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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5.15 --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가요?
  3. 2010.05.14 -- 3년은 기본
  4. 2010.05.07 -- 당신의 고유한 주파수
  5. 2010.05.06 -- 내가 제일 예뻤을 때
  6. 2010.05.01 -- 사랑의 혁명
  7. 2010.04.30 -- 생각 업그레이드
  8. 2010.04.29 -- 비교
  9. 2010.04.28 -- 인연
  10. 2010.04.28 -- 나무처럼
  11. 2010.04.28 -- 어린잎
  12. 2010.04.28 -- 영광의 상처

집으로

2010. 5. 19. 16:19
집으로...
참으로 따뜻한 말입니다.
팔십여 일 집 떠나 병원 병실에서
생사의 기로를 수없이 오고가며
수많은 고비를 용기 있게 이겨 내신 어머니께서
드디어 오늘 집으로 입성하셨습니다.
짜아잔~
대문이 열리니 오색 풍선과 함께
"할머님 퇴원 축하해요"
모처럼 식구들 많이 모여
왁자지껄 사람 사는 것 같습니다.

- 장상식의《청어를 먹던 날 아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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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직도 망설이고 계신가요?

2010. 5. 15. 02:33
인간이라면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어차피 해야 할 후회라면 짧게 하는 편이 낫다.
짧게 후회하려면 '행동'해야 한다. 확 저질러버리는 편이,
고민하며 주저하다가 포기하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훨씬 건강하다. 후회가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다.
- 김정운의《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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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3년은 기본

2010. 5. 14. 03:24
'일단 시작한 일은 3년은 기본'.
3년 넘게 한 일이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
그렇게 꾹 참고 견디면 3년 후 "저는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큰 자신감이 된다. 상사에게 혼나면서 배우고
고생한 경험은 반드시 삶의 양식이 되고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아리카와 마유미의《일하는 여자 38세: 진짜 재미있는
인생이 시작된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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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당신의 고유한 주파수

2010. 5. 7. 00:36
당신 삶의 모든 것들,
즉 사람, 장소, 사물, 상황, 사건들은
당신 고유의 진동이 반영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람타는, "당신 삶 속의 모든 것은 당신이라는 존재의
고유한 주파수"라고 말한다.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알고 싶으면 주위를 돌아보기만 하면 된다.
우주는 항상 그 답을 주고 있다.

- 윌리암 안츠ㆍ마크 빈센트의《블립 Bleep》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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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제일 예뻤을 때

2010. 5. 6. 03:33
내가 제일 예뻤을 때
거리들은 와르르 무너져내리고
난데없는 곳에서
푸른하늘 같은 게 보이곤 했다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나는 너무나 불행했고
나는 너무나 안절부절
나는 더없이 외로웠다

-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내가 제일 예뻤을 때》(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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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의 혁명

2010. 5. 1. 02:32
성숙한 사람은
오직 사랑할 뿐, 기대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기대를 하면 상대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상대방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기 시작하면 자유인이 됩니다.
저는 모든 사람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는 것을
'사랑의 혁명'이라고 정의합니다.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 그들을 귀히 여기고
소중하게 대하는 일이 바로 사랑의 혁명입니다.

- 황성주의《꿈의 씨앗을 심어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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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생각 업그레이드

2010. 4. 30. 04:16
글을 쓰는 사람은
생각을 쓰는 사람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글도 바뀌고
글이 바뀌면 내 생각의 세계도 업그레이드 됩니다.
지성의 레벨에서 나오는 소리와
영성의 소리에서 나오는 글은
다르지요.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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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비교

2010. 4. 29. 05:53
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를 한 가지만 말하라면,
저는 주저 없이 '비교'를 첫손가락에 꼽겠습니다.
'무엇에 비해서'라는 수사가 동원되는 순간
삶의 리듬은 헝클어지고 내 목표는
초라해지거나 허황돼 보이기
시작합니다.

- 정혜신의《마음 미술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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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연

2010. 4. 28. 01:37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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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무처럼

2010. 4. 28. 01:36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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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린잎

2010. 4. 28. 01:34
나뭇가지를 잘 들여다보면
가지 맨 끝의 가늘고 여린 가지가 가장 싱싱합니다.
그곳이 가장 생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움직이는
곳입니다. 꽃은 그 여린 가지 위에서 피어납니다.
잎들도 그렇습니다. 어린잎이 나무의 생명을
끌고 갑니다.   여린 가지처럼 새로운
시대도 그렇게 옵니다.

-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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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광의 상처

2010. 4. 28. 01:29
나는 그에게,
손이 베일 정도의 제품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너무나도 아름답고, 너무나도 완벽하기에, 손이 닿았을 때
베일 것 같은, 완전무결한 것을 만들자는 뜻을 전했다.
돌이켜보면 '손이 베일 정도'라는 표현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자주 하셨던 말씀이었다.
"무슨 일이든 손이 베일 만큼 해라.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없다.
공부도, 네가 하고 싶은 일도
손이 베일 만큼 해라."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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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