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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2020. 12. 7. 10:57

'어른'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로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나 만화,

장난감 따위에 열광하거나 이를

광적으로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어른을 말한다.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 1》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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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휴식은 더 나은 균형을 찾는 것

2020. 12. 5. 01:28

현대 세계에서

의미있는 휴식이란

바쁜 삶을 버리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분주한 일정을 조정하고 일과 휴식과 놀이

사이에서 더 나은 균형을 찾는 것이라는

점 또한 이 이름의 의미다.



- 클라우디아 해먼드의《잘 쉬는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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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2020. 12. 4. 10:55

영혼이

주로 하는 것은 동경이다.

심장이 다른 사람 또는 어떤 대의와

하나로 녹아들기를 갈망한다면,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하고

선한 것과 하나로 녹아들기를

동경한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 번째 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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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황제펭귄

2020. 12. 3. 09:02

스크럼을 짜고 있다 어깨 서로 걸고서

새끼를 지키려는 극한의 맨몸 화법

그 어떤 소리도 없다

아버지도 그랬다



- 박화남의 시집《황제펭귄》에 실린

시<황제펭귄>(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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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누가 더 행복할까?

2020. 12. 2. 08:54

35년 동안

9조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행복한 거지' 찰스 F 피니는 이렇게 말했다.

"돈이 많아도 두 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신을 수는 없으니까요."

어느 날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기부를 받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아니면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 김효진의《굿머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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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중에'는 없다

2020. 12. 1. 09:07

"나중에"

"나중에 한번 보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래서 한번 볼 날을 기대했다.

그러나 한번 볼 날이 없었다.


그렇게 "나중에"는 없었다.

오로지 "지금"만 있을 뿐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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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