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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어벤저스

2017. 3. 30. 09:26


혼자 고통스러워한다는 느낌은 

스트레스 전환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신체적 고통, 질병, 실망, 분노, 상실 등을 

경험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체적인 정황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그 근본적인  

경험은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것이다. 고통이 모든 

사람의 삶에 자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회복력이 더 크며 

삶에 더 만족할 줄 안다. 



- 켈리 맥고니걸의《스트레스의 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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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젊은 날을 반성한다

2017. 3. 29. 09:23


"만약 

널 만날 수 있다는 걸 알았더라면, 

마지막까지 널 포기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죄인이 되어 있지는 않았을 게다. 미안하다." 

아버지는 자신의 인생을 반성한다. 그는 내 손을 

잡고서, 나를 잊기 위해 갖은 몸부림을 치던 

젊은 날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 애런 베이츠의《나의 아버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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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몸으로 익히자

2017. 3. 28. 09:22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버릴 수 있는 것은 버리고,

버릴 수 없는 것은 안고 간다. 

해결되지 않은 채로 끌어안는다. 

머리로 배우려 하지 말고 몸으로 익히자.

막상 해보면 불안과 공생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히라이 쇼수의《좌선을 권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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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2017. 3. 27. 09:05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맺습니다. 저는 어떤 인연을 만나서 어떤 꽃으로 

피어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결정되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란, 그런 

인연 속에서 자신의 향기를 피워 올릴 줄 

알게 된 사람들입니다. 



- 홍석현의《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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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한계의 벽

2017. 3. 25. 22:06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앤절라 더크워스의《그릿》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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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생명을 먹다

2017. 3. 24. 09:27


생명을 먹다. 

밭이 있고 논이 있고 

강이 있고 산이 있어서 그 자리에 

서 있기만해도 자연 전체를 만날 수 있는 생활은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생생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놀라고, 감격하면서 온 가족이 자연 속으로 휩쓸려 

들어갔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체험은

'먹을 수 있는 자연'을 발견하는 것이 

아닐까. 



- 바바 미오리의《주말엔 시골생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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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125세 한계 수명

2017. 3. 23. 09:29


몇 번씩 강조하지만 

본래 인간은 건강하게 120년 이상 

살아갈 수 있는 신체적 구조를 갖고 있다. 

그렇게 건강체로 태어난 인간이 한계 수명인 

125년을 살지 못하는 가장 커다란 원인의 하나는 

잘못된 건강관이다. 인간은 필요한 모든 것을 체내에 

갖추고 있으며 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가슴속에 담아두기 바란다. 



- 하루야마 시게오의《뇌내혁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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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왜 난 내게 그리도 가혹했을까?

2017. 3. 22. 09:17


왜 난 늘 

내게 그리도 가혹했을까? 

왜 늘 스스로를 그토록 혼내기만 했을까? 

왜 항상 자신을 그렇게 냉대했을까? 

왜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까? 

내 영혼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내보이지 않았을까? 

왜 늘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려고만 하고 

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과 창조적인 

능력을 억누르기만 했을까?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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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하고 존경한다

2017. 3. 21. 09:11


위대한 부인이고

위대한 요리사이고

위대한 간호사이고

위대한 작가이고

              .

              .

그리고 이런 내용이 100페이지는 더 계속되는

구보타 시게코를 나는 사랑하고 존경한다.

2003년 3월 28일, 마이애미

남편 백남준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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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화기관의 완전한 휴식

2017. 3. 20. 09:44


여러분에게 

나의 정규 단식계획을 알려주겠다.

월요일에 나는 보통 식사를 한다. 그러나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저녁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소화 배설기관에 완전한 휴식을 

주는 것이다. 나는 아침과 점심을 건너뛰고 화요일에 

저녁식사를 한다. 이것은 소화기관뿐 아니라 

그동안 무리를 한 심장에게도 휴식을 준다.

매년 몇 번씩 장기간 특별 단식을 한다.

완전한 단식, 그것은 나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놀라운 일을 한다. 



- 폴 시 브래그의《식사요법과 심장강화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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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활짝 피어나는 때

2017. 3. 19. 00:23


어떤 꽃은 4월에 피고, 

어떤 꽃은 9월에 피어난다. 

잎이 피고 꽃이 피는 철쭉도 있고, 

꽃이 먼저 피고 잎이 피는 진달래도 있다. 

심지어 비슷해 보이는 철쭉과 진달래조차 

그것이 피고 지는 순서가 다른 것이다. 



- 백영옥의《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의사와 철학자, 그리고 힐러

2017. 3. 17. 09:16


사람의 몸을 다루는 의사는 

철학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샤먼이나 승려가 의사였습니다. 

그들은 환자에게 자연의 이치에 맞는 올바른 

생활을 하게 하여 자연 치유력을 이끌어냅니다. 

병든 사람은 철학자를 찾아가 인생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어디가 막혔는지 의논하여 

생활을 올바르게 바꾸기도 합니다. 미래의 

의사는 그런 인생의 컨설턴트로서 

역할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 에모토 마사루의《물은 답을 알고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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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