김광수의《둥근 사각형의 꿈, 삶에 관한 철학적 성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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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태풍의 소리

2010. 7. 29. 09:24
저 태풍의 소리를 들어라.
오늘도 나는 칭기스칸의 소리를 들었다.
채찍을 내리치고 모래 먼지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소리,
성난 말발굽이 8백년의 시공을 훌쩍 넘어 무섭게 무섭게
휘몰아치는 소리……. 이 땅에 오는 소리였다.
핏줄에서 핏줄로, 심장의 박동에서 심장의 박동으로,
한 가슴에서 다른 한 가슴으로 전류처럼
관류해 버리는 감전의 길이었다.

- 김종래의 《밀레니엄맨 - 미래를 꿈꾸는
또다른 칭기스칸들을 위하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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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수박

2010. 7. 28. 08:44
여름철에
가장 사랑받는 과일은 수박입니다.
'박 속에 담은 물'이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무더위로 뜨겁게 달궈진 인체를 식혀주는 천연 냉각수거든요.
복날이면 왜 수박을 먹는 풍습이 생겼을까요?
수박의 찬 성질은 무더위를 가시게 하고
수박에 함유된 당분인 포도당과 과당은
피로와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효능을
지녔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서
직접 시험해 보세요.

- 이명옥의 《아침 미술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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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머니의 빈자리

2010. 7. 27. 09:48
참 묘하다.
살아서는 어머니가 그냥 어머니더니,
그 이상은 아니더니,
돌아가시고 나니 그녀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는 생각이 든다.

- 노희경의《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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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산꽂이 항아리

2010. 7. 26. 08:42
유럽의 어느 가정에
10년 넘게 우산꽂이로 사용하던 중국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집에 우연히 놀러왔던 학자의 눈에 띄어
감정을 해보니, 이게 왠일인가, 백만 달러가 넘는
고대 중국의 국보급 문화재였다. 집주인은
오래 전에 지인에게 선물을 받은 항아리가
처치 곤란이어서 그냥 창고에 처박아뒀다가,
후일 다시 꺼내 우산꽂이로
써왔다고 한다.

- 박광수의《악마의 백과사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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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그것을 하라

2010. 7. 24. 00:25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인생수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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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