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먹다
2017. 3. 24. 09:27
생명을 먹다.
밭이 있고 논이 있고
강이 있고 산이 있어서 그 자리에
서 있기만해도 자연 전체를 만날 수 있는 생활은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생생한 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놀라고, 감격하면서 온 가족이 자연 속으로 휩쓸려
들어갔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체험은
'먹을 수 있는 자연'을 발견하는 것이
아닐까.
- 바바 미오리의《주말엔 시골생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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