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더 중요하다

2016. 11. 18. 09:24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가 14년이다. 

이 격차를 줄이지 않으면 행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말하자면 아프면서 

90살을 살기보다는 아프지 않고 

76살을 사는 게 낫다는 얘기다. 



- 이응석의《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배꼽만 쳐다보지 말라  (0) 2016.11.21
'돈'보다 중요한 것  (0) 2016.11.19
내 마음의 외적 그림자  (0) 2016.11.17
원인과 결과  (0) 2016.11.16
마음에서 마음으로  (0) 2016.11.1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마음의 외적 그림자

2016. 11. 17. 09:26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곧 나 자신의 내면이 외부로 투영된 결과다. 

나에게 주어진 삶의 상황 또한 내 마음의 

외적 그림자다. 내 밖의 외부 세계,

그것은 곧 내 안의 실상과

정확히 일치한다. 



- 법상의《눈부신 오늘》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원인과 결과

2016. 11. 16. 09:38


히포크라테스는 

인체의 체질에 대한 기록을 제일 먼저 

남긴 사람이다. 또한 고대의 위대한 의사는 

질병에 유일한 원인 따위는 없다고 가르쳤다. 

상호의존적인 요인들을 갖고 있다고 가르쳤다. 

따라서 질병의 원인을 중시하는 병인학의 

시각에서는 체질적 소인과 정신적 기질, 

질병의 특성, 환경적 요인 등을 

모두 아우른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햇빛의 선물》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네이트온에는 지메일이 없다..

2016. 11. 16. 09:19


예전부터 많이 궁금했던 부분..

엠파스, 엠팔, 라이코스, 파란, 드림위즈..

한때 쟁쟁했던 사이트들이 아직도 있는 반면,

구글 지메일이 없다..

추가를 해 달라거나 수정을 해달라는 이용자도 없는 건지,

수정을 하지 않기로 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추가 해 주면 좋겠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2016. 11. 15. 09:33


둥근 달이 뜨면 

할머니는 하얀 그릇에 새벽 첫 샘물을 

떠놓고 모두의 안녕을 위해 기도하셨다. 

그럴 때면 나도 옆에 앉아 제법 진지하게 

손을 모으고 무엇이든 빌곤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오직 마음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경이로운 일이었다. 



- 전수민의《이토록 환해서 그리운》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의 외적 그림자  (0) 2016.11.17
원인과 결과  (0) 2016.11.16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0) 2016.11.14
간절한 마음  (0) 2016.11.12
마법의 장소  (0) 2016.11.11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2016. 11. 14. 13:57


"교육감이 되고 나서 

한동안은 그리 편치 않았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출근을 하는데 

우리 교육청 현관 이마에 답이 있는 거예요.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이런 표어예요. 

그래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아이들이 행복하면 선생님들도 표정이 환해질 테고 

학교가 밝아지겠지요. 그러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겠다 싶으니 마음이 

후련해졌습니다." 



- 최창의의《(전국 17명 교육감들과 나눈) 교육 대담》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인과 결과  (0) 2016.11.16
마음에서 마음으로  (0) 2016.11.15
간절한 마음  (0) 2016.11.12
마법의 장소  (0) 2016.11.11
땀과 눈물과 피의 강  (0) 2016.11.10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간절한 마음

2016. 11. 12. 20:24


원하는 

무엇을 찾지 못한다면 

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보자. 

다시 눈을 뜨고 팔을 천천히 저어 보자.

모든 것들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곳에 있으니까. 

하지만 손을 뻗어도 찾지 못한다면

그것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떠나버린 것이다. 



- 심승현의《파페포포 메모리즈》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에서 마음으로  (0) 2016.11.15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0) 2016.11.14
마법의 장소  (0) 2016.11.11
땀과 눈물과 피의 강  (0) 2016.11.10
앞과 뒤, 겉과 속이 다르면  (0) 2016.11.09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법의 장소

2016. 11. 11. 17:45

"마법의 장소들은 

언제나 지극히 아름답고, 

하나하나 음미해야 마땅하지. 

샘, 산, 숲, 이런 곳에서 대지의 정령들은 

장난을 치고, 웃고, 인간에게 말을 걸어. 

당신은 지금 성스러운 곳에 

와 있는 거야."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까치밥은 남겨뒀다..

2016. 11. 10. 12:59


텍사스양 일상에서

땀과 눈물과 피의 강

2016. 11. 10. 09:28


꿈꿀 수 있는 일은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꿈이 현실을 향해 건너야 할 강은 

늘... 땀과 눈물과 피의 강입니다.



- 조정민의《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절한 마음  (0) 2016.11.12
마법의 장소  (0) 2016.11.11
앞과 뒤, 겉과 속이 다르면  (0) 2016.11.09
어린 시절 경험이 평생을 간다  (0) 2016.11.08
밧줄 하나  (0) 2016.11.07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앞과 뒤, 겉과 속이 다르면

2016. 11. 9. 09:10


세상에 자신을 드러낼 때

내면의 실상을 위장하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분열시키는 것이다.

영혼의 분열을 초래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지 않으면서 

입으로는 다른 말을 하는 것이다. 



- 버지니아 스템 오언스의《어머니를 돌보며》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의 장소  (0) 2016.11.11
땀과 눈물과 피의 강  (0) 2016.11.10
어린 시절 경험이 평생을 간다  (0) 2016.11.08
밧줄 하나  (0) 2016.11.07
'당신을 위한 내일'을 향해  (0) 2016.11.05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 시절 경험이 평생을 간다

2016. 11. 8. 09:46


어린 시절에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경험은 평생을 간다.

사랑의 열망은 우리에게 훌륭하고 멋진 엄마와 

온전히 하나가 되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어린 시절, 좋은 양육자와 애착 관계를 맺었다면,

어른이 된 뒤에도 좋은 짝을 만날 확률이 

높으며 애정을 유지하기 위해 환상에

기댈 필요가 없어진다. 


- 샌디 호치키스의《나르시시즘의 심리학》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땀과 눈물과 피의 강  (0) 2016.11.10
앞과 뒤, 겉과 속이 다르면  (0) 2016.11.09
밧줄 하나  (0) 2016.11.07
'당신을 위한 내일'을 향해  (0) 2016.11.05
제 이름은 링컨입니다  (0) 2016.11.0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