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내게 그리도 가혹했을까?
왜 난 늘
내게 그리도 가혹했을까?
왜 늘 스스로를 그토록 혼내기만 했을까?
왜 항상 자신을 그렇게 냉대했을까?
왜 내 편을 들어주지 않았을까?
내 영혼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내보이지 않았을까?
왜 늘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려고만 하고
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과 창조적인
능력을 억누르기만 했을까?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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