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각도'를 바꾸자

2022. 2. 5. 08:56

어떤 상원 의원이
링컨의 아버지가 구두 수선공이라고 조롱하자,
링컨은 오히려 정중하게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
한동안 잊고 지냈던 제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주시니 말입니다.
제 아버지는 정말 완벽한 구두 수선공이셨습니다. 누구든지
제 아버지가 만든 구두에 문제가 생기면 가져오십시오.
아버지 솜씨를 따를 수는 없지만 제가 정성을 다해
수선해 드리겠습니다."


- 이민규의《생각의 각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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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은 그저 거기에 있을 뿐

2022. 2. 4. 09:07

사랑은
모든 것을 뒤집는 수수께끼입니다.
사랑은 의심, 무지, 이성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확실성 안에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아무도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아무도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사랑은 그저 거기에 놓여 있을 뿐입니다.
대립도 없고, 이면도 없습니다.
죽지 않는 유일한 방법과
같습니다.


- 로제 폴 드루아의《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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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신뢰

2022. 2. 3. 08:34

"수사님,
조직과 인생에서
성공적인 관계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수사가 거침없이 대답하였다.
"정답은 간단합니다. 신뢰입니다.
신뢰란 서로간의 관계를 연결하는
접착제와 같습니다."


- 제임스 C. 헌터의 《서번트 리더십》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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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딜라이브 - 무선 공유기(와이파이) 명칭/ 비밀번호 변경

2022. 1. 30. 23:08

새로 이사를 오고 무선 공유기를 설치했는데,

설치 기사님이 나중에 비밀번호 바꾸면 된다고 했지만,

귀찮아서 놔두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 변경을 했다..

 

먼저, 

명령 프롬프트(CMD) 상에서 ipconfig로 내 ip 주소를 검색한 후,

주소창에 http://192.168.200.254:8080/ 접속하면,

로그인 화면이 뜬다..

아이디 - admin

비밀번호 - admin**** 

(비밀번호 뒤 4자리는 공유기 뒷면에 MAC 주소 맨 뒷자리 4자리)

 

로그인을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고,

2.4 GHz, 5 GHz 가 있는데 동일한 메뉴이니 한쪽을 바꾸면 나머지 한쪽도 동일하게 변경하면 된다..

 

   공유기명(SSID) 변경    

일반적으로 와이파이 잡을 때 나오는 이름인데,

이것도 원하는 이름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무선 기본 설정 - 무선랜 이름(SSID)

원하는 이름으로 변경 후,

설정 저장을 누르면 바로 변경이 아니라 60초 정도의 텀을 두고 저장이 된다..

설정이 완료되면,

기존에 연결되어 있던 와이파이가 끊긴다..

이름이 변경되어 기존 와이파이가 없어져 끊긴 것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나는 잠시 당황),

와이파이 리스트에서 변경한 이름을 찾아 다시 연결하면 된다..

 

   비밀번호 변경  

명칭 변경과 거의 동일하다..

무선 보안 설정 - 보안키(무선 암호)

원하는 비밀번호로 변경하면 된다..

설정을 저장하면 이번에도 60초 정도 텀을 두고 저장이 되고,

기존 연결되어 있던 와이파이도 다시 끊기니 리스트에서 다시 찾아 등록하면 된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내가 만약에

2022. 1. 29. 01:46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려고 하든
꼭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단, 모든 일은
'What if' 질문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 질문에 답하려면,
그것을 작게 단계적으로 잘라서 그 작은 것 하나하나를
루틴화해야 한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오늘
자신에게 다음 단계의 시작을 위한 'What if' 질문을
해보자. '내가 만약에'라는 질문은 생각할수록
즐겁고, 나를 끊임없이 다음 단계로 데려간다.


- 폴 김의《다시, 배우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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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해. 당신이 좋아!

2022. 1. 28. 08:58

'나를 기쁘게 하는 말'과
'나를 부정적 감정에 빠뜨리는 말'은
듣거나 말한 그대로 적어가는 게 좋다.
사투리면 사투리 그대로, 소리 나는 대로,
문자화하기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드러내본다.
'사랑해!' '당신이 좋아!' '당신 옆에 앉을 거야!'
'엄마, 안마해줄까?' 등. 이보다 더 유혹적이고
노골적인 대화는 없을 것이다. 소위 입말
그대로 표현되는 언어들은 싱싱한
오이를 아삭아삭 생으로 씹는
기분이 들게 한다.


- 김성수의《글쓰기 명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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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무조건 싫어

2022. 1. 27. 09:07

이런 대화가 있다.
"그 사람은 아냐!" "왜?"
"무조건 싫어!" "5년 전에 딱 한 번 본 사람 아냐?"
"그래, 얼굴도 잘 생각나지 않지만, 싫은 건 맞아."
이쯤 되면, 우리 삶이라는 게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모호해진다. 사건이 진실인지, 남은 감정이 진실인지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당시의 사건이나 감정보다
그것을 붙들고 늘어지는 '무지몽매한 모호함의
수명'은 지겹도록 길다는 것이다.


- 김성수의《글쓰기 명상》중에서 -

텍사스양 주식/경제관련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2022. 1. 26. 09:05

당신과 눈을 맞추며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내가 먼저 웃음 지으면서
손 내밀어준다

당신이 어디가 불편한지
당신이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당신의 사소함도 살펴보는 마음

사소함이 더 이상 사소함이 되지 않는
당신을 생각할수록 내 마음이 더 커지는
요술 방망이


- 이규초의 시집《사랑에 사랑을 더하다》에 실린
시〈배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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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독서를 사랑했던 그 남자

2022. 1. 25. 09:01

나만큼이나 독서를
사랑했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독서가이자 소설가이자 시인이면서
도서관에서 일을 했고, 노년에 눈이 멀었지만
글을 읽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끝까지 독서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낙원이 있다면 아마 도서관
형태일 것이라고 말하곤 했고, 세계를 단 한 권의
책에 담아낼 수 있다고 믿었다.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작가
호르헤 보르헤스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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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독서와 글쓰기

2022. 1. 24. 09:10

독서가
집어넣는 인풋이라면,
글쓰기는 꺼내는 아웃풋입니다.
독서를 많이 한 아이가 구슬 서 말을 가진
부자라면, 글을 쓰는 아이는 구슬을 꿰어서
목걸이로 만드는 장인과 같습니다.


- 김성효의《엄마와 보내는 20분이 가장 소중합니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의 '해 봄'을 응원합니다

2022. 1. 22. 08:18

일, 관계, 사랑 그중 어떤 것이라도,
당신이 두려웠던 일을 다시 시작하든,
해 보기도 전에 두려운 일을 시작하든,
나는 당신의 그 '해 봄'을 응원합니다.
예상되는 두려움을 이겨 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예상되지 않는 두려움을 이겨 내는 당신의 그 해 봄.
어떤 의미로든 용기 내어 한 발 나아가 본다는 그 해 봄.
해 본다는 건, 그 행동만으로 꽤 값어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성공으로 가건,
새로운 시련으로 다가오건.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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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물 범벅, 땀 범벅, 콧물 범벅

2022. 1. 21. 09:38

'여러분은
눈물 범벅, 땀 범벅, 콧물 범벅으로
춤을 춰본 적이 있는가?' 거기다 미친 여자처럼
바람에게, 하늘에게, 구름에게, 나무들에게, 새들에게,
땅에게, 마룻바닥에게 "내가 춤을 춰도 되나요?",
"내가 춤을 가르쳐도 되나요?" 질문하며 고꾸라지고
휘청거리고, 기고 허우적거리고 바람에 내맡기며
허공에 날 던지며... 이런 춤을 춘 적 있는가?
그렇게 질문을 던졌더니 정말 답이 들렸다.
"그럼! 해! 춰! 춰도 돼!"


- 최보결의 《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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