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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1.28 -- 사람이 행복하면
  3. 2015.11.27 -- 나는 살아남았다
  4. 2015.11.26 -- '경청'이 열쇠다
  5. 2015.11.25 -- 몰입의 천국
  6. 2015.11.24 -- 기쁨의 중심
  7. 2015.11.23 -- 몸, '우주의 성전'
  8. 2015.11.21 -- 떠오르는 이름
  9. 2015.11.20 -- 감미로운 고독
  10. 2015.11.18 --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11. 2015.11.17 -- 치유를 찾아가는 여정
  12. 2015.11.16 -- 무용수의 몰입

아프지 말아요

2015. 11. 30. 00:46


잘 지내고 있나요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나의 오늘은 당신으로 인해 숨을 쉽니다

편안한가요
당신의 시간은 어떤가요
나의 상념은 당신으로 인해 깊어갑니다

무릎담요 꺼내 놓은 날
당신의 어느 하루가 궁금합니다 
아프지 말아요 


- 배귀선 외의《마중물 다섯》에 실린 배귀선의 시 <안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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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이 행복하면

2015. 11. 28. 22:03


사람은 행복하면 말이 많아지지만,
극치의 행복에서는 무언(無言)이 되고 만다.


- 오세웅의《The Service》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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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살아남았다

2015. 11. 27. 10:00
나는 열여섯 살에 
강제수용소로 이송됐다. 
헝가리계 유대인들 중에서 살아 돌아온 
극히 드문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 
나는 목숨을 구했다. 나는 살아남았다.
나는 내 삶을 긍정했다. 내게 있어 
확실한 사실은, 이 죽음의 기억을 
삶에 대한 기원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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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경청'이 열쇠다

2015. 11. 26. 10:22


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 


- 앨런 패들링의《느긋한 제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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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몰입의 천국

2015. 11. 25. 09:34


권태와 몰입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권태는 일종의 형벌로도 주어진다. 
사람들이 죄를 지었을 때 감옥에 보내는 이유는,
'극단적 감금이 주는 권태를 물리도록 느껴보라'는 
원초적 의도가 읽혀진다. 이미 태초부터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무의미와 그 무의미가 
주는 권태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깨닫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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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쁨의 중심

2015. 11. 24. 09:31


"내가 바로 기쁨이다! 
기쁨은 늘 나의 중심에 존재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단지 그것에 주의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언제나 거기에 있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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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 '우주의 성전'

2015. 11. 23. 09:24


철학자 토마스 카알라일은 
"우주에는 성전이 하나뿐인데 
그것은 바로 인간의 몸이다. 인간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은 곧 하늘을 만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몸 속에는 하늘과 땅, 불과 물의 에너지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하늘의 기운을 받아 
내 몸의 에너지가 맑고 충만할 때는 
날아오르듯 가벼운 기분이다. 


- 이병창의《몸의 심리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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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떠오르는 이름

2015. 11. 21. 21:50


잠들기 전에 보고 싶어 떠오르는 
이름 하나 정도는 있어야 인생입니다.


- 이외수의《사랑외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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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감미로운 고독

2015. 11. 20. 00:31


"나는 
고독 속에 살아왔다. 
젊을 때는 그것이 고통스러웠지만 
성숙해서는 오히려 감미로웠다." 


- 앨리스 칼라프리스의《아인슈타인이 말합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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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2015. 11. 18. 09:09
"나는 특별한 재능이 없습니다. 
열렬한 호기심이 있을 뿐입니다." 


- 앨리스 칼라프리스의《아인슈타인이 말합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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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치유를 찾아가는 여정

2015. 11. 17. 10:37


나는 놀라운 
치유 여정을 마친 후, 
나 자신이 좀 더 겸허해졌고 
무언가 선택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치유 여정을 잘 견디어냈고 참으로 
완벽하게 안내받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다. 
그것은 새로운 것, 곧 온전한 내맡김, 
놓아버리기, 치유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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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무용수의 몰입

2015. 11. 16. 09:22


한 무용수가 
공연 때의 느낌을 묘사하였다. 
"그때의 집중력은 매우 완전합니다. 
마음은 방황하지 않고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고 있는 일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에너지는 
물 흐르듯이 흘러가며 여유롭고 편안하며 
활력이 넘칩니다."


- 이춘호의《명상학개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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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