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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 서서

2019. 1. 1. 21:46

이제 거울 앞에 서서 

넥타이를 맨다. 그때의 일을 거울로 삼아 

다시 오늘의 나를 비춰 본다. 지금 내가 넥타이를 

바로 매고 머리를 곱게 빗으며 옷맵시를 잘 꾸미는 일!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늘 나의 마음이다. 지금 내 마음은 

그때처럼 순수한가? 지금도 티 없이 맑은 영혼인가? 혹시 

내 마음에 탁한 기름이 끼어 불투명하지는 않는가? 

아! 과거를 잊지 않으리라. 마음에 기름기를 

채우지 않으리라. 더욱 티 없이 

맑은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 소강석의《꽃씨 심는 남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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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창업에 매우 필요한 것

2018. 12. 31. 02:45

창업에서 

매우 필요한 것이 유연성이다. 

계획하던 일이 일어나지 않고 계획하지 

않았던 일이 일어나면 그곳으로 가면 된다. 

방향성만 가지고 가면 된다. 어찌 보면 계획한 것이 

모두 일어나는 것은 재앙이다. 왜냐하면 그 경우에 

필히 따라오는 것이 교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계획한 것이 막히고 다른 일이 

일어나면 그곳으로 가면 된다.



김진수의《선한 영향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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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해 다짐의 말

2018. 12. 29. 22:29

세상에 공짜는 없다.

노력해야 한다.

세상사에 정답은 없다.

다 아는 것들을 실천하면 성공한다.

건강해진다.

행복해진다.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천이 답이다.



- 방우달의《행복사냥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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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정직하면 손해 본다?

2018. 12. 28. 09:46

정직이란 

남을 속이지 않는 것이 아니다. 

정직이란 나만 알고 있고 상대방이 모르고 

있는 것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왜 정직하지 못할까? 정직하면 손해 본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손해 맞다. 손해 보지 

않고 정직하게 비즈니스를 하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절대로 손해가 아니다. 



- 김진수의《선한 영향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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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왜'라는 질문은 왜 하는가

2018. 12. 27. 10:31

인간의 궁극적인 물음은 

바로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물음이다. '인간은 왜 태어났고, 무엇을 위해 

살고 있으며, 어디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묻고 

답해 나가는 것. '왜'는 이유나 목적을 묻는 질문이다. 

애초에 어떤 이유나 목적이 없다면 '왜'라는 

질문도 있을 이유가 없다. 



- 원황철의《인생길 새롭게 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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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절대 잊을 수 없는 순간들

2018. 12. 26. 09:12

인생을 되돌아볼 때 

우리가 '정말 살아 있었다'고 

회고하는 순간은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거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이다. 그 사람을 만난 장소, 

그 사람과의 첫 키스, 그 사람을 처음 만진 순간을 

절대 잊을 수 없다. 이러한 기억들은 너무나 

강렬해서 생생히 떠오를 정도다. 



-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삶의 진정성》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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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산이 제일 멋있을 때

2018. 12. 24. 09:22

저 산을 안 보고 어떻게 살까.

내가 앉은 자리에서 고개를 두 시 반 방향으로 돌리면 

환하게 펼쳐지는 북한산이 너무도 좋아서 이렇게 멋진 모습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게 매일 믿어지지 않았다. 산이 보인다는 건 

하늘이 보인다는 뜻이다. 산이 있어 하늘은 더 높고 또렷했다. 

맑은 날은 바로 앞처럼 다가왔고 흐린 날은 북한산은 

아예 안 보이기도 했다. 짙푸른 하늘색이 펼쳐지는

새벽 정경. 산이 제일 멋있을 때는 겨울로, 

하얀 눈을 이고 있는 문수봉과 보현봉은 

엽서 속의 이국 풍경을 그려 낸다. 



- 서화숙의《나머지 시간은 놀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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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마음은 꽃밭

2018. 12. 22. 21:50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이끄는 것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닌 마음이다.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 마음과 친구가 되어주는 것,

마음을 보살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심리적 현실을 

꽃밭으로 잘 가꾸어 가는 방법이다. 내 마음 밭을 꽃밭으로 

만들어 가다 보면 세상은 참으로 살 만하다는 것을

자연스레 느끼게 될 것이다.



- 오원교의 《마음교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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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2018. 12. 21. 11:12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그 사람 명함의 내용은

아주 심플하다.' 

어떤 큰일을 이루고 나면 느끼게 됩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사실을. 



- 혜민의《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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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지루하지 않은 24시간

2018. 12. 20. 09:03

아무리 지루한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고 

아무리 빨리 가는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오. 

나는 독서와 수양으로 결코 지루하지 않은 

24시간을 보내고 있소. 다만 내가 

이 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있는지 

항시 반성하고 있소. 



- 김대중의《옥중서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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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냥 써라

2018. 12. 19. 09:19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시작을 못 해요. 

시작을 못 하면 시간이 갈수록 더 불안해져요. 

박사 논문을 쓸 때 제 지도 교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좋은 논문은 끝마친 논문이고, 

박사 논문이 인생 최고의 책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니 

그냥 써라~."



- 혜민의《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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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루쉰이 평생 고민했던 것

2018. 12. 18. 09:21

루쉰이 평생 

고민했던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죽을 때까지 고민하고 싸웠던 것은 바로 

저열하고 수준이 낮은 국민성을 개조하는 일이었다. 

그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루쉰 한 사람이 

감당할 만한 일도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죽을 때까지 

싸움을 멈출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루쉰은 

문학가이기에 앞서 '전사'였다. 



- 조관희의《청년들을 위한 사다리 루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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