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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2013. 12. 20. 09:45

 

많은 창조자들의 
어린 시절은 그리 '모범적'이지 않다. 
이유는 단순하다. 여느 아이들과는 좀 
다른 생각을 갖기에 다른 행동을 하게 되어 
평범해 보일 수가 없다. 예술이든 과학이든 
새로운 것은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에서
나오게 되어 있다. 그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이 곧 창조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는 것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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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손끝 하나의 친밀함

2013. 12. 19. 08:56

 

때론 손끝 하나에 
친밀감이 피어난다.
자, 이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얼굴을 맞대고 천천히 말하기, 손끝이라도 
신체 접촉을 유지하기, 아무리 힘들어도 
얼굴을 돌리지 말기, 힘들 때 서로의 
눈을 들여다보기, 이 네 가지를 
실천하는 것이다. 진정한 
친밀감이 시작된다. 


- 랜디 건서의《사랑이 비틀거릴 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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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이 상하셨나요?

2013. 12. 18. 08:55

 

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다만 그것을 덜 상처받는 쪽으로 받아들이는 
안정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들은 완벽한 사람도, 한 번도 상처받을 
일이 없었던 사람도 아니다. 상처를 
받았으나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처럼,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 베르벨 바르테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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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칼국수

2013. 12. 17. 09:07

 

가장 소박한 음식 중에 하나인
칼국수를 가장 소박하고 진실한 정성을 다해 
만드는 일이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요즘도 
칼국수가 그리워지는 날이면 그 집을 찾아가곤 
한다. 거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물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맛있는 음식이란 
세상에 없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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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살이 찌는 이유

2013. 12. 16. 09:00

 

'키리에엘레이송'이라고 외치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뒤틀린 몸, 
그리고 조국을 걱정하며 벌거벗고 물레를 돌렸던 
마하트마 간디의 몸을 생각하면서 내 스스로 
나의 안이한 삶에 대해 용서를 빌었습니다. 
정말 내가 나의 조국이나 인류의 괴로움과 
슬픔을 하루라도 내 몸처럼 걱정했더라면 
이렇게 살이 찔 수 있겠습니까.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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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나를 인정하기

2013. 12. 14. 10:41

 

솔직히 인정하라, 
저돌적으로 일을 할 때 아드레날린의 
급상승이 가져오는 짜릿한 기분을.
'내가 중요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구나'하는 
느낌도 든다. 결국 당신은 바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도취감에 빠져 있는 동안 항상
외부 세계로의 모험을 추구하고 
현실에서 처한 문제를 회피한다.


- 데비 맨델의《여자, 스트레스에 마침표를 찍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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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암수 한 쌍, 새가 부르는 이중창

2013. 12. 13. 08:58

 

조류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암수 한 쌍이 
이중창으로 독특한 노래를 부르는 일이 있다. 
각자 맡은 부분을 아주 매끈하게 부르므로 
한 마리가 부르는 멜로디로 착각하기 쉽다. 
한 마리가 죽으면 노래는 쪼개지고 
끝이 난다. 


- 다이앤 애커먼의《사랑의 백가지 이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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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넥서스5 - 라이트 유저에게 키캣(4.4.2) 업데이트란..?

2013. 12. 12. 19:56

 

넥서스5 사용한지 2주 정도 지났고,

4.4.1 업데이트가 있는지도 모르다가,

우연히 4.4.2 업데이트가 있다는 걸 알고 강제(?) 업데이트를 했다..

 

도움받은 블로그 글:

http://bluemaxg.blog.me/10181441301

 

위 블로거님 덕분에 바로 4.4.2로 업데이트 완료..

OTA(?)기다리다 목 빠질 것 같은 분들은 바로 Go~

 

[와이프님 것도 업데이트 실시]

 

[4.4 vs 4.4.2  남은 배터리 비교]

 

위 이미지는 업데이트 이전과 이후 비교 사진이다..

라이트 유저가 오전 7시 30분 부터 새벽 12시 10여분 까지 사용량이다..

 

하루 패턴을 적어보자면,

1. 오전 7시 30분쯤 충전기에서 분리(완충상태)

2. 출근 지하철에 인터넷 서핑 잠깐..

3. 출근해서는 회사와이파이 연결..

   퇴근시간을 저녁 6시로 잡는다면(현실성 없는 퇴근시간 이지만),

   출근해 있는 9시간 동안 사용량은,

   페이스북, 주식확인(증권통- 오후 3시까지),

   인터넷 서핑, 점심때 잠깐 통화, 중간 중간 카톡..

4. 퇴근길 지하철에서, (와이파이)

    Plants And Zombies 2 한판정도..

    인터넷 서핑

 

대충 이런 패턴에 총 16시간 정도 사용량이라고 보면 되겠다..

 

물론,

여기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글은

'레이니아'님의 글 :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는 5가지 방법

http://reinia.net/961

 

여기나온 5가지 정도는 꼭 체크를 해 줘야 하겠다..

 

사용량도 계산을 해보면,

개인적으로 12일정도 사용한 데이터 양이 125 MB 정도니까

곱하기 3을 해보면 375MB 정도라는 계산이 나오는데,

750 MB 요금제는 넉넉(?)하기 까지 한..

 

여기에 매달 CGV영화표 1장씩을 받으니,

3G 54요금제 쓸때 금액과 비교 해 보면 3~4천원 차이다.. (영화표 제외하고)

매달 나가는 통신비 아까운 분들에게

헬로모바일 통신사도 괜찮다고 본다..

 

끝맺으며..

htc 센세이션을 사용하다 넥서스5로의 교체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체감속도에 뭐든 좋을 뿐이다..

배터리 부분과 발열 부분은 나역시 동의 하는 부분이지만,

라이트 유저라면 크게 무리없이 하루하루 쓸 수 있는 폰이 아닌가 싶다..

 

 

2013/12/04 - [일상에서] - htc 센세이션에서 넥서스5로 이동..

2013/11/20 - [일상에서] - HTC 센세이션 이용자가 SKT 넥서스5로 갈아탄다면..

2013/05/20 - [일상에서] - htc 센세이션- 6개월만에 공장초기화..

2012/11/12 - [일상에서] - 아이폰5 기다리다 HTC 센세이션 구입..

 

 

 

 

 

 

텍사스양 일상에서

읽기와 쓰기

2013. 12. 12. 09:11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은 
읽기와 쓰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없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어찌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칠 수 
있겠는가?


- 레프 톨스토이의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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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죽은 돈, 산 돈

2013. 12. 11. 09:15

 

"돈에는 
두 가지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는 '죽은 돈'이고 또 하나는 '산 돈'이다."
"예? '죽은 돈'과 '산 돈'이라니요?"
"욕심에 가득 차서 곳간에 쌓아 두기만 
한다면 그것은 '죽은 돈'이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쓰이면
그것은 '산 돈'이다!"


- 박영신의《아버지가 딸에게 들려준 이야기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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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설가의 눈

2013. 12. 10. 08:54

 

소설가는 
왜 많은 것을 관찰해야만 할까? 
많은 것을 올바로 관찰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올바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설의 행방을 결정하는 주체는 독자이지 
작가가 아니다. 이야기는 바람과 같다. 
흔들리는 것이 있어야 비로소 
눈에 보인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잡문집》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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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여행 백일몽

2013. 12. 9. 09:09

 

보들레르는 
여행에 대한 백일몽을 
고귀한 영혼, 탐구하는 영혼의 표시라 여겼다. 
그는 고향의 지평 안에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는 평생에 걸쳐 항구, 부두, 역, 기차, 배, 
호텔방에 강하게 끌렸으며, 자신의 집보다 
여행을 하다 잠시 머무는 곳에서 
더 편안함을 느꼈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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