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는 없다
2020. 12. 1. 09:07
"나중에"
"나중에 한번 보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래서 한번 볼 날을 기대했다.
그러나 한번 볼 날이 없었다.
그렇게 "나중에"는 없었다.
오로지 "지금"만 있을 뿐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제펭귄 (0) | 2020.12.03 |
---|---|
누가 더 행복할까? (0) | 2020.12.02 |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0) | 2020.11.30 |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0) | 2020.11.28 |
절대 잊을 수 없는 날 (0) | 2020.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