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진정 원하는 것

2016. 10. 19. 09:08


난 내가 부자를 꿈꾸는 줄 알았다. 

난 내가 차를 갖고 싶어 하는 줄 알았다. 

여자라면 높은 구두를 신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좁은 내 방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여유롭게 앉아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사람들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스스로를 오해한 채,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 전수민의《이토록 환해서 그리운》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침묵하고 함께 웃고  (0) 2016.10.21
'바르게' 산다는 뜻  (0) 2016.10.20
내 인생의 마스터키  (0) 2016.10.18
'네, 제 자신을 믿어요'  (0) 2016.10.17
음악의 상상력  (0) 2016.10.1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인생의 마스터키

2016. 10. 18. 09:15


마스터키는 

건강한 신체의 

문을 열어주는 만능열쇠다. 

사랑과 로맨스의 문을 열어주고,

바람직한 성품을 통해 좋은 친구를 사귀게함으로써 

우정의 문도 열어준다. 모든 역경, 실패, 좌절,

판단과 시행착오 등 과거의 오류를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귀중한 재산으로 

바꿀 수 있게 해준다.



- 나폴레온 힐의《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르게' 산다는 뜻  (0) 2016.10.20
내가 진정 원하는 것  (0) 2016.10.19
'네, 제 자신을 믿어요'  (0) 2016.10.17
음악의 상상력  (0) 2016.10.15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0) 2016.10.1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네, 제 자신을 믿어요'

2016. 10. 17. 09:23


"샤를, 너는 네 자신이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니?"

샤를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거렸다.

이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를 계속 했다.

"얘야, 네가 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누가 널 믿어주겠느냐? 샤를, 네 자신의 

위대함을 믿고 있니?" 샤를은 약간 

주춤거리며 결국 입을 열어 대답했다.

"네, 믿어요. 제 자신을... 믿어요..."



- 마크 피셔의《인생의 고난에 고개 숙이지 마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진정 원하는 것  (0) 2016.10.19
내 인생의 마스터키  (0) 2016.10.18
음악의 상상력  (0) 2016.10.15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0) 2016.10.14
토닥토닥  (0) 2016.10.13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음악의 상상력

2016. 10. 15. 21:00


음악으로 인해 내 상상력이 

뜻밖의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곳에 앉아 있자니 몇 년 동안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것들이 떠올랐다. 해묵은 감정들이 

나를 덮쳤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상이 내 몸속에서 

술술 뽑아져 나왔다. 마치 나의 지각 능력 자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쭉쭉 

늘어나는 것만 같았다. 



- 조조 모예스의 《me Before you》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의 마스터키  (0) 2016.10.18
'네, 제 자신을 믿어요'  (0) 2016.10.17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0) 2016.10.14
토닥토닥  (0) 2016.10.13
큰일을 낸다  (0) 2016.10.1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2016. 10. 14. 11:52


밥알 같이 복작거리는 지하철에서도

깨알 같이 복작거리는 야구장에서도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나는 너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신기하게 생겨난 놀라운 능력,

나의 눈이 뿜어내는 레이저 광선!

사랑하면 초능력도 생긴다.



- 박병철의《마음낙서》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 제 자신을 믿어요'  (0) 2016.10.17
음악의 상상력  (0) 2016.10.15
토닥토닥  (0) 2016.10.13
큰일을 낸다  (0) 2016.10.12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0) 2016.10.1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토닥토닥

2016. 10. 13. 09:19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 김재진의 시<토닥토닥>(전문)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의 상상력  (0) 2016.10.15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0) 2016.10.14
큰일을 낸다  (0) 2016.10.12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0) 2016.10.11
스스로 낫는 힘  (0) 2016.10.1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큰일을 낸다

2016. 10. 12. 23:11


맛있게 밥을 먹는다거나,

밝은 표정을 짓는다는 것은

지극히 작은 일이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작은 

일상의 일들이 때로는

큰일을 이룬다.



- 유희태의《포용력》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0) 2016.10.14
토닥토닥  (0) 2016.10.13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0) 2016.10.11
스스로 낫는 힘  (0) 2016.10.10
미문의 인생을 살자  (0) 2016.10.08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2016. 10. 11. 09:01


천주교 기도문 중에 

부부를 위한 기도가 있다.

기도문에는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못 살 때나 잘 살 때나 아플 때나 성할 때나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신의를 지키게 하라"는

간절한 청이 담겨 있다. 이 얼마나 숭고한 소망인가.

그러나 이 얼마나 지키기 힘든 언약인가.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휘둘리며 사는 동안 부부의 사랑이 

그저 한결같을 수 없음을, 행복만큼 고통도 

비례함을, 단 한 번이라도 느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을까?



- 조양희의《부부 일기》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닥토닥  (0) 2016.10.13
큰일을 낸다  (0) 2016.10.12
스스로 낫는 힘  (0) 2016.10.10
미문의 인생을 살자  (0) 2016.10.08
나의 치유는 너다  (0) 2016.10.0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스스로 낫는 힘

2016. 10. 10. 09:01


우리가 입은 신체적 손상은

기껏해야 원상복구가 최선의 결과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치유하기에 따라서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마음의 상처에도 면역력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 자생력과 면역력을 갖춰놔야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다.



- 최명기의《트라우마 테라피》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일을 낸다  (0) 2016.10.12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0) 2016.10.11
미문의 인생을 살자  (0) 2016.10.08
나의 치유는 너다  (0) 2016.10.07
'마음의 기술' 하나만으로  (0) 2016.10.0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미문의 인생을 살자

2016. 10. 8. 20:48


흔한 인생을 살아가더라도 

흔치 않은 사람이 되자. 미문을 쓰겠다면 

먼저 미문의 인생을 살자. 이 말은 평범한 일상에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는 말이기도 하다. 

그게 바로 미문의 인생이다.



- 김연수의《소설가의 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0) 2016.10.11
스스로 낫는 힘  (0) 2016.10.10
나의 치유는 너다  (0) 2016.10.07
'마음의 기술' 하나만으로  (0) 2016.10.06
기쁨의 파동  (0) 2016.10.0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의 치유는 너다

2016. 10. 7. 09:23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 <치유>(전문)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스로 낫는 힘  (0) 2016.10.10
미문의 인생을 살자  (0) 2016.10.08
'마음의 기술' 하나만으로  (0) 2016.10.06
기쁨의 파동  (0) 2016.10.05
정원으로 간다  (0) 2016.10.0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기술' 하나만으로

2016. 10. 6. 09:14


잃어버린 '마음의 기술'만 

다시 찾는다면 치유할 수 있다. 

동시에 두 곳에 존재하고, 언제 어디에나 있고, 

천리안을 가진 듯 멀리 떨어진 곳을 보고,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평화를 조성하고, 

그 어느 것이든 할 수 있다. 

의식을 집중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그렉 브레이든의《디바인 매트릭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문의 인생을 살자  (0) 2016.10.08
나의 치유는 너다  (0) 2016.10.07
기쁨의 파동  (0) 2016.10.05
정원으로 간다  (0) 2016.10.04
긴 여행  (0) 2016.10.0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