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3.19 -- 함께 꿈꾸는 세상 2
- 2011.03.18 -- 고통을 두려워마라 2
- 2011.03.17 -- 신이 손을 내밀 때까지
- 2011.03.16 -- 힘내요! 일본!
- 2011.03.15 -- 내가 지금 하는 일
- 2011.03.14 -- 재앙
- 2011.03.12 -- 작은 것의 소중함 2
- 2011.03.11 -- 직감 4
- 2011.03.10 -- 원초적 행복 4
- 2011.03.09 -- 가까이 있는 것들 2
- 2011.03.08 -- 말의 힘, 글의 힘
- 2011.03.07 -- 이야기 들려주기 6
2011. 3. 19. 02:44
고통을 두려워마라
2011. 3. 18. 01:01
그녀는 고통과 상실감,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두려워했다.
물론 사랑의 길에서 이런 일들은 늘 존재했고,
그것들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그 길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고통받지 않으려면 아예 사랑을 하지 말아야 했다.
그것은 살아가면서 나쁜 것들을 보지 않기 위해
두 눈을 파내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두려워했다.
물론 사랑의 길에서 이런 일들은 늘 존재했고,
그것들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그 길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고통받지 않으려면 아예 사랑을 하지 말아야 했다.
그것은 살아가면서 나쁜 것들을 보지 않기 위해
두 눈을 파내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었다.
- 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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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손을 내밀 때까지
2011. 3. 17. 00:44
그 후로 나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나 자신은 물론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신이 손을 뻗어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일에
전념하라.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일일지라도
반드시 신이 손을 내밀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힘내요! 일본!
2011. 3. 16. 21:43
나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하는 상처들이 있다.
나는 먼저 인간의 고통에 경외심을 품고
굴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상처에 대해 무어라고
설명하는 것을 내 스스로 금한다.
할 말이 없는 상태를 유지한다.
할 말을 잃게 하는 상처들이 있다.
나는 먼저 인간의 고통에 경외심을 품고
굴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상처에 대해 무어라고
설명하는 것을 내 스스로 금한다.
할 말이 없는 상태를 유지한다.
- 안젤름 그륀의《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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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하는 일
2011. 3. 15. 01:03
재앙
2011. 3. 14. 11:41
1600년 이후
484종의 척추동물과
654종의 식물이 멸종했다.
고생물학자들의 말을 빌자면, 만일 재앙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 생물종의 평균 수명은
대략 500만 년 정도라고 한다. 1,000만 종으로
추정되는 현재의 생물 다양성을 고려한다면,
금세기 동안 평균 200종이 사라지는 것이다.
20세기에 사라진 척추동물 종만 해도
260종에 이른다.
484종의 척추동물과
654종의 식물이 멸종했다.
고생물학자들의 말을 빌자면, 만일 재앙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 생물종의 평균 수명은
대략 500만 년 정도라고 한다. 1,000만 종으로
추정되는 현재의 생물 다양성을 고려한다면,
금세기 동안 평균 200종이 사라지는 것이다.
20세기에 사라진 척추동물 종만 해도
260종에 이른다.
- 로베르 바르보의《격리된 낙원》중에서 -
작은 것의 소중함
2011. 3. 12. 01:28
직감
2011. 3. 11. 11:15
인간의 직감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일상생활을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인간은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을 일일이
이성과 논리성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하다못해 라면을 먹을 때도 '맛있다!', 끝내준다!',
'훌륭하다!' 정도면 충분하다. '이 가게, 지저분하지만
맛은 있을 것 같다'는 직감으로 충분한 것이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예찬》중에서 -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일상생활을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인간은 눈앞에서 일어나는 일을 일일이
이성과 논리성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하다못해 라면을 먹을 때도 '맛있다!', 끝내준다!',
'훌륭하다!' 정도면 충분하다. '이 가게, 지저분하지만
맛은 있을 것 같다'는 직감으로 충분한 것이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예찬》중에서 -
원초적 행복
2011. 3. 10. 12:59
먹고 자고
싸는 것은 삶의 기본이다.
그러니 이를 잘할 때 오는 행복감은
다른 어떤 것보다 '원초적인 행복'일 것이다.
자연스러운 생리작용에서 오는 행복은
모든 행복의 근간이 된다. 그러니 원초적으로
행복하다면 삶에서 어떤 불행을 겪더라도
쉽게 치유되지 않겠나.
싸는 것은 삶의 기본이다.
그러니 이를 잘할 때 오는 행복감은
다른 어떤 것보다 '원초적인 행복'일 것이다.
자연스러운 생리작용에서 오는 행복은
모든 행복의 근간이 된다. 그러니 원초적으로
행복하다면 삶에서 어떤 불행을 겪더라도
쉽게 치유되지 않겠나.
- 김광화의《피어라, 남자》중에서 -
가까이 있는 것들
2011. 3. 9. 02:43
우리는 가까이 있는 것이
아름답고 경이롭다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가까운 것이 먼 것을 설명한다. 한 방울의 물은
작은 바다이다. 한 명의 사람은 자연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평범한 것들의
가치를 인식하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아름답고 경이롭다는 것을 깨닫고 놀란다.
가까운 것이 먼 것을 설명한다. 한 방울의 물은
작은 바다이다. 한 명의 사람은 자연 전체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평범한 것들의
가치를 인식하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말의 힘, 글의 힘
2011. 3. 8. 00:34
내 입에서 나와
상대의 귀로 흘러들어 가는 말 한마디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를
우리는 항상 새겨야 한다. 말을 내뱉는 것은 쉽고
순식간이지만, 그 말에 대한 책임은 평생토록
가져가야 한다. 말이란게 이토록 어렵고
중요하다. 말이 주는 놀라운 힘을 믿고,
말을 잘하자.
상대의 귀로 흘러들어 가는 말 한마디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해내고 있는지를
우리는 항상 새겨야 한다. 말을 내뱉는 것은 쉽고
순식간이지만, 그 말에 대한 책임은 평생토록
가져가야 한다. 말이란게 이토록 어렵고
중요하다. 말이 주는 놀라운 힘을 믿고,
말을 잘하자.
- 고도원의《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중에서-
이야기 들려주기
2011. 3. 7. 00:57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먼저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이야기를 통해서 기죽은 아이에게는 용기를 불어넣고,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는 꿈을 심어 줄 수 있다.
이래서 이야기는 약도 되고 매도 된다.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가 약이라면
잘못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는 매가 된다.
그저 한바탕 웃고 즐기는 이야기는
군것질거리쯤 되겠지.
- 서정오의《옛이야기 들려주기》중에서 -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먼저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이야기를 통해서 기죽은 아이에게는 용기를 불어넣고,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는 꿈을 심어 줄 수 있다.
이래서 이야기는 약도 되고 매도 된다.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가 약이라면
잘못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는 매가 된다.
그저 한바탕 웃고 즐기는 이야기는
군것질거리쯤 되겠지.
- 서정오의《옛이야기 들려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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