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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4.07.10 -- 인연
  11. 2014.07.09 -- 내 안의 '아이'
  12. 2014.07.08 -- 어루만짐

명품 사람

2014. 7. 22. 09:11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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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속 '꿈' 보석

2014. 7. 19. 10:24


우리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면 
어떻게 깎느냐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고
아무런 가치가 없는 돌덩어리로 버려질 수 있다.
도전과 고통을 이겨내고 나 자신과 직면할 때,
마음속 '꿈' 이라는 보석은 오색찬란한 
별이 되어 빛날 것이라 믿는다.


- 김수영의《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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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늘 가진 것을 오늘 사용하라

2014. 7. 18. 09:14


오늘 가지고 있는 것을 
오늘 사용하십시오. 내일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지금 그것을 하십시오! 
시작이 반입니다. 


- 사야도 우 조티카의《마음의 지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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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여름은 너무 덥다

2014. 7. 17. 09:19


여름은 너무 더웁다. 
해도 길고 일도 많아서 쉴 사이 없이 바쁘다.
그래도 여름이 없다면 큰일이다. 뜨거운 햇볕 
덕분에 벼도 과일도 잘 큰다. 더위와 많은 
일 속에 정신없이 살며 
가을을 기다린다. 


- 이영복의《할매의 봄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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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2014. 7. 16. 09:07


"네 영혼으로 

음악을 듣도록 해." 
덩컨은 가난도 고독도 
하얗게 잊게 하는 음악이, 춤이 좋았다. 
무용을 하는 언니 엘리자베스를 따라 춤을 
추었다. 혼자서 숲속과 해변을 뛰어다녔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는 음악이었고, 
몸짓은 곧 춤이 되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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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부부,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2014. 7. 15. 09:10


우리 부부는
두 개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된 구름입니다. 
우리는 햇살에 녹은 두 개의 
얼음 덩어리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이지요.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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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할매의 봄날

2014. 7. 14. 09:03
하면 할수록 
보람되는 일이 공부라고 생각한다. 
처음 한글을 배우러 갈 때는 남 앞에서 
내 이름 석 자를 떳떳이 써보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공부하고 나서는 다른 좋은 일이 참 많다. 
늦게라도 공부를 시작해서 별별 경험을 
다 해봤다. 공부처럼 좋은 건 없다. 


- 이영복의《할매의 봄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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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동굴과 터널

2014. 7. 12. 09:38


터널은 출구가 있고 
동굴은 출구가 없다. 
시련은 터널과 같다. 반드시 끝이 있다. 
그래서 희망이 있다. 조금만 참고 견뎌내면 
환한 빛을 볼 수 있다. 어떤 때는 오래 지속되면서 
끈질기게 괴롭히는 경우가 있다. 긴 터널이라고 생각하라. 
시련 하나를 넘었더니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는가?
터널이 많은 코스라고 생각하라.


- 문충태의《내 인생을 바꾼 기적의 습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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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금, 여기

2014. 7. 11. 09:11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야.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로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만 해."


-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의《Ping!》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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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연

2014. 7. 10. 08:59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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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안의 '아이'

2014. 7. 9. 09:11
문득 내 마음 안에 있는 
상처 입은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다독이자 
어느새 보채던 아이가 새근새근 잠이 든다.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사랑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사랑이었던 것이다. 내가 좀더 
그 아이에게 너그러워진다면 그 아이는 
멈추었던 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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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루만짐

2014. 7. 8. 09:13


그녀가 나를 아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그녀는 내 팔을 어루만지거나 목을 긁어주면 
내가 차분해진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녀는 또 
내 머리를 긁어주고 내 귀를 문질러주었다. 
그녀의 그런 어루만짐에 나는 편안해졌고, 
안절부절 못하는 일이 줄었다. 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쁨과 고요가 있다. 


- 존 엘더 로비슨의《나를 똑바로 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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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