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일본!

2011. 3. 16. 21:43


나로 하여금
할 말을 잃게 하는 상처들이 있다.
나는 먼저 인간의 고통에 경외심을 품고
굴복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상처에 대해 무어라고
설명하는 것을 내 스스로 금한다.
할 말이 없는 상태를 유지한다.

- 안젤름 그륀의《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통을 두려워마라  (2) 2011.03.18
신이 손을 내밀 때까지  (0) 2011.03.17
내가 지금 하는 일  (0) 2011.03.15
재앙  (0) 2011.03.14
작은 것의 소중함  (2) 2011.03.12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