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말고 낚시대를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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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24)
데카브리스트의 젊은 아내 11명

살아남은 데카브리스트 120명은

시베리아로 유배되었다. 그 유배의 땅이

이르쿠츠크였다. 데카브리스트의 젊은 아내 11명도

귀족의 신분과 재산을 모두 버리고 시베리아로 와서

남편의 옥바라지를 했다. 그들로 인해 이르쿠츠크에

새로운 문화가 꽃피기 시작했다. 동토의 땅

시베리아는 자유와 혁명의 땅으로 다시

태어났다. '자유와 혁명', 그렇다.

내가 진실로 원한 것은 바로

이 자유의 향기였다.



- 조송희의《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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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외로움

외로움은

정신 질환이 아니며,

정신 질환이 되어서도 안 된다.

누군가와 진실로 맺어지지 못하는 고질적이고

고통스러운 경험이 당사자의 모든 인간관계에

영향을 줄 때, 그리하여 어떤 관계도 가깝다고

보지 못할 때, 외로움은 병적 성격을 띨 수 있다.

하지만 수줍음과 사회 불안이 별개이듯이,

그런 유의 외로움조차도 병리학적

현상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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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니?

요즘은

밥을 먹어도 배가 고파.

가끔 먹을수록 허기질 때가 있어.

함께 먹을 사람이 없어서일까...

너는 밥 잘 먹고 다녀야 해.

알았지?



- 정미진의《잘 자, 코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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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신 두 아들에게《백범일지》

인, 신 두 아들에게.

지금 일지를 기록하는 것은

너희들로 하여금 나를 본받으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내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동서고금의 많은 위인 중 가장 숭배할 만한

사람을 선택하여 배우고 본받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들이 성장하여 아비의 일생 경력을 알 곳이

없기 때문에 이 일지를 쓰는 것이다. 다만

유감스러운 것은 오래된 사실들이라

잊어버린 것이 많다는 점이다. 그러나

일부러 지어낸 것은 전혀 없으니

믿어주기 바란다.



- 김구의《백범일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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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과 맞서자!

무엇이 오든지 싸워 이겨라.

별들을 창공에서 옮겨 내버리고 온 세상과 맞서자!

어떠한 불행에도 한 발 뒤로 물러서면서

불행을 피하지 말라.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上》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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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 크로스에디터 - 폼 전송 널(null)값 체크


게시판에 나모 크로스 에디터를 이용 중일때,

본문 내용에 널 값 체크(null check) 관련하여,

기존 스크립트 구문이 작동하지 않아 수정해야 하는데,

관련한 글 검색이 없어 적용하는데 오래걸렸다...


아래와 같이 2가지 방식이 있는데,

차이점은 

본문 텍스트 없이 첨부파일 이미지만 등록했을 때,

이 부분을 체크하냐 안하냐 여부다..

이미지 등록만도 널 값으로 체크하려면,

IsDirth 메서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게시판 폼 체크시 본문내용 값을 받아 넘길때,

$("textarea[name=Content]").val(CrossEditor.GetBodyValue());



폼(form) 전송을 할 경우 콘텐츠의 내용 유무에 대한 구분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크로스에디터에서 제공하는 "IsDirty" 또는 "GetTextValue" API를 사용하여 구분할 수 있습니다.


"IsDirty" Method는 문서 내용이 변경된 경우 true값을, 문서 내용이 변경되지 않은 경우 false값을 반환합니다. 에디터 로딩 시 "SetDirty" Method를 설정 후 사용해야 합니다.

크로스에디터로 focus 이동은 "SetFocusEditor" Method를 사용합니다.

var CrossEditor = new NamoSE('namoeditor1');

CrossEditor.EditorStart();

CrossEditor.SetDirty(); //현재 문서 편집 상태 초기화

 

if(!CrossEditor.IsDirty()){ // 크로스에디터 안의 컨텐츠 입력 확인

    alert("에디터에 내용을 입력해 주세요!!");

    CrossEditor.SetFocusEditor(); // 크로스에디터 Focus 이동

    return false;

}


"GetTextValue" Method는 문서 안의 text 값을 반환하기 때문에 "IsDirty"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if(CrossEditor.GetTextValue () == ""){ // 크로스에디터 안의 콘텐츠 입력 확인

alert("에디터에 내용을 입력해 주세요 !!");

CrossEditor.SetFocusEditor(); // 크로스에디터 Focus 이동

return false;

}

설치도움말 

https://comp.namoeditor.co.kr/ce4/help/ko/install_guide/frames/ig_frame_apply.html


글쓰기 체험판

http://comp.namoeditor.co.kr/ce4/demo/namo/experience_write.jsp?code=01&t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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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의 시간, 영의 시간

새벽은

육의 시간이 아닌 영의 시간이다.

그 시간, 마음은 이슬처럼 섬세해진다.

느낌으로 깨어 있다. 느낌은 생각이나

감정과 달리 전체적이다.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여한다. 낮 동안 겉 근육으로 살고

이론으로 생각했다면 새벽엔 사용하지 않던

강바닥 같은 속내도 일렁거리고

감각도 식물의 촉수처럼

살랑인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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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山寺)를 찾는 이유

여름 한철을

산사에서 보낸 적이 있다.

나는 산사의 새벽을 특별히 좋아했다.

새벽이면 빛이 창호지에 번져서 엷게 퍼져나가듯이

내 마음에도 결 고운 평화가 스며들었다. 풀과 나무들이

어둠 속의 침묵을 서서히 빠져나오면서 뱉어내는

초록의 숨결. 산사의 새벽은 늘 그 기운으로

충만했다. 일어나자마자 방문을 여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었다. 문을 열면 방 안은

금세 초록의 숨결로 가득 찼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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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기억

소중한 기억이

있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것을 계속 끌고 가는 것일 텐데

이 소중한 기억은 휘발성이 남달라서

자꾸 사라지려 든다. 불행은 접착성이 강해서

가만히 두어도 삶에 딱 달라붙어 있는데, 소중한

기억은 금방 닳기 때문에 관리를 해줘야 한다.

소중한 기억이 지뢰처럼 계속 폭발할 수 있도록.

그러면 소중한 비밀은 일회성에서 벗어나

간헐적으로 나를 미움에서

구출할 수 있다.



- 문보영의《준최선의 롱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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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을 의지

사람들이

농담으로 말하듯이,

우리가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을지

모르지만, 하지 않을 의지는 가지고 있다.

우리는 도덕적인 행동을 할 수는 없어도

충동은 억누를 수 있다. 심지어

어떤 충동은 완전히

뒤집을 수 있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소셜 애니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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